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문화원은 28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문화학교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주민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지난 1년간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아코디언, 가야금, 전통무용, 민요, 줌바, 클래식기타, 시니어모델, 고고장구, 드럼 등 총 13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서예, 서각, 사진, 시화, 캘리그라피, 어린이미술 등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또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 부스 운영, 참여 답례품 제공,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종완 산청문화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지역 문화예술의 매력을 느끼고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는 발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옥천, 무주, 장수, 함양, 하동, 남해 등과 구성한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 협의체가 김윤덕 국토부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면담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을 신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덕유산·지리산·남해안을 연결하는 관광 인프라 확충 △철도 운영 기반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 등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담은 공동건의문도 전달했다. 특히 산청군은 건의문을 통해 철도 인프라가 취약한 지리산권 접근성 개선과 지역교통 기반 확충을 위해 사업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은 대전–옥천–무주–장수–함양–산청–하동–남해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203㎞ 규모의 단선 전철 신설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5조 4655억원으로 추정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산청지역자활센터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와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작업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자활센터의 관리시설과 함께 종사자·참여자 대상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또 전기·소방·가스 등 각 분야의 안전관리 상태와 작업장 내 난방 가동이 적정하게 이뤄져 있는지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활사업단별 작업장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체계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며 “개인 안전수칙를 준수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내 모든 농림어가 911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사전에 우편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활용해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우선 진행한다. 이후 미응답한 가구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농림어가를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면접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내용은 농가·임가·어가·지역 조사 등 4종으로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응답을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25~26일 조사 절차, 응답 유도 방법, 개인정보 보호, 현장 안전수칙 등 조사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조사가 국가의 중요한 정책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조사 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어촌의 삶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지난 25일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여성폭력추방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내 여성폭력 근절과 성평등 인식 확산을 목표로 열렸으며, 태백시 관계자를 비롯해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태백인권네트워크, 태백시자원봉사센터, 태백시가족센터, 태백시청소년상담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지역자활센터 등 지역단체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여성폭력 추방 기념식과 ‘디지털 성범죄 추방 선언문’낭독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온라인 공간까지 확산된 폭력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또한 태백인권네트워크의 활동 보고를 통해 지역 내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실천 사례가 공유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은 1999년 유엔 총회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지정한 날로, 1960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독재 정권에 저항하다 희생된 미라발 자매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전 세계는 이 기간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자와 신규 직원 등을 대상으로 녩년 지방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회계 기본 개념 ▲지출 업무 절차 ▲감사 지적 사례 ▲잘못된 회계 집행 사례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회계실무 분야 전문가인 김재곤 정부회계연구원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김 대표는 의정부시에서 회계·계약·예산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계약제도개선 TF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회계 교육을 지속해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공공회계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슬로건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을 바탕으로, 개인 기부와 나눔 문화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태백시청 복지정책과(희망복지지원단) 및 동 행정복지센터 내 이웃돕기 성금 창구, 사랑의열매 대표 계좌 입금(농협 203-01-448497, 예금주 강원공동모금회), ARS(060-700-0577), QR코드 기부 등 여러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모금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계, 교육,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부문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사랑의열매는 12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 광장에서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며, 나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씩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태백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 경기종목은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자 그레고로만형 및 자유형 ▲여자 자유형이며,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겸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는 ▲초등부(자유형 / 남녀통합)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그레고로만형 및 자유형) ▲여자부(중등부, 고등부 및 일반부(대, 일 통합) 자유형)으로 체급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레슬링선수 및 지도자 등 1,800여명이 참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레슬링 발전에 기여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대한레슬링협회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3년간 연속으로 전국규모 레슬링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유서 깊은 대회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양구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형석 교수와 함께하는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구인문학박물관이 독서 문화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규모로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로, 대회의 모든 참가 도서는 한국 철학계의 거목인 김형석 교수가 직접 추천한 도서들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0월 18일에 진행된 독후감 경진대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초등부 13명, 중등부 16명, 총 2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특히, 시상식에는 김형석 교수(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독서와 인문학의 가치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김형석 교수의 깊이 있는 추천 도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적 성장과 성찰의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 독서 문화의 열기를 고취하고 미래 세대의 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임경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 학생들의 교육 시설 이용 및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양구군 청소년 활동 및 인재육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를 지난 14일에 공포했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추진되는 ‘양구군 청소년 교육문화 택시 지원 사업’은 방산·해안면에 거주하며 해당 면 소재지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및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양구군은 교육과 문화 시설이 대부분 양구읍에 집중되어 있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학생이 교육·문화 활동을 위해 양구읍을 방문하면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연 12회(월 1회 기준, 1회 상한액 5만 원)까지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12월 3일까지 온라인(양구교육캠퍼스)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교육·문화 활동 참여 후 사용한 택시 영수증과 활동 증빙자료를 온라인(양구교육캠퍼스)에 제출하면 군에서 택시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다만, 군에서 지원하는 ‘희망택시 사업’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교육·문화 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택시비에 대해서도 지원이 불가하다. &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이 29일 박수근광장 일원에서 군민 화합을 상징하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날 점등되는 희망의 트리는 가로 4m와 세로 7m로 제작돼, 5일장 건너편 박수근 광장에서 12월 31일까지 불을 밝히며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점등식은 양구군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29일 오후 4시 30분에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독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양구군기독교연합회 한제남 목사의 인도, 임병광 목사의 설교, 이강혁 목사의 축도, 서흥원 양구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과 함께 군민 화합을 기원하며 트리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연말을 밝히는 성탄 트리가 군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 공동육아나눔터(가족센터)는 오는 29일 청춘체육관에서 공동육아 품앗이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교류하는 명랑운동회 ‘안녕하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구 감소와 지역 돌봄 공백이 커지는 지역 현실에서 마을 공동체 기반의 돌봄 의미를 되살리고, 부모‧아이‧이웃 간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돌봄품앗이 참여 가정과 일반 가정을 포함한 총 30가정,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단합 활동과 명랑 운동회, 가족 간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아이들에게는 건전한 신체활동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부모들에게는 공동육아와 돌봄 품앗이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돌봄품앗이 참여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반 가정도 함께 참여하도록 개방해, 서로의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는 지역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사)위스타트 삼척시학대피해아동쉼터 ‘봄봄’은 지난 11월 21일 ㈜태백닭발편육과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 ㈜태백닭발편육은 2019년부터 닭발 편육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태백 향토기업으로, 태백과 삼척 등 국내 저소득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일정 금액을 정해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동학대로 인해 분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입소하여 신체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전문치료시설로, 이번 후원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사)위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스타트 인성교육 프로그램, 일대일 사례 맞춤 지원, 혹서기·혹한기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가 주최하고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야간 문화 프로그램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가 연말을 맞아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영화와 재즈 공연으로 가을 감성 더해 지난 11월 22일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11월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를 진행했다. 이날 상영작은 음악의 감동을 전하는 영화 ‘원스(ONCE)’였으며, 재즈보컬 ‘정란밴드’가 영화 OST를 중심으로 한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했다. 12월, 가족 대상 융합형 음악극으로 연말 문화 충전 ‘2025 12월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는 12월 13일 17시에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융합형 음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단체 ‘어바웃클래식그룹’의 작품으로,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주제로 영화 OST 콘서트와 클래식·영상·연극을 결합한 클래식 총체극 형태로 진행된다.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원작으로 했으며, 풍부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13시부터 17시까지 도계읍 흥전 삭도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정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7회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독서·도서 테마를 접목한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3·4·5·10월)과 어촌 마을을 배경으로 예술 소통을 진행한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6·7·8월) 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행사는 마지막 8회차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도계읍에 새롭게 조성된 ‘오픈 스페이스 파빌리온 돔(DOME)’을 중심으로 도계 흥전삭도마을,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 도계도서관 등에서 체험·공연·연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토아톰’은 찍고 꾸미고 공유하는 사진 체험(#찍.꾸.공.기. 프로젝트) △‘톡톡아톰’은 한복 봉투 만들기,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카드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체험 △‘뮤직아톰’은 금관5중주 클래식 공연, 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