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영심 기자 |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8일 황룡강 일대에서 시작됐다. 축제 개막에 앞서 민심, 디투엠이 식전 공연을 펼쳤고, 1부에서는 제49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김종인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장성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2부 순서에서는 안숙자 축제위원장이 개막을 선언하고 환영사와 축사,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공연에는 이수호, 현진우, 아이큐, 장한별, 성리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개막식 마지막에는 약 7분간 불꽃놀이가 펼쳐져 황룡정원 주무대를 찾은 2000여 명의 관객들이 환호했다. 장성군은 첫날 방문객이 4만여 명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9일에는 오전 11시 어린이 공연 ‘나무늘보 릴렉스’를 비롯해 백양예술제, 장성향교 전통문화음악회 등이 예정돼 있다. 저녁 7시에는 황룡정원 주무대에서 어반자카파, 가비엔제이, 이로, 모마드가 출연하는 ‘안녕, 가을 콘서트 – 더 보이스’가 열린다. 디투엠, 이로, 모마드는 올봄 ‘장성 버스킹 전국대회’ 수상팀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경상북도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2026년 경북 해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녀 전통문화의 보전과 계승, 그리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해녀와 어업인,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해녀 관련 전시와 체험 부스,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개막식 이후 해녀합창단 공연,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해녀 사진과 작품 전시, 해산물 요리 시식, 경북해녀협회 홍보, 해녀와 귀어귀촌 관련 홍보 공간이 마련돼 경북 해녀문화와 어촌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별도의 부스에서는 도내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 검사 결과와 실시간 수온 및 바다 환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북바다환경정보' 스마트폰 앱 활용법 안내와 설치 지원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축제가 경북 해녀들의 삶과 문화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 해녀문화의 보전과 전승, 어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시행 방침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해남군은 전남광주 통합이 인구소멸위기 극복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8일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년부터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을 시범사업 제외 주민까지 전면 확대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민 시장은 2028년 전국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특별시가 선제적으로 시행해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필요할 경우 20조원 규모의 통합 인센티브 일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해남군은 지난달 19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전남광주 미선정 지자체에 대해 통합지원금 지원을 통한 내년 전면 시행을 건의한 바 있다. 이어 6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전 직원 월례회의에서 내년 시범사업 참여 준비와 인구소멸지역 전체 확대 방안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명현관 군수는 2028년 전국 확대를 앞두고 전남광주특별시가 선제적으로 전면 시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명 군수는 미선정 지자체의 경우 통합지원금 재원을 활용해 국비와 시비 75% 지원이 타당하다고 제안했다. 전남광주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제580돌 한글날을 기념해 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6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큰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되새기고, 배움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JTV전주방송이 주관했으며, 공모전 수상자와 가족, 도민 등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도민이 직접 참여한 공모전 수상작이 중심이 됐다. 지난 8월부터 실시된 공모전에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짧은 영상, 성인 문해학습자들이 쓴 편지, 문해교육사의 현장 체험수기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작 전시와 상영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이 한글의 가치와 배움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한글사랑 짧은 영상 공모전, 성인문해 편지쓰기 및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고, 한글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전달됐다. 배우 이혜지가 문해학습자들의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이 마련돼, 자녀와 손주, 친구 등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사연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늦은 나이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공사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6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을 받았으며, 동시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제도는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기관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것이다. 공사는 가족친화 제도의 도입과 정착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재인증 기관 중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이를 기념하는 '가족친화경영 선포 세리머니'에는 조동칠 사장이 참석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사는 유연근무제 도입과 복지 향상 등 실질적인 워라밸 지원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러한 제도의 지속적 모니터링과 개선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사장은 "이번 성과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가족친화 제도 확대와 배려하는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직장을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0월 2일 백사면 산수유사랑채 일원에서 개최한 '2026년 산수유마을 팜파티'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이천나드리가 추진하는 체험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자원과 체험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수유 숲의 향기와 붉은 빛 낭만 속으로'라는 주제로 공연, 체험, 지역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전 예약 단계에서부터 신청자가 예정 인원을 넘어서며 관심을 모았고, 참가자들은 퓨전 국악 공연과 산수유 가마솥밥, 산수유 쌍화차 체험, 산수유숲 향수 만들기, 산수유 씨앗베개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을 즐겼다. 저녁에는 안다미로홀에서 해설이 있는 영화 감상도 이어졌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체험 보조 강사로 직접 참여하고, 기존 한옥 무대와 야외 식사 공간 등 마을 시설을 적극 활용해 주민과 자원이 어우러진 체험관광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한종 (사)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이번 농촌 잔치(팜파티)는 지역의 자원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체험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험사업장과 협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6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꽃멍하러 구리로 온'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7만9620㎡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된다. 지난해보다 1만1940㎡ 넓어진 꽃단지에서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꽃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 사진 촬영 공간과 꽃길 산책로가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코스모스 꽃길 버스킹'이 새롭게 선보인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제2캠핑장에서 노래, 연주, 춤, 행위 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람객과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놀이·체험 공간을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스모스 꽃길 산책과 다양한 체험, 놀이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화형 축제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40건, 3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4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발굴과 매칭, 전문 통역, 수출 상담회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의왕시에서는 카모드에스, ㈜이온케어스, ㈜광우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베트남에서 22건, 320만 달러, 인도네시아에서 18건, 6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다. 현지 기업과의 협력도 성과로 이어졌다. 베트남에서는 ㈜광우와 ㈜이온케어스가 각각 현지 기업과 MOU를 체결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카모드에스가 현지 기업 2곳과 MOU를 맺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상담을 통해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인하고, 현지 시장 수요와 진출 가능성을 직접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거래와 수출 계약을 위한 후속 협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공직자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내강사 ‘안양일프로’ 양성 기본교육을 마쳤다고 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됐다. ‘안양일프로’는 안양시 공식 사내강사의 명칭으로, ‘일(직무)의 프로’와 ‘안양시 1%의 교수(Professor)’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사내강사 활동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지원자들은 각자의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의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했다. 이 과정에서 기획 및 보고서 작성 실무, 리더십 개발, 민원응대 요령, 지방세 실무, 도시개발, 인공지능(AI) 활용 실무, 드론 활용, 시설공사 설계의 이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5명의 직원이 강사 양성 대상자로 선정됐다. 교육은 엑스퍼트 컨설팅의 박상준 강사가 맡아 3회에 걸쳐 회당 1일 4시간씩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강사 마인드셋, 교수설계 등 이론 학습과 함께 스피치 교육,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안 작성 실습 등 강의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교육 대상자들이 직접 만든 교안을 바탕으로 강의 시연과 상호 피드백이 진행돼, 실제 사내강사 활동을 위한 실전 교육이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임상섭)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여주시 청소년 휴카페 ‘머묾’에서 ‘타로 심리 카드 자립 작업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타로 심리 카드 자격 과정’을 이수하고 더블유디 아카데미에서 발급한 ‘타로 상담사’ 자격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참여한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타로 상담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며 직업 경험을 쌓고, 상담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 등 진로·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별도로 제작된 타로 심리 카드를 활용해 휴카페 이용자를 대상으로 1대1 타로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센터는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상담 활동을 통해 실제 작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책임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과 진로 탐색,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군포시는 '제32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10명의 후보자를 심사해 5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수상자를 확정했다. 선정된 인물은 지역발전 부문 임옥영 민주평화통일 군포시협의회장, 문화·체육 부문 임효례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장, 교육·복지 부문 김사녀 군포1동 주민자치회장, 효행·봉사 부문 김명자 군포시 새마을부녀회장, 경제·환경 부문 여원구 군포시 상공회의소 부회장이다. 임옥영 회장은 복지관 봉사, 취약계층 지원, 탈북민 정착 멘토링 등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임효례 전 지부장은 군포 도시 변천사 아카이브 구축과 향토 유산 보존에 힘쓴 공로를, 김사녀 회장은 취약계층 장학 지원, 여성 리더십 양성, 시민법교육 연계 봉사 등 주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명자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탄소중립 실천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여원구 부회장은 지역 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6일 군포국민체육센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난 4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음악축제를 준비했다. 22일 와~스타디움에서 한국방송공사(KBS)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의 공개녹화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기념 사전행사가 열리고, 본 녹화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안산의 성장과정을 시민과 함께 되짚고, 미래를 향한 화합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김준수(XIA), 김연자, 김희재, 소향, 이무진, 라포엠, 튜이드, 서도밴드 등이 출연해 케이팝, 트로트, 발라드, 크로스오버, 국악 기반 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개녹화는 와~스타디움 운동장과 2·3층 관람석을 활용해 대규모 야외로 진행된다. 그라운드석 관람권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선착순 배부하며, 관람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보조경기장에서 대기 후 오후 5시부터 순차 입장한다. 그라운드석은 방송 녹화 특성상 자리 이동이나 공연 중 퇴장이 제한될 수 있다. 2·3층 관람석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 교환부스에서 손목띠로 교환 후 오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가 민영휘의 아들 명의로 된 토지와 관련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시는 지난 9월 29일 판결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제가 된 토지는 퇴계원읍 퇴계원리에 위치하며, 1913년 민영휘의 아들이 사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토지는 2005년 민영휘 후손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소유권보존등기 말소소송에서 승소하면서 후손 측에 소유권이 넘어갔다. 이후 해당 후손은 2025년 남양주시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남양주시는 토지 명의인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된 인물은 아니지만, 역사자료와 취득 경위 등을 근거로 실질적으로는 민영휘의 재산임을 주장했다. 시는 아들의 연령, 경제활동 여부, 토지 취득 경위, 민영휘를 상대로 한 재산환수 소송 등 다양한 정황을 제시하며 명의신탁의 실체를 소명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남양주시의 주장을 받아들여 해당 토지가 민영휘가 아들에게 명의신탁한 재산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토지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에 귀속된 친일재산에 해당한다고 보고, 원고의 부당이득금 청구를 기각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판결이 후손 명의 재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치안·안전 산업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유일의 치안·안전 분야 전문 전시회로 첨단 과학치안 기술과 글로벌 보안 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후원기관으로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모빌리티, 로보틱스, 첨단 개인장비, 대테러 장비, 과학적 범죄수사 및 감식 장비, 고성능 교통장비 등 다양한 혁신 장비가 전시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대응하는 국내외 보안·치안 산업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전문 컨퍼런스,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현장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가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특히 피부질환을 진단하는 인공지능은 일부 영역에서 피부과 전문의 수준의 성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환자의 피부색과 인종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피부과 김경훈 레지던트, 문익준 피부과 전문의(전 서울아산병원 교수) 연구팀은 밝은 피부 환자의 피부 병변 형태를 보존하면서 피부색만을 어두운 피부처럼 변환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사진은 실제 사진과 매우 유사한 수준으로, 이렇게 생성된 어두운 피부색 사진을 실제 인공지능에 학습시킨 결과 피부질환 진단 성능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대적으로 임상데이터가 부족했던 어두운 피부색의 임상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은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과 다양성, 구성 등에 따라 진단 성능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다양한 환자의 특성을 고르게 반영한 데이터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하지만 현재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되는 임상데이터 대부분이 밝은 피부(Fitzpat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