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트럭이 고속도로에서 유상 화물운송을 시작할 수 있게 되면서 고속도로 물류체계에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자율주행자동차의 유상 화물운송을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허가는 서류 심사와 운행 안전성 현장 평가를 통과한 결과로,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가 평가 과정에 참여했다. 허가를 받은 라이드플럭스는 6월부터 서울 동남권 물류단지와 롯데택배 진천메가허브터미널을 연결하는 112km 구간에서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운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시속 90km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평일 주 3회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행된다. 자율주행 트럭은 물류 거점 간 화물 이동, 즉 '미들마일' 구간에 투입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시험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하여 안전을 관리하고, 이후 조수석 탑승 단계를 거쳐 2027년부터 완전 무인 자율주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안전 관리는 한국도로공사가 운행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담당한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주, 강릉,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
광장일보=주재영 기자ㅣSK하이닉스의 생산직 직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입사 과정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인한 성과급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당 직원의 사례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블라인드에 게시된 글에서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부터 인문계 진학 대신 일찍 취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네 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 2등을 했고, 지난해 SK하이닉스에 이직해 생산직으로 입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학원을 다니지 않아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았으며, 본인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결과 조기 취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무직과 생산직의 입사 난이도가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4년제 대학을 졸업해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입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인생은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며 자기 객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대 근무의 어려움도 있지만, 통장을 볼 때 만족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성과급 규모가 화제가 되면서, 해당 직원의 사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이 250조원에 달할 경우 1인당 평균 성과급은 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오는 4월 23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2026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30개 내외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은 1:1 면접 기회를 갖고,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계층별 취업 컨설팅,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 안내, 공공기관 채용 상담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의왕도시공사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도 채용 상담에 나선다. 아울러, 스마트 돌봄 전문가 등 유망 직업 체험과 면접 메이크업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구직자는 '고용24'에 구직 등록을 하거나 의왕시일자리센터, 주민센터를 방문해 면접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우건설이 최근 원전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건설주 이미지를 벗고 원전 관련주로 인식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증권가에서는 대우건설의 원전 사업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과 베트남 닌투언 프로젝트 등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가 반영되면서, 여러 증권사는 대우건설의 원전 역량에 주목했다. KB증권은 대우건설이 원전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으며, LS증권은 실적 기반에 추가 모멘텀이 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BNK투자증권도 국내외 원전 사업 경험을 강조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주가는 올해 들어 521.7% 급등해 2008년 1월 이후 18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저점과 비교하면 약 9배 오른 수치다. 주가 급등에는 실적 회복 기대도 영향을 미쳤다. 2023년 대우건설은 매출 11조6478억원, 영업이익 6625억원을 기록했으나, 이후 실적이 악화되어 지난해에는 매출이 8조원대로 줄고 8154억원의 적자를 냈다. 그러나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매출 8조1314억원, 영업이익 5143억원으로 실적 정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ㅣ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0일 발표한 '2026년 아시아 경제전망(ADO)'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치인 1.7%보다 0.2%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물가상승률 전망도 2.3%로 기존보다 0.2%포인트 높였다. ADB는 성장률 상향의 주된 배경으로 반도체 산업 호조에 따른 수출 증가를 들었다. 여기에 금리 인하 지연에도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반도체·국방·바이오 등 전략 산업에 대한 정부 지출 확대 기대가 반영됐다. 물가 상승 요인으로는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원화 약세, 전자제품 가격 상승 등이 지목됐다. 다만 유류세 인하, 연료 가격 상한제 등 정부 정책이 급격한 물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외 불확실성도 주요 변수로 언급됐다. 중동 갈등, 미국의 관세 정책, 인공지능(AI) 수요 변동성, 반도체 업황 사이클 변화 등이 하방 리스크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망은 중동 갈등이 1개월 이내 조기 안정되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했으며, 추가경정예산 등 정책 효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이번 ADB 전망은 중동 갈등이 1개월 이내 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콜드체인협회가 4월 1일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룸에서 '2026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6)과 함께 진행됐으며,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적 콜드체인 신기술과 신규 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국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하고 로지스올그룹, 경연전람, 물류신문사가 후원했다.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식품·의약품 콜드체인 유통 및 물류 부서 담당자, 냉장·냉동 창고 및 운송업 종사자, 물류 관련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5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GC녹십자와 CJ대한통운이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Champion Award' 수상 기업으로 발표에 나섰다. 세미나 1부에서는 GC녹십자 홍승현 팀장이 의약품 운송 혁신을 주제로 Insulation Box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한강화학 정형조 이사는 냉매 관리의 중요성과 콜드체인 산업의 새로운 규칙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청담정보기술 쿨세이버 한국공식총판 신봉욱 이사가 냉동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제습 솔루션을 소개했다. 트러스트에이엔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임닭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중인 '웰스토리 비즈 푸드페스타 2026'에 참가해 B2B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닭가슴살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식자재와 급식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식품 트렌드와 여러 제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아임닭은 단체급식에 적합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하며, 대표 제품인 '탱글탱글 닭가슴살 비엔나 소시지'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활용 방안과 공급 가능성에 대한 상담도 이뤄지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120g 소포장 형태로 판매 중인 '탱글탱글 닭가슴살 비엔나 소시지'의 대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 이에 아임닭은 단체급식 시장에 맞춘 벌크형 제품 출시를 검토하며 제품 라인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임닭 관계자는 "현장에서 급식 관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단체급식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과 공급 확대를 통해 B2B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셀트리온은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발표한 2027년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및 Part C·D 지급 정책 개편에 따라, 자사 바이오시밀러와 주요 치료제의 처방 확대에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CMS의 이번 정책 개편에는 MA 플랜 보험사 부담금이 2.48% 인상되고, 환자 본인부담금 상한이 2026년 2100달러에서 2027년 2400달러로 상향 조정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환자 의료 이용에 대한 정부 및 규제 당국의 관리가 강화되어, 기존 질병 코드 중심에서 의료적 근거 기반으로 급여 기준이 전환된다. 미국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케어를 민간 보험사가 운영하는 MA 구조에서, 보험사 부담금이 증가하면 약가가 낮은 의약품 채택 유인이 커진다. 이에 따라 바이오시밀러와 같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의약품의 사용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다. 환자 본인부담금 상한이 인상되면 환자의 비용 부담이 커져, 저렴한 의약품에 대한 선호도 역시 증가할 수 있다. 정맥주사(IV) 제형 투약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점도 반영되어, 자가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