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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도 금연 캠페인 성료 “연기는 멋이 아니야!”…광주시 청소년자원봉사단,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누리보듬’, 흡연 예방 위한 체험형 캠페인 성황리에 마무리

광주시=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8월 2일(토),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단장 이서율)과 함께 청소년 주도 금연 캠페인 ‘연기는 멋이 아니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아동·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어 ▲흡연 경고 그림·사진 관람 ▲금연 퀴즈 참여 ▲금연 서약서 작성 ▲‘NO SMOKING’ 비즈 팔찌 및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구성과 청소년들의 친근한 진행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참여형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단원들은 프로그램 구성과 사전 준비는 물론, 부스 운영, 참가자 응대, 만족도 조사 등 캠페인의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며 리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날 작성된 금연 서약서는 8월 한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자 14명 전원 합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한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에서 응시자 14명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니어 그림책 읽기와 도서 선정, 효과적인 읽기 방법, 동화 구연 등 시니어 세대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복지관, 요양기관 등에서 시니어 대상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됐다. 또한, 8월 4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사와 수료생들이 참석해 합격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로운 그림책 지도사로 성장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은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