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10월 창극, 키즈 클래식, 포크 콘서트, 렉처콘서트 4편의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관객 참여형 창극부터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세대를 아우르는 포크 음악, 전통무용의 새로운 해석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편의 공연으로 가을의 풍성한 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창극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과거도, 현재도 아닌 미지의 법정에 선 흥보 마누라가 남편 흥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관객이 직접 재판에 참여해 양측의 주장을 듣고 판결에 의견을 보탤 수 있는 법정 드라마 형식의 공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아이랑 나랑! 키즈 클래식 콘서트 '동물의 사육제'’다.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를 중심으로 각 악장이 표현하는 동물들의 특징을 즐거운 해설과 샌드아트 영상으로 풀어낸다.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세 번째 공연은 ‘포크콘서
광장일보 주영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인재 유치와 안정적인 주거·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방위 정주여건 개선에 나섰다. 산업단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직주 근접과 생애주기 맞춤형 기반시설을 갖춘 국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거점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4일 광주청사 중회의실에서 ‘살기좋은 반도체도시 정주여건 혁신 전담팀(TF) 첫 회의’를 열고, 정주 기반시설 통합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이 전담팀(TF)은 반도체 산단과 배후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선제적으로 직주근접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년과 전문인력, 가족 단위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주거·교통·교육·의료·숙박·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을 아우르는 종합 도시공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전담팀은 외부 전문가 그룹과 내부 운영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과 이효원 전남대학교 교수(건축학부)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전문가 그룹은 건축, 도시계획, 경관·디자인, 문화, 체육분야 등 전문가 12명이 참모집단(싱크탱크) 역할을 맡아 혁신전략과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예산군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예산읍 분수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통합상담소,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삽교고등학교 학생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리기 위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군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2020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 행사를 열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날 추념식은 평화의 소녀상 헌화와 묵념, 삽교고등학교 학생의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되새기면서 역사적 의미를 되짚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념식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추모하며 올바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전국 광역의회 최초 운영 중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점연계 실무 수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8월 13일 오후 2시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수습생이 함께하는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2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시립대․연세대․이화여대 등 7개 로스쿨, 실무 수습생 11명이 참여 중이다. 이번 실무 수습 과정은 서울시의회와 서울 소재 로스쿨이 손잡고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외부 기관 실무 연계를 통해 학점을 취득하는 동시에 지방의회라는 생생한 정책 현장에서 법률 이론을 접목, 실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1시간 가량 진행된 ‘의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예비 법조인들의 날카롭고 깊이 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수습생들이 의회와 집행기관 간 견제와 협치를 위한 기준, 입법 참여자에서 입법 과정을 관리하는 의장으로 변화된 역할 등에 대해 묻자 임 의장은 “시민이 ‘여소야대’ 서울시의회를 만들어 주신 만큼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되, 판단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철저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국회의원이 서울의 주택 공급 현황과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국회-서울시당-서울시의회' 간 3각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의회 별관 1대회의실에서 '서울 국회의원과 시의원의 부동산 정책대응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에서 개최된 지난 8월 6일 1차 간담회에 이은 자리로, 서울시 주택 공급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남근 국회의원이 '서울시 주택공급 급감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박승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이 '서울 주택공급 정책의 쟁점과 개선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3각 공조를 통한 실효성 있는 주택 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남인순 국회부의장은 “재개발·재건축과 비아파트 공급, 청년 주택 수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공급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영배 국회의원은 “주택 정책은 시민이 체감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61차 정기총회를 임시회장 자격으로 주재했다. 박 지사는 이날 총회 주재에 앞서 “오늘 시도지사님들을 뵙게 돼 대단히 반갑다”며 “늦게나마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 총회 민선 9기 지방의 이야기가 중앙에 잘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시도협의 안건 보고를 청취한 뒤, 중앙에 건의할 정책 안건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후속 대응에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 지사를 비롯한 참석 시도지사들은 지역 간 경쟁보다는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고,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 지사는 임시회장 소임을 마무리하며 신임 회장이 민선 9기 시도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지방정부의 목소리가 중앙정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임시회장직의 소임을 마쳤다. 박 지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기존 인천시장의 임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이 구지면 가천리 경로당(마을회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동주차장을 설치하고 14일부터 본격 개방한다. 주차장 인근에는 야외 운동 기구도 함께 설치해 주민 건강 증진을 돕는다. 달성군은 구지면 가천리 420번지 일원에 26면의 공동주차장과 야외 운동기구 4대를 마련했다. 해당 지역은 오래된 집들이 모여있는 주택가로, 통행로 폭이 매우 좁고 마을 안길 외에는 공간이 거의 없어 주정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마을 행사 개최 시 전용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주민들이 만성적인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공동주차장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천리에 공동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향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지면 가천리가 더 살기 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앙증맞은 목소리로 전한 작지만 힘찬 구호는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되새기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현장을 지켜본 한 주민은 “일상에 치여 광복절을 잊고 지냈는데, 아이들이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정성껏 전한 태극기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울림이 됐길 바란다”며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미래 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