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6일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도시를 보다, 마음에 담다(See the City, Feel the Memory)’를 주제로 2025 IFEZ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아카데미는 2025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비롯해 경관 특강, 경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IFEZ 도시 경관의 미래에 대한 소통과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첫 세션인 경관 특강은 최강욱 서울시 야간경관기획팀장이 강단에 오른다. 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인 청계천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이민수 인천경제청 도시디자인단장은 IFEZ 경관의 방향성과 IFEZ 도시 경관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다. 경관 콘서트에서는 박정우 마농탄토 대표가 해외의 조망점 운영 및 관리 사례를 설명하고, IFEZ의 향후 경관 조망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여러 전문가의 토론도 진행된다. 정두용 한국경관학회 박사, 김성규 청운대학교 교수, 이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수기술지원센터는 인천 귀어학교 제7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교육과정으로, 수산업 관련 이론교육 2주와 어선, 양식어업 실습교육 3주 등 총 5주간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하여 안종관 해양수산협력관, 송병훈 수산과장, 이동호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과 제7기 교육생 22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위원장 축사와 함께 수료증 교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새로운 어촌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인천 귀어학교 제7기는 총 22명이(남성 19명, 여성 3명) 수료했으며 교육생들은 귀어・귀촌의 전반적인 과정과 어선 및 양식어업 전문 기술교육을 받으며 어촌 정착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으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귀어・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안정적인 어촌 생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은 원거리에서 교육을 신청한 교육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주요 농산물과 새우젓 등 총 100건의 식재료를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 1건을 발견해 즉시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소래포구어시장, 대형 할인점 등에서 배추, 무, 고추 등 김장 주재료와 쪽파, 갓, 미나리, 새우젓 등 부재료를 집중 수거해 실시했다. 검사 결과, 농산물 총 85건 중 갓 1건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해당 사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 행정기관에 즉시 통보했으며, 부적합 품목은 한 달간 전국 도매시장에 출하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새우젓 15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성이 확인됐다. 또한 연구원은 전국 추젓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강화 지역 새우젓을 구매해 냉장·냉동 보관 온도에 따른 감칠맛 성분 변화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냉장 보관 시 감칠맛 성분은 보관 3~4개월 차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냉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1일 인천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제10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는 '인천광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7월 최초 구성된 자문·심의기구이며 인천 바이오헬스산업의 정책과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산・학・연・관 협의체로서 이번 회의 역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시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대봉엘에스, 보로노이, ㈜동신관유리공업, 인하대학교, 연세대 K-NIBRT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등 기업 등 학계와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인천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바이오특화단지 육성 연구용역' 내용 보고 ▲'아이바이오맵 고도화 용역' 결과 보고 ▲인천시 바이오 및 디지털의료제품산업 종합계획 수립 ▲첨단의료복합단지 5차 종합계획에 따른 시 추진 전략 등 바이오·디지털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해 위원들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올해도 연말을 맞아 인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2만여㎏의 겨울나기용 김장 김치가 전해졌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2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동절기 지역복지사업 행사로 ‘2025 인천 김장 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도성훈 시 교육감, 박선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후원 기업·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201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부금을 비롯해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관광공사, 포스코이앤씨,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총 16개 기업·기관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담그거나 후원을 통해 약 20,503㎏(5㎏ 3,150박스, 3.5㎏ 1,358박스)의 김장 김치가 마련됐다. 김치는 각 군·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한 지 15주년을 맞아 지역 내 공정무역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미추홀타워 내 ‘공정무역가게 나눔카페(미추홀타워점)’에서 시민과 인천테크노파크센터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최초, 최고의 공정무역도시 인천 알리기’ 기획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이 2010년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한 이래 15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전반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인천테크노파크센터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윤리적 소비 문화를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공정무역의 역사와 의미를 쉽게 조명하는 배너 전시를 통해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국 공정무역 인증 브랜드의 차(Tea)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음회, 참여자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