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유관기관 청소년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4차 공개사례발표회 및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데이브레이크대학교 박은아 교수를 초빙해 ‘성적 충동 인식·행동변화를 위한 위기 청소년 상담 개입 방법과 상담자의 태도’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사례발표, ▲사례질의응답, ▲수퍼비전 피드백, ▲상담개입 방향 및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한 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청소년기의 성 관련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목표 수립과 실제 사례 개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이번 발표회로 청소년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보강해 사춘기 성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심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해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며 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의료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고양특례시=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화폐 ‘고양페이’ 이용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환급(캐시백)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는 기존 10% 할인 혜택에 더해 최대 1만 원 한도 내에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책수당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만 혜택이 주어진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결제’를 슬로건으로 한 전국 단위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시 관계자는 “추가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는 30일 오전 8시 20분경 호원초등학교 인근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양시청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과 참여 단체는 등굣길 학생들에게 포돌이·포순이 연필, 스티커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무단횡단 금지 △한 걸음 멈춤·양쪽 보기 △휴대전화 보며 길 건너지 않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전반을 점검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및 일시정지 의무 준수 등을 홍보하는 교통지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는 일은 곧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가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남동구 간석동 만월산 약사사에서 ‘만월산 약사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불교총연합회가 주최, 약사사가 주관하는 가을 대표 문화행사로, 도심 속 사찰을 문화무대로 확장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힐링 축제로 기획됐다. 1932년 창건된 약사사는 대한불교화엄종의 총본산으로, 도심 속에서도 고요함과 전통미를 간직한 인천의 대표 사찰이다. 이번 공연은 ‘종교를 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주제로, 불교문화와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감동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약사사 금강합창단의 찬불가 무대로 시작해 불교적 선율 속에 마음의 평안을 전한다. 이어 퓨전국악그룹‘이상’이 전통 국악과 현대적 리듬을 결합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색다른 음악적 감성을 선사한다. 또한 가수 박서진, 나영, 정슬, 별빛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초대가수들이 트로트와 감성가요를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공립 동대구화성파크큰별 어린이집(원장 김유미)은 지난 11일,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동구청을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성금과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의 교육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김유미 어린이집 원장은 “물품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 경험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담아 함께 나누는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금과 후원물품을 받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진심 어린 손길이 전해져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전달받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시설 내 아동들의 생활과 학습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는 환절기를 맞아 지역 내 탈북민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소재 생기가득한방병원(원장 엄지환) 과 만안구 석수동 소재 관악연세의원(원장 임대진) 의 협조로 이뤄졌다. 지난 10월 24일 오후 2시, 생기가득한방병원에서는 관내 탈북민과 가족 약 20여 명이 참여해 첫 접종이 시작됐다. 이어 11월 1일까지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탈북민들을 위해 관악연세의원에서 주말에도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의료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50여 명의 탈북민과 가족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제공한다. 정은주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은 “탈북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매년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대진 고문(관악연세의원 원장) 과 엄지환 위원(생기가득한방병원 원장) 은 “매년 탈북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가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일 안양동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11월 8일 대산읍 관내에 저소득 독거가정을 방문해 집청소 및 도색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혜 대상자인 어르신은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장애인으로, 농사일과 병원 치료를 병행하느라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집 안에는 농사 관련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가 쌓여 위생환경이 악화 된 상황이었다. 이에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힘을 모아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의 노후된 벽면을 방수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은 지난해 창단 이후 올해로 2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대산읍 내 취약 가구 2가구를 대상으로 도색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상․ 하반기에 걸쳐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주 상무이사는“작은 도움이 어르신께 큰 기쁨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상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덕읍 창포리에 조성한 '영덕도예문화체험장'이 10월 25일 새 단장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영덕도예문화체험장'은 이번 시범 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26년 영덕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청사진을 펼쳐갈 계획이다. 영덕군으로부터 '영덕도예문화체험장'을 위탁 받은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군민과 관광객이 도자 예술을 통해 창의적 감성을 표현하고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덕도예문화체험장'을 기획했다. 매주 토, 일요일 운영되는 '영덕도예문화체험장'은 하루 세 차례 도예 수업을 열고 있다. 강좌는 원데이클래스와 2주 클래스로 나뉘는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도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자기 물레 체험 △접시, 그릇 만들기 △흙놀이 체험, △꽃병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체험장 내 전시 공간에선 도예가 홍찬효, 홍민수 작가의 특별전‘해청토백(海靑土白)’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바다와 흙을 주제로 한 독특한 도예작품과 분청사기를 선보이는데 방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정용한 의원은 5대, 6대에 이어 9대 의회에 입성한 3선 의원으로,, 9대 의회 전·후반기 모두 국민의힘 대표를 맡아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정치는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야 한다”는 철학으로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소통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는 그를 광장일보에서 만나 주요 의정방침을 한 번 들어봤다. ▲ 성남시민과 지역구 주민들께 인사 말씀 부탁.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정용한 의원으로 현재 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성남의 끝자락인 이 지역은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라 민원도 다양하다. 항상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 해결을 위해 뛰고 있다.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인사드리게 돼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 ▲ 임기 중 의미 있는 조례를 꼽는다면. 초선·재선 기간 동안 약 120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그중 풍수해 지원 조례, 상인연합회 지원 조례, 국내외 교류 협력 조례가 기억에 남다. 특히 상인연합회 조례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국제교류 조례는 전국 최초로 해외 지방의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성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감 탄저병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로 인정되도록 건의하기 위해 시군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벼 깨씨무늬병 피해는 18개 시군 4,960ha로 추산된다. 벼 깨씨무늬병은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피해 현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이자감면 등이 지원된다. 최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단감 탄저병과 가을배추 무름병도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군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피해 면적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 기준인 시군당 50ha 이상일 경우, 농업재해로 인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농업재해로 인정되면 농약대, 대파대 등 복구비 지원이 가능해지며, 국비 지원 요건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도와 시군 자체 지원을 통해 농업인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음용수 및 급수 관리 철저를 긴급히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것을 일절 자제하도록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내 • 생수 또는 끓인 물 등 반드시 안전한 대체 식수를 확보하여 제공 •양치 시 가급적 생수 사용 권고 •학교 내 정수시설(저수조, 물탱크, 음수대, 급수관 등) 위생상태 긴급 점검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 급식의 안전을 위해서는 •조리 전 수돗물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충이 발견될 경우 즉시 유선 보고 및 급식중단 •비가열 식재료(생채소, 생과일 등) 제공 자제 •60℃ 이상 끓이거나 볶는 등 충분히 가열 조리된 메뉴 중심으로 급식 제공 •마무리 헹굼 과정이 꼭 필요한 경우는 생수나 끓여서 식힌 물 사용 •급식기구는 열탕, 건열, 염소 소독 등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학교 상황에 맞게 조리 방법 및 메뉴 변경(가지나물→가지볶음) •학교급식 운영방식 변경 등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7일 오후 5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Agoda)와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하며, 협약식은 부산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10.27.~29.)과 연계해 열린다. 아고다(Agoda)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지방지방자치단체로는 부산시가 처음이다. 아고다는 600만 개의 호텔과 휴가용 숙소, 13만 개의 항공 노선, 30만 개의 활동(액티비티)을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으로, 국내에서도 이용률이 높다. 시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고다(Agoda)와 다음 사항들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아고다의 글로벌 온라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지난 10월 25일 토요일 결혼을 앞둔 커플을 대상으로 진행된 감성 관광 프로그램 ‘화순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화순을 배경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화순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하루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여정과 함께 프로포즈를 계획 중인 커플에게 화순의 매력을 담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오후부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을 방문해 가을꽃이 만개한 풍경 속에서 스냅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이어 ‘개미산 전망대’로 이동해 화순의 낭만적 전경을 감상하며 저녁 식사를 즐겼고, 이후 화려한 음악과 조명, 분수 쇼가 어우러진 화순의 대표 명소 ‘꽃강길 음악분수’에서 공개 프로포즈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프로포즈 현장은 신청자와 재단의 협력으로 전문 연출과 영상·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음악분수와 함께 펼쳐진 감동적인 고백 장면은 현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의 축하와 환호 속에 이루어졌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척추센터 박종혁 과장이 ‘요추 수술 후 임상 결과 위한 예측 시스템 개발 논문으로 임상학술대상을 받았다 척추센터 신경외과 박종혁 과장은 지난 9월에 개최된 ‘Asia Spine’ 및 ‘Neurospine 2025’, 제3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공동으로 주최된 ‘ASIA SPINE & NSC 2025 학회’에서 ‘윌슨&임상 기초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환자의 골다공증, 나이, 기저질환, 수술 전 보행 등을 분석하여 요추 융합 수술 후 증상이 좋아진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부분에 대한 논문”으로 분당제생병원에서 요추 융합 수술을 받은 환자 600명에 대한 수술 전후의 결과를 분석하여 요추 융합 수술 후 임상 결과 예측에 있어 실질적인 학술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이 함께 하여 척추질환과 허리, 목 디스크, 협착증, 척추 종양 등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한 진료와 최소 침습 수술 에 대해 환자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치료를 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군민참여 프로젝트 '예천, 보일지도 : 도시탐사대'의 첫 모임을 27일,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도시탐사대’는 예천읍의 고유한 장소와 풍경을 탐사하며 이를 기반으로 숏츠, 사진, 드로잉, 웹툰 총 4개의 매체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창작하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예천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도시탐사대장을 중심으로, ‘예천과 나의 관계’를 주제로 한 자기소개를 비롯한 탐사대 세부 활동으로 그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김학동 이사장은 “우리의 일상은 곧 예천의 문화이며, 그러한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정체성을 만들어간다”며, “도시탐사대원들이 예천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의미 있게 담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 보일지도 : 도시탐사대'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향후 도시탐사대원들의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