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오는 9월 27일 고흥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고흥군 청년의 날’ 행사를 앞두고 프로그램별 운영자 및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 권리보장과 발전을 알리는 의미 있는 날로, 고흥군은 2023년부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청년이 만든 오늘! 희망찬 고흥의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고흥군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단체가 주관해, 청년 가족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 프리마켓 운영자와 청년가족 퍼즐대회, e-스포츠대회(철권3, 피파),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 참가자를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흥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 및 청년 가족이며, 신청 마감은 오는 9월 5일까지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우수 참가자에게는 별도 시상도 이뤄진다. 행사 당일에는 ▲청년 프리마켓 ▲청년공동체 네트워크 ▲일자리 박람회 ▲원데이 체험 ▲청년 가족 퍼즐대회 ▲e-스포츠 대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육 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보육유공자 표창과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개그우먼 조승희 씨의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가 열려 보육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흥사랑 응원 릴레이에 동참해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기환 고흥군 어린이집 연합회장은“고흥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보육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한마음 대회를 통해 서로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고흥군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육 교직원분들이 마음껏 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25일 본원 소강당에서 퇴직 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꿈빛나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꿈빛나눔’은 퇴직 교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기초학력 증진 ▲다문화교육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퇴직 후에도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꿈빛나눔 사업’ 운영 취지를 안내하고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 안진우 과장의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안 과장은 ’퇴직 후 연금 제도와 재무설계'를 주제로 퇴직 이후 안정적인 생활 설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천곡중 석창미 교사는 “퇴직 후에도 교육현장에 기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꿈빛나눔 사업에 참여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은 “퇴직 교직원의 역량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해 교육 현장에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교원 정기승급 지원 사업’ 대상을 관내 모든 공립학교로 확대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4년 12월부터 공립 유·초·중학교 147개교를 대상으로 교원 정기승급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 확대로 사업 대상은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포함해 총 165개교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학교현장의 행정 업무 부담이 줄고 학생 중심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현장이 공감하는 학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원들이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방공무원 중요직무급 도입을 검토한다. 중요직무급은 직무의 중요도, 난이도, 협업 등을 고려해 담당자에 대해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정원의 24% 내에서 지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중요직무급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노동조합,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체에서는 지급 대상, 범위, 기준 등 주요 쟁점과 특정 직위에 대해 수당이 일괄 지급될 경우 타 직종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 등을 집중 논의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전체 기관 및 각급 학교에 협의체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29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교육청은 기관, 직급, 직렬 등을 고려해 균형있게 선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행정실장들이 학교 현장에서 재정·시설·안전 등에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제도가 운영될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5일 ‘광주-대만 타이난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으로 광주를 찾은 대만 타이난여고 홍칭자이(洪慶在) 교장, 인솔교사 6명, 고등학생 20명 등 대만 교류단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 교류단은 참배와 헌화를 통해 5·18 광주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뿌리이자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사적 자산”이라며 “5·18민주·인권·평화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대극장, 소극장, 잔디광장, 갤러리 등에서 ‘제7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술의 울림(The Echo of Arts)’을 주제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됐다. 클래식·합창·국악·대중음악·퍼포먼스 등 총 9개 팀이 무대를 꾸미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의 첫 무대는 9월11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열리는 세계적 합창단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 공연이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27년간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독일 대표 합창단으로 80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무대는 지휘자 안드레아스 라이즈와 오르간·하프시코드 연주자 펠릭스 쇤헤어가 함께한다. 이어 9월12일 오후 7시30분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제398회 정기연주회가 대극장에서 열린다.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주제로 지휘자 이병욱과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해 브루흐 ‘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법무부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호남대학교와 서영대학교 2곳을 최종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7월 2개 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후보로 선정해 법무부에 추천했으며, 법무부는 민관합동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전국 24개 선정대학 중 광주시가 추천한 후보대학 2곳이 모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호남대와 서영대는 정량평가에서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불법체류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지원·실습환경 등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양성대학 지정 기간은 2년(2026~2027년)이며, 성과평가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지정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요건 완화, 졸업생 구직 및 취업비자 전환 우대, 지역특화형 비자 변경 허용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2곳이 선정된 것은 지역대학 역량의 우수성을 보여준 결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 핵심 혁신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2025 한국정책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2023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에 이어, 행정·정책 전문 학술단체가 주관하는 ‘한국정책대상’까지 차지하면서 국내외에서 혁신성과 보편성을 모두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25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영예의 1등상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행정·정책 분야 최대 규모 학술단체인 한국정책학회(회원 9000명)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사회적 파급력이 큰 정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위원회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지방정부가 주도한 지역사회 협업사업으로 사회적 영향력이 큰 정책을 완성한 점과 신청주의·선별주의의 한계를 넘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돌봄으로써 복지행정의 작동 원리를 혁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광주다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구기초푸드뱅크와 함께 ‘동구희망나눔점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여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복지안전망으로 연계하는 동구희망나눔점빵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영 민간위원장, 동구기초푸드뱅크 김창근 대표(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금미 부장,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재영 과장,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경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기초푸드뱅크는 동구희망나눔점빵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 동 점빵에 기부식품 등을 제공하며, 부산 동구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식품 등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 및 적시 배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영 민간위원장은 “동구희망나눔점빵 운영에 필요한 자원은 기부를 통해 마련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물품 공급처가 확대되어 어려운 이웃을 더욱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하반기 교양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부산문화회관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프리다 칼로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 3개 강좌, 인문교양 강좌 3개 강좌 , 클래식 교양 3개 강좌 구성하여 총 9개의 프로그램이 1차로 운영이 된다. 이번 1차 하반기 아카데미는 미술분야로 미술사와 프리다 칼로를 중심으로 멕시코 문화와 작가의 삶 재조명, 음악분야로 오페라 여행, 작가가 사랑한 작곡가를 통한 클래식 감상, 문학분야로 노벨문학상 강독 오딧세이 등 다채롭게 구성하고 연속적인 강좌구성으로 예술과 인문교양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프리다 칼로 전시 연계 프로그램 먼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프리다 칼로 전시 개막일에 김찬용 도슨트의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프리다 칼로의 삶을 재조명해보며 전시를 보다 흥미롭고 알차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강연 수강시 8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다 칼로 전시를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S.O.K의 윤종주 대표가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한 윤종주 대표는 공연·행사 대행사인 ㈜S.O.K와 장애인근로자 업무시스템 개발 기업 ㈜마인드플러스의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올해 부산시 모범중소기업인상과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윤 대표는 “무료라면 복지카페(끼리라면) 등 다양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동구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받아 주민을 위한 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활용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5일 화천정보 산업고등학교의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지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고, 지역 내 혁신교육의 발전과 미래인재의 양성, 인구문제 대응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는 2023년 한국항공고(태백), 한국국방과학고(철원), 한국세무금융고(태백), 강원산림과학고(인제)의 4개 교가 지정된 이래 올해 1개교가 추가로 지정됐다. 향후 화천정보산업고는 ‘강원인공지능고(가칭)’로 교명을 변경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 소수정예 기술인재 육성 △ 타시도 학생 유치를 위한 기숙사 신축 △ 최첨단 실습실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교육부 마이스터고에 준하는 행ㆍ재정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화천정보산업고의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지정은 강원 북부 지역의 교육과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이며, 지역 청년들이 첨단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 이라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현역 군 장병의 소비쿠폰 사용지역의 확대 조치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또한 군 장병의 소비쿠폰 사용지역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신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진태 도지사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당국에도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박대현 의원은 지난달 29일 입장자료를 통해 “소비쿠폰의 도입 취지 달성을 위해 군 장병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지역을 복무지역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당시 입장자료를 통해 “1차 소비쿠폰의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로 사용이 제한되어 복무지에 주소를 두지 않은 현역 군 장병은 군마트(PX)이외에 복무지역에서 사용할 수 없다”며 “현역 군 장병의 경우 실제 해당 지역에서 복무하고 소비활동을 하고 있어 사실상 지역 주민과 유사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제한 조치로 소비쿠폰의 사용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TF」를 통해 9월부터 지급되는 2차 소비쿠폰부터 복무지에서의 소비쿠폰 사용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소비쿠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지린성 일원을 방문하여 동북아 지역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는 한중국제교류협회 원제용 회장과 엄윤순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도의원)이 참가하며, 제4회 동북아시아지방협력원탁회의와 제15회 동북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중 지방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26일 장춘에서 열리는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협력과 교류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동북아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에 참여하고,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주최 환영회에도 공식 초청 받았다. 이어 27일에는 장춘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제·문화 교류의 장을 함께한다. 28일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회를 갖고,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연길 서시장을 둘러본 뒤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지린성 간의 우호 협력 강화, 나아가 동북아 지방 간 실질적 교류 확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