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재영 기자 |육군 제25보병사단이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시·양주시·연천군 일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 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정례 훈련으로, 사단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전·평시 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완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훈련 기간 동안 파주·양주·연천을 연결하는 국도 37번·367번·371번 일대에서 병력과 군 장비, 차량 이동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차량 정체나 일부 구간의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사단은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사단은 훈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한다. 통제반은 훈련 구간 주변에서 교통 안내, 안전 관리, 사고 예방 조치 등을 수행하며, 군 장비 이동 과정에서의 각종 위험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육군 관계자는 “대침투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부대의 실제 작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며 “주민들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사단의 연례 대비태세 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국도 주변 운전자들에게는 훈련 기간
양평군= 주재영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두배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며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무, 주 36시간 이상 근무, 월 급여 250만 원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1년간 적립하면, 군이 동일 금액을 1:1 매칭 지원해 만기 시 총 4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과 미래 준비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안내는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031-770-2626)으로 하면 된다. 전진선 군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양평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제안 채택률·실시율, 우수제안 추천 실적, 제안 활성화 사례 등을 기준으로 매년 추진된다. 양주시는 제안이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해왔으며,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 브랜드 과제 공모전, 정책 제안 공모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고 사업화에 힘써왔다. 이 같은 성과로 양주시는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제안제도 활성화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거둔 성과”라며 “창의적 제안이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은 11월 1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5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다양성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 문화접근성과 공공의 역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공 영역에서의 문화접근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과 문화접근성의 현시점’을, 김성진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겸임교수가 ‘광명에서 실현하는 모두의 문화와 문화권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지역사회에서의 문화접근성 강화와 문화다양성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는 광명시인권센터 이성덕 센터장과 별일사무소 강주희 위촉연구원, 주제발표자들이 참여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광명 문화예술의 실천 과제와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포럼 참가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 교류를 통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공공의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다양성은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성범죄 경력자 취업 점검’에서 전 기관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청소년수련시설, 어린이집, 도서관, 아동복지시설,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 법령상 점검 대상에 해당하는 451개소, 1619명을 전수 조사했다. 점검 결과, 취업제한 대상자나 위반 사례는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점검 결과는 11월부터 2026년 3월 4일까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관련 문의는 평생교육사업소 청소년팀(031-580-2472)을 통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내년 3월 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앞두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내년 2월 말까지 성남시 대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능형 검색은 전자민원, 여권 발급, 복지, 보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보를 일상어 기반 대화형 검색으로 간편하게 안내한다. 홈페이지 첫 화면의 ‘AI 검색’ 버튼을 통해 “여권 어디서 받아요?”, “기초연금 신청은 어떻게 해요?”, “예방접종 시간 알려줘” 등 말하듯 질문하면 관련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 오타나 유사 표현도 인식해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며, 관련 상세 메뉴로의 이동도 자동 안내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자주 묻는 질문, 응답 정확도, 사용자 의견 등을 분석해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잡한 메뉴를 찾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바로 제공해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3월 공개될 새 성남시 홈페이지는 지능형 검색을 비롯해 △직관적 디자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뇌 및 척추 신경계 응급 질환 특강을 실시했다.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분당, 용인, 성남, 양평 등 인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신경외과 임동규 과장의 응급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재성 과장의 응급 뇌진탕, 그리고 척추센터(신경외과) 박종혁 과장의 응급 척추질환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뇌졸중, 뇌진탕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급한 질병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신체의 일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환자의 생사가 결정된다. 척추질환의 경우에도 인체의 중심축으로서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므로 뇌와 척추 부상에 있어 응급처치는 필수적이다. 이번 특강을 주최한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 오성환 주임과장은 “분당제생병원의 성장에는 27년동안 함께 해주신 소방대원님들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시간이 응급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님들께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분당소방서와 정기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응급의료센터는 인근 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예산·계약 연수 과정 확대를 통한 담당자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율곡연수원은 지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무전문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나, 물품·용역·시설·공사 계약 실무과정은 총 12기수 운영에도 불구하고 수료자가 1,991명에 그쳐 수요 대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연수 기회가 적어 저경력자 위주의 선발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계약 업무 숙지가 부족할 경우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계약 실무 연수 확대와 연수 인원 증원을 주문했다. 아울러 계약 이해도 제고는 학교 예산 절감뿐 아니라 경기도 관급자재 활용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 행정실 직원들이 많다”며 온·오프라인 강의 확대를 통한 교육 기회 보장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를 통해 “각 학교의 효율적 예산 집행과 계약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1일 오전 능안공원 일원에서 ‘2025년 가을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낙엽이 많이 쌓이는 가을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8개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과 인도 주변의 낙엽, 생활쓰레기, 하수구 주변의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강달희 산본2동 주민자치회장은 “대청소를 통해 마을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도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산본2동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면접정장 대여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예산을 늘리고 대여 건수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면접을 앞둔 구직자는 재킷·바지·스커트·셔츠·블라우스·넥타이·벨트·구두 등 정장 일체를 1인당 연간 5회까지, 회당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첫 이용자는 성남시청 2층 일자리센터에서 신청서 작성과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용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지정 대여업체(판교 ‘스완제이’, 건대입구 ‘열린옷장’)를 방문하면 된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하고 자신 있게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월 말 기준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이용자 950여 명, 누적 대여 1,400여 건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성남시일자리센터(☎031-729-4417) 또는 홈페이지(job.seongnam.g
고양특례시=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일부터 11일까지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7급 실무자 24명과 8급 실무자 44명을 대상으로 직무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역량 개발의 일환으로, 직급별 핵심 역할 수행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시는 2022년부터 단계별 공직자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7급 대상 ‘역량개발 과정’에서는 브릿지 리더로서의 역할 인식, 기획력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등 중간리더로서의 핵심역량을 집중 강화했다. 8급 대상 ‘미래개발 과정’은 협업 기술과 업무 기획 및 실행력 향상을 중점으로 현안 대응력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공통과정으로 ▲생성형 AI 업무 활용 ▲보고서 작성법 ▲공직자 자산관리 등이 포함돼 디지털 행정 역량과 개인의 실무·기획 능력을 동시에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직급별 맞춤교육을 지속 운영해 공직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조직의 직무 역량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제4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11월 10일 구리역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시장이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구리역,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 등 3개 역사에서 각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열리며, 시민들은 사전에 역사 내 QR코드나 포스트잇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시장이 직접 시민 질문에 답변하고, 즉석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된다. 백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여울공원 전시온실(가칭)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보타닉가든 화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보타닉가든 화성’의 대표 실내공간으로 조성되는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총사업비 537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7,272㎡ 규모(지하 1층·지상 1층, 높이 18.6m)로 경기도 최대급 온실이다. 열대관과 지중해관 등 다양한 기후대 식물을 전시하고 폭포, 카페, 라운지, 스카이워크 등 시민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지난 7월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9월부터 공사를 본격화했으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박종호 보타닉가든 화성 자문위원장, 도·시의원, 시민참여단, 시민정원사,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첫 걸음의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패 및 표창 수여, 기념 식재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가든콘서트’에서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입상팀이 공연을 펼쳤다. 정명근 시장은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열대·지중해 테마정원을 일상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의원 강익수)’가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8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회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이 참여했으며, 세대공감소통연구소(책임연구원 송은옥)와 협력해 안양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 이후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세 차례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장별 특화 전략과 타 지역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안양시 실정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안양시 전통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지원을 위한 정책 연구와 의정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상공인의 경영 고민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오리로651번길 8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 내에 위치했으며, 경영·행사기획·금융·마케팅·메뉴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출 부진, 자금난 등 구체적인 경영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직접 해법을 제시하며, 점포 방문이 어려운 사업자를 위한 현장 컨설팅도 운영한다. 상담 일정은 매월 초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sbdc.g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승원 시장은 “센터는 골목상권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현장 밀착형 지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