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일반철도 추가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월곶판교선과 수서광주선 구간에 대한 철도역 추가 신설 가능성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월곶판교선 판교동 일원(후보지: 미르공원, 판교도서관사거리, 판교공원)과 수서광주선 도촌사거리 인근을 중심으로 추가 역사 신설의 타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기술적 적정성과 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을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철도 분야 민간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역 신설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판교동과 도촌사거리 지역은 철도 교통에 대한 주민 요구가 꾸준했으며, 주변 개발로 인한 도로 혼잡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철도건설법에 따라 추가 역 설치를 위해 반드시 경제성이 확보되어야 하는 만큼, 실질적인 교통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는 공사 일정과 시민 불편을 고려해 통상 12개월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인 6개월로 단축했으며, 지난 6월 착수해 올해 12월까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민생경제 전담팀(TF)’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양평군 민생경제 전담팀(TF)’은 2025년 7월 1일자로 출범했으며, 윤건진 경제안전국장을 팀장으로 총괄, 민생경제, 사업 지원, 홍보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여기에 일자리, 소상공인, 관광, 인허가 등 다양한 실무 부서가 참여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경제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양평군은 각 부서 간 경제 활성화 관련 의견 공유 회의를 통해 ‘양평형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을 도출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군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경제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군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실무 중심의 TF를 출범시켰다”며 “군민과 함께 실천 가능한 10대 경제운동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의 씨앗을 함께 뿌리고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경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호평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241명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기 주도적인 미래 설계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주광덕 시장은 자신의 법조인 시절을 비롯한 성장기를 진솔하게 소개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분명한 꿈이 있다면 삶의 방향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특히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씨앗 심기에 비유하며, “마음속에 심은 꿈의 씨앗을 정성껏 가꾼다면 반드시 큰 열매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그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을 인용해 “꿈이 있는 사람에게 내일은 젊음이자 기대”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당부했다. 또한 축구의 ‘빌드업’ 전략을 예시로 들며 “일상의 작은 성취와 유혹을 이겨내는 인내심이 결국 꿈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조언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님의 경험을 통해 꿈을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덕적북로 왕복 약 1.1km 구간의 도로변 옹벽 도색을 통한 교통안전시설물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30여 명과 (재)옹진복지재단 직원들이 참여했다. 노후화된 옹벽을 깔끔하게 도색하여 시인성(視認性)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덕적도의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에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고,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원학 덕적면 이장협의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도색작업을 진행해 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주민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이명옥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덕적도 주민들과
부안군= 주재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의 특화 농산물인 ‘부안 참뽕오디’가 우수한 맛과 높은 영양 성분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부안군은 참뽕오디를 부안누에타운 특구 내 청정 환경에서 재배하며 지역 대표 건강과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부안 참뽕오디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생과로 섭취하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의 함량은 사과, 포도 등 일반 과실류보다 월등히 높아 눈 건강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C 함량도 감귤보다 1.5배가량 높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강장 효과가 있어 간과 신장의 기능 강화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예로부터 오디는 한방에서 내장을 보하는 약재로 쓰여 왔으며, 현대에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되는 등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참뽕오디는 부안의 깨끗한 자연과 기술력으로 재배한 고품질 과실”이라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 건강까지 챙기는 부안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참뽕오디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오디즙, 오디잼, 건오디 등 가공식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체험형 농촌관광 프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동권 최고의 피서지인 경포해수욕장에서는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특설무대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경포해변을 찾는 피서객이 더욱더 흥겹게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국내 유명 가수들의 특별 공연과 더불어 풍성한 게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수욕장 야간개장에 맞춰 29일 개막한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 축제는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날 6천여 명의 방문객, 둘째 날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재밌는 게임과 공연을 관람하며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 주간에는 동해안 최장거리(130M) 해상 플로팅 브릿지와 오리바위 다이빙대에서 서바이벌 게임 및 인증샷 이벤트가 펼쳐지고, 해변을 배경으로 해수를 이용한 수중 씨름, 경포3종경기, 레전드 탁구 챌린지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4일까지 이어지며, 31일에는 우예린, 소란, 8월 1일에는 최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죠지와 쏠, 2일에는 락 밴드의 전설 크라잉넛과 솔루션스, 3일에는 국내 최정상 래퍼 넉살, 비와이, 4일 경성구락부, 그렉의 공연이 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은 신노년층에 진입한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웰에이징(능동적이고 건강한 나이듦) 프로그램(1기)을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시 우수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1기와 2기로 나누어 총 2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설계, 경제설계, 행복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봉안당 에데나(낙원추모공원)에서는 ‘웰에이징 10계명’, 장례문화 이해 강의가 진행되었고, 마지막 12회기에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봉안당 에데나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건강, 경제, 행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듣고, 기관 견학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7월 29일(화)부터 웰에이징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 이용 및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전환 과정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 기반을 확충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열린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형익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이상기후 대응과 창원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이상기후 재난 대응과 침수 예방 사업에 대한 국가 매뉴얼 개발과 교부금 체계를 마련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창원국가산단을 비롯한 주요 산업거점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망 특별법’ 시행령을 조속히 제정하고 예산을 지원해달라고 했다. 진 의원은 “현 정부는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이는 기계·방위·제조업이 밀집한 창원국가산단 같은 산업 중심도시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요 산단에는 기존 전력망과 변전 설비의 한계가 뚜렷하다”며 “재생에너지 100% 전환(RE100) 달성을 위해 안정적이고 대규모의 전력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진 의
과천시= 주재영 기자 | 서울랜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7월 25일(금)부터 8월 17일(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랜드 썸머 불꽃축제’가 그 중심이다. 이번 불꽃축제는 매일 밤 9시 지구별무대 야간공연 종료 후 펼쳐지며, 약 3만 발에 달하는 불꽃이 서울랜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음악과 레이저 등 특수 효과를 활용한 드라마틱한 연출이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지구별 무대 뒤편에서 불꽃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관람객들이 불꽃을 머리 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기존의 먼 거리에서 관람하던 불꽃축제와는 차별화를 꾀했다. 불꽃놀이에 앞서 진행되는 야간 블록버스터 공연 ‘루나, 빛의 전설’도 놓쳐서는 안 될 명소다. 대형 미러볼과 인터랙티브 LED, 특수 효과를 활용한 이 공연은 서울랜드만의 독창적인 빛의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불꽃축제와 함께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사한다. 서울랜드는 물놀이 콘텐츠도 강화했다. 대표 여름 프로그램 ‘워터워즈 페스티벌’에서는 하루 100톤 규모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익스트림 워터 배틀이 펼쳐져, 관람객들은 음악과 함께
군포시= 주재영 기자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7월 2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송정한),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과 함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실증과 의료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와 산업현장의 고위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실증, 상용화, 그리고 의료·산업 분야 적용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웨어러블 로봇의 의료·산업 현장 실증 ▲임상연구 및 시험·평가 ▲전문 인력 교류 및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 교류 세미나·워크숍 ▲공동 사업 발굴 및 기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군포시는 실증센터 구축과 인프라 조성, 행정적 지원을 맡고, 군포산업진흥원은 실증센터 운영, 기술 실증 및 기업 연계, 사업화 지원을 책임진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함으로써 상용화 가속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하은
양주시=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유발하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시는 지난 17일 실제 민원 데이터와 위반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양주역과 기초질서 위반 다발지역인 옥정중심상가 일대에서 대규모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시청과 자율방범대, 기동순찰대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일상 속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3단계 예방체계’에 기반해 추진된다. 1단계는 교육과 홍보 중심의 계도 활동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기초질서 위반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2단계에서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집중 단속이 예정돼 있으며, 3단계로는 재발 방지를 위한 환경 개선과 인프라 보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양주역 일대에서는 △불법 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등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들에 대한 시민 체감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불편을 겪는 분야를 파악하고 향후 단속 및 개선 방향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옥정중심상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오는 7월 24일(수) 오후, 부림동 소재 과천농협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혼부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펜타원 회의실에서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주거 정보 등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이야기 마당에서는 과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청약 자격, 공급 일정, 분양가 기준 등 실질적인 정보에 대한 설명이 중심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번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야기 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며 “과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4일 행사는 신혼희망타운 정보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 주암지구는 수도권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해 조성 중인 공공지원 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재단법인 예술담은나라(대표 이대정랑)는 자사의 예술인 공익 매칭 플랫폼인 <도랑파랑> 프로그램이 2025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통일부 등 19개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익 지원사업이다. 총 7개 유형(▲기후변화·환경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통합 및 참여 ▲평화증진 및 통일안보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저출생·초고령 사회 대응) 중 하나를 주제로, 전국 110개 단체에 약 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된다. 예술담은나라의 <도랑파랑>은 클래식, 국악, 뮤지컬, 합창, 실용음악 등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공익 매칭 플랫폼이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플랫폼 홈페이지(https://www.도랑파랑.com) 구축과 함께 전국 40개 음악대학 교수 및 민관 예술단체장 등 100명의 예술위원단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플랫폼 이용자 확대를 목표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26학년도 수시 대비를 위해 ‘대학입시 설명회’와 ‘1대1 맞춤형 대입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이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학입시 설명회’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정제원 강사가 나서 2026학년도 수시 제도와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7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서아트리움(가로공원로 195) 2층 아리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이거나 강서구 소재 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명이다. 신청은 강서구청 통합예약(행사/문화) 누리집을 통해,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1대1 맞춤형 대입 컨설팅’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곰달래문화복지센터(강서로5길 50) 7층 강당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상담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담당하며, 수험생의 모의고사 성적과 학생부 자료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입시 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KBS홀에서 열린 경남청년버스킹 경연대회 결선에 창원시청년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경연대회 결선은 청년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청년봉사단은 △홀 안전관리 △티켓확인 △응원봉 배부 △객석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봉사단원은 “관객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행사가 잘 진행되는데 보탬이 됐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청년들의 지역사회의 문화행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청년봉사단은 10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월천 플로깅, 마라톤 행사 지원, 오란다 강정 나눔, 그린웨일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장애인수영대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