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일 열린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경기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두 기관으로부터 모두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 점검한 것으로, 구리시는 비만 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운동·영양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리경찰서, 한양대구리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평가에서 연이어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