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10일 가평읍 읍내리에 조성된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생태통로는 지난 80여 년간 도로와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두 산 사이의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가평군이 선정되면서 같은 해 12월 착공돼 완성되었다. 군도 14호선을 가로지르는 합성형 라멘교 구조물로, 길이 27m·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가평군은 이번 생태통로 개설로 야생생물 이동성 확보, 산림 연결성 회복,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생태 변화와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보납산과 늪산을 잇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실현됐다”며 “생태통로가 생물다양성 확대와 생태관광도시로서 가평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0일과 21일 다산아트홀에서 판소리 신작 **‘두 제비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입과손스튜디오가 기획했으며, 전통 판소리에 동화적 상상력을 더해 고전 속 제비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비 이야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시는 이번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 예술 형식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고전을 새롭게 풀어낸 특별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culture.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산아트홀(031-590-4358)로 하면 된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12월 10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케이디와이아이엔티(사장 김대연)의 후원으로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전달하는 ‘특별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 의장의 주선으로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기증자인 김대연 사장은 “트리가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일 종합사회복지관장은 “트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서적 위로가 되는 귀한 물품”이라며 감사의 뜻과 함께 겨울철 어르신 지원 확대 계획을 전했다. 조춘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역시 “지역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동화 의장은 “한파 속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와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2026년에도 지역 기관·단체·기업과 함께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반여강변나들목이 밝고 쾌적하게 변모했어요.”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반여4동 주민들의 주요 보행통로인 세월교 하부 반여강변나들목(33m) 내외부를 쾌적하게 개선했다. 반여강변나들목은 지역 생활권의 중요한 관문이자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보행통로임에도 낡고 어두워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내부에 라인 조명을 설치해 밝고 개방감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밤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만들었다. 외부는 수영강변 녹지 경관과 어울리는 깨끗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정비했다. 보행통로뿐 아니라 차량 통로의 경관도 함께 개선했다. 세월교 하부 차량통로 벽면에 ‘강변 City 반여4동’이라는 슬로건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세무과는 12월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자 성실납세자 선정 행사를 개최했다. 성실납세자 선정기준은 2025년 12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세외수입포함) 체납이 없으며, 최근 3년이상 매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개인 24,053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800명이 선정되었으며, 행정국장(김호근) 주재로 추첨하였고, 세무과장과 청원경찰, 현장 민원인 등 5명이 참관했다. 선정 결과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된 80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거제시장의 감사 서한문과 함께 거제사랑상품권 5만원권, 지방세 정보가 수록된 탁상용 달력을 우편 또는 직접교부 방식으로 전달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거제시 지방재정에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모든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임직원 빛담은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도 지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 해송초등학교 앞에서는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다-보다-걷다’로 구성된 3대 보행 원칙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혼잡 시간대 감속운전 유도와 횡단보도 보행자 우선 안내 등 현장 계도 활동을 벌였다. 공단은 어린이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야광 키링을 배부하며 보행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송도 누리공원에서는 출퇴근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출산 장려 홍보에서 벗어나 현실적 부담을 줄이는 임신 전 사전검사 지원제도 안내에 중점을 두었으며, 국제도시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영어 홍보물도 함께 제공해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어린이 안전 확보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메시지”라며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지속해 연수구가 시민과 아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월 8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걷는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민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경제가 지역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마련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 성과가 다양한 지표를 통해 확인됐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남양주시 사회적경제는 258개 기업, 1,788억 원 매출, 2,099명 고용 등 주요 지표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취약계층 고용 626명이 확인되며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가 부각됐다. 민간 네트워크의 성장도 주목받았다. ‘남양주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은 단순한 연대 단계를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실질적 주체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됐다. 행사에서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관련 강연과 함께 통합돌봄, 재생에너지 등 확장 가능 분야를 중심으로 우수기업 5곳의 사례가 공유되며 지역순환 모델의 가능성도 제시됐다. 시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행정뿐 아니라 지역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단
정읍시=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난해 전 시민에게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경영정보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약 69%가 지원금 외에 평균 39만 원을 추가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지원금이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은 지원금이 생활비 부담 완화와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나의 소비가 지역 상권에 기여한다”는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 회복 체감도와 지역경제 기여 의식이 정책 수용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도심권에서 즉각적인 소비 증가 효과가 두드러졌고, 읍·면 지역은 경제적 안정감 회복이 정책 신뢰로 이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향후 지역별 생활권과 소비 패턴에 맞춘 차별화된 정책 설계 필요성을 시사한다. 소상공인들도 긍정적 변화를 체감했다. 지원금 지급 후 2~4주 사이 지역화폐 결제 비중이 크게 늘었으며, 음식점·마트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현장에서는 효과가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도록 제도 지속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2025 겨울철 대설 대비’와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 자연재난 대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두 계절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도와 도내 시군은 총 9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평가 결과 전북은 도 단위에서 6억 원을 확보했고, 시군 부문에서는 순창군이 겨울철 최우수(1억 5천만 원), 김제시가 장려(5천만 원), 군산시가 여름철 장려(1억 5천만 원)를 수상했다. 전북은 AI 기반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 5단계 재난대응체계, 24시간 비상근무 운영 등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겨울철에는 폭설 대비 취약시설 점검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취약계층 전수조사, 여름철에는 하상도로·둔치주차장 등 생활권 위험지역 집중 관리와 단계별 통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겨울철 대책기간 동안 신속 대응과 현장 중심 관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점검체계 및 고위험군 보호체계를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과 민·관·군의 협력이 만든 성과”라며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2월 5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서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 을 열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지역의 투자여건을 진단하며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NEXT STEP’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기업·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해 정책적 시사점과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특별 강연에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기업 입지 선택 기준, 산업구조 전환 등 주요 경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 홍사흠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장은 화성특례시의 산업·입지 여건 분석, 기존 투자유치 정책 평가, 글로벌·국가 전략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 등을 제시하며 지역의 차별적 경쟁력과 향후 전략 과제를 강조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기업·산업·경제·행정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과 현장 중심의 전략을 다각도로 공유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지난 12월 3일 성남시 수정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50상자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분당제생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나무기금’을 통해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수정구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총 250가구에 전달됐다. 나화엽 병원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경만 수정구청장 역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분당제생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은 영양제 후원,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 지역사회 무료 진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겨울 김장 나눔 활동 또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분당제생병원 착한 일터 지정기탁금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꿈꾸는예술터)가 오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2025 성남 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센터 개관일인 12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가, 관련 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남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행사 첫날인 9일 오후 4시 30분에는 유아교육기관 교사와 예술교육가 등이 참여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 ‘그림책 예술놀이’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연령의 경계를 넘어 상호 성장을 이끄는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10일에는 예술교육가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소통을 확장하는 문화예술교육박람회 ‘콩콩예술예술’과 네트워크 파티가 이어지며,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교과 연계 교육연극 성과공유회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담론 모임도 진행된다. 또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인문학으로 보는 성남 어반 씬’의 성과를 선보이는 전시 ‘Re:flection_도시가 삶이 될 때’가 마련된다. 이 프
정읍시= 주재영 기자 | 정읍시 내장상동에 위치한 공감플러스센터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수공예 장식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기계로 만든 기성품이 아닌 손수 제작한 아기자기한 소품과 반짝이는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감을 전하고 있다. 센터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이 주변 거리까지 밝혀 도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바꾸는 효과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이번 공간 조성이 단순한 장식 설치를 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작은 장식이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연시 많은 시민이 센터를 찾길 바랐다. 한편 공감플러스센터는 이번 장식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 중으로, 공동체 중심의 연말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용인시병)은 6일 수지연대가 주관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확정 촉구 걷기대회’에 참석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과 조기 확정 의지를 강조했다. 부 의원은 “이미 타당성과 경제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만큼 더 늦출 이유가 없다”며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드시 착공까지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수지연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신봉동·성복동 일대 3.1km를 함께 걸으며 지역 교통 현안과 용서고속도로 정체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 주민들은 만성적인 교통 체증 속에서 광역철도 도입 필요성을 호소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설치되면 아이들의 통학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부 의원은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수지 주민들의 염원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 지난 3월에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주민 4,512명의 서명지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제출했고, 지난해 9월에는 국토부 철도국장을 만나 사업 반영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당시 비용대비편익(B/C) 0.71로 미반영됐으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했음을 밝혔다. 이는 일회용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영역에서부터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환경친화적 소재 활용 노력은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직접 '의왕시 환경친화적 현수막의 사용 및 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시킨 데서 비롯됐다. 해동 조례는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제정됐다. 한 의원은 “이번 친환경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