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해군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민·군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화도함장 조병 대령과 이억기함장 권택종 중령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3주년을 맞은 이억기함을 기념하고, 2023년 11월 20일 자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화도함의 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함장과 장병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한 뒤, 해양 안전사고 대비 합동훈련 등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 장병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변 시장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강화도함과 이억기함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함장님들의 방문을 계기로 거제시와 해군 자매결연 함정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강화도함, 이억기함 함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거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1개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즉시 페이백을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사업으로, 경기도가 총 4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전역에서 동시에 추진한다. 행사 대상은 경기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상권의 21개 점포로, 시민은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구간별 최대 20%, 1인당 최대 12만 원까지 즉시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절차 없이 상품권 사용만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시는 상품권 충전 시 10% 인센티브와 연말까지 국비 특별지원 5% 캐시백을 제공해, 최대 35% 환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소비 심리 회복을 유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적인 소비만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2025년 하반기 주말 프로그램‘두발로 그리는 리듬~댄스’와‘너의 리듬을 두드려봐~드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주말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음악과 댄스를 통해 자기 표현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협동심,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리듬과 동작을 배우며,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키워가고 있다. 특히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 기간 중 대구북구청장배 생활체조대회에서‘우수상’을 수상하고, 고령 대가야 학생문화제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박현수 운영대표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로 설계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16일에 관내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품고 존중을 잇다-샌드아트로 만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각적 몰입도가 높은 샌드아트(Sand Art) 공연을 활용해 학생들이 생명존중과 성 가치관을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발달 수준과 감각적 선호를 고려해 구성한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 형성, 타인 존중, 신체 자율권 이해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존중과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특히 높은 예술적 표현력으로 알려진 플레이올 샌드아티스트 김남경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남경 작가는 섬세한 감성의 샌드 드로잉으로 생명의 탄생, 서로의 다름과 존중, 안전한 관계 맺기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육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 김○○는 “모래 그림으로 생명이 만들어지는 장면이 너무 신기했어요. 제 몸도 소중하다는 걸 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3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일본대학 진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달성군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나가와치과대학(神奈川歯科大学)과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APU) 등 일본의 유명 대학들이 참여해 입학 전형, 교육과정, 장학제도,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사례 등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특히, 카나가와치과대학의 최덕천 특임교수가 직접 강연을 맡아 참석자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교수는 일본 대학의 교육적 특성과 입학 과정, 그리고 학생들이 유학 후 직면할 수 있는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유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주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1:1 진학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개별적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일본 대학들의 영어 기반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215억 원(17만 1천 건)을 부과하고, 12월 11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시는 지방세입계좌, ARS(142211),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CD/ATM,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했다.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 신청자는 잔액과 앱·이메일 확인이 필요하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납부 마감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과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12일 지역 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 고충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이날 현장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행정 분야 조사관 13명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등 5개 협업 기관이 참여했다. 상담반은 행정, 노동관계, 법률, 지적(地籍) 분쟁,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고충에 대해 전문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과정에서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곧바로 처리됐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돼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식 처리 절차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를 찾아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돌봄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양육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키즈플라자’는 놀이·돌봄·마음건강 기능을 한 건물 안에 집약한 통합 거점 시설로, ▴모험심과 신체활동을 자극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화곡점’(1층) ▴초등 돌봄 공간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2층) ▴마음건강과 미래 역량을 탐색하는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3·4층)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이미래활짝센터’는 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어린이 전용 마인드 리터러시(Mind Literacy) 기관으로, 어린이가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스스로 잠재력을 발견,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 시장은 참석자들과 블록 누르기 세리머니에 참여한 뒤, 각 층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이용하게 될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2층 키움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두부를 활용한 ‘저염쌈장 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임원추천위원회)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비상임 이사 및 감사)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비상임 이사 5명 ▲비상임 감사 1명 총6명이다. 비상임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관련법령 및 정관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도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는 사회서비스원 사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이사회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비상임 감사는 사회서비스원의 사무와 재산 상황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각 모집 직위별 자격요건은 충남사회서비스원 누리집 및 충청남도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원마감은 12월 29일 18시까지 이며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지원팀 인사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2월 12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및 품앗이회원 40여 명과 함께 2025년 공동육아나눔터 사업평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1부 사업 공유, 2부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해 운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보고와 함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나누고,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2부에서는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작은 미니 트리 작품으로 특별한 연말 추억을 남겼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평가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산시= 주재영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1일 안산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지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달달버스를 타고 이민근 시장과 함께 안산시 주요 정책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반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녹지구역 비율 조정) △신안산선 연장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설명하며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반월국가산단이 전국 최대 뿌리산업 집적지라는 점을 언급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리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도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신안산선 연장에 대해 “ASV(안산사이언스밸리)와 첨단복합단지 등 미래 산업벨트와의 연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부동 공영차고지 조성은 불법주차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측은 이어 경기도미술관과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예정지인 카카오데이터센터를 방문해 안산선 지하화 사업과 ASV 발전 전략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안산선 지하화는 71만 시민의 숙원으로, 도시 구조 전환의 결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제해결 맞춤형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과 재학생에게 관광분야 실무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남해대학 RISE사업단 주최, 호텔관광학부(학부장 양진연) 주관으로 진행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총 7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역주민과 남해대학 관광융합전공 재학생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관광서비스실무 △국외여행인솔자실무 △국외여행안전관리 △세계관광문화 △관광법규 △여행사 실무 등 전공필수 과목과 △국외여행인솔자 실무영어 △실무중국어 △여행사 면접 영어 △관광홍보마케팅 △응급처치 및 위기관리 △여행상품기획 등 현장직무 중심의 전문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양진연 호텔관광학부장은 “지역민의 역량 강화와 관광분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실용적인 자격증 교육을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월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 하반기 시민리포터 워크숍’을 열고 시민리포터들과 함께 올해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소식을 시민의 관점에서 소개해 온 시민리포터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경험을 나누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활동한 15명의 시민리포터는 정책·행사·인물 취재를 통해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 제작에 참여했으며, 시는 내년에 새로운 시민리포터를 위촉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2025년 활동 보고 △수료증 수여 △활동 소감 공유 △퍼스널컬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퍼스널컬러 특강은 취재 사진의 색감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호응을 얻었다. 시민리포터들은 취재 과정에서 느낀 보람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홍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리포터들이 지역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리포터는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보 전달이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20일부터 시작되는 ‘2025 어비계곡 겨울나라’ 축제와 연계한 겨울 테마 철도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ITX-청춘 열차를 활용해 기획됐으며, 내년 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성탄절에 운영된다. 여행 코스는 △어비계곡 겨울나라 축제 △가평 베고니아새정원 △에델바이스 스위스마을로 구성된 가평 대표 겨울 여행지로 짜여 있다. 용산역에서 ITX-청춘 열차를 타고 청평역에 도착한 뒤 전용 차량으로 이동해 관광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축제장에서는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이글루·빙벽 포토존 등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이후 베고니아새정원과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를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돼 있다. 상품 가격은 1인 7만9천 원으로 왕복 열차비, 차량비, 입장료, 중식이 포함된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44-7755)를 통해 가능하다. 가평군은 “이번 철도관광상품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최근 수해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