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 덕평지구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의 방만한 운영과 불투명한 분담금 증액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조합에 가입했던 조합원들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조합원들은 수 차례의 분담금 증액으로 인해 8년 가까운 세월과 재산적 손실을 감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집행부의 터무니 없는 분담금 인상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분양가, 2억 초반 → 4억 4,500만 원… 조합원 반발 확산 조합은 2018년 12월 설립 인가 당시 23평형 기준 분양가 2억 원 초반대를 제시하며 조합원을 모집했다. 그러나, 2023년 시공사를 코오롱건설로 변경한 이후 분양가는 3억 8천만 원으로 인상, 최근에는 다시 4억 4,500만 원까지 증액되었다. 조합 측은 공사비 증액 사유로 코로나19, 관세, 물가 상승 등을 들고 있으나, 조합원들은 “해당 요인들은 이미 기존 공사비에 반영된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산출 근거와 증빙자료 없이 안건을 기습 상정·통과시키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현재 책정된 모집가는 인근 일반분양 아파트 가격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확인돼,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지역주택조합의 취지를 정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2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임기 성과와 향후 과제, 집행부 평가, 정치적 비전 등을 제시했다. 이 대표의원은 핵심 성과로 ESG 조례 제정과 AI 조례 마련을 꼽으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해 시 차원의 정책·예산 지원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향후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지원과 ESG 정책 실행을 통해 “2026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약 이행 성과로는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공원화, 이매1동 행정복지센터 개관 등을 언급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에 대해서는 “경제성에만 매몰된 판단을 넘어서 정치·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며 정부·경기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지난해 계엄 사태를 돌아보며 그는 “지방의회가 자동 해산될 수 있었던 민주주의 위기”였다고 평가하고, 여야의 신속한 계엄 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성남시의회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 갈등으로 의사 일정이 지연된 점을 아쉬움으로 꼽으면서도 소수당이지만 협력으로 현안을 풀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 과제로는 원도심 재개발, 분당 재건축, 철도·교통망 확충을 제시했다. 집행부 평가에서는 신상진 시장의 성남시의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에 ‘움직이는 CCTV’ 역할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배치하며 도심 방범 체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서현역 광장, 판교역 광장, 야탑동 상희공원, 율동공원 등 4곳에 각각 1대씩 순찰로봇 ‘뉴비(Neubie)’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실증은 2026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연말까지 기술적 안정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다. 기존에는 비교적 한적한 공원 중심의 실증이 이뤄졌으나, 성남시는 유동 인구가 많고 동선이 복잡한 도심 상권까지 실험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찰로봇에는 사람의 움직임과 주변 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속도와 이동 경로를 조절하는 ‘자동 회피 기능’이 탑재돼 있다. 보행자 흐름 속에서도 충돌 없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감시·순찰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 공모사업’에 분당경찰서, ㈜뉴빌리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시는 국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일 열린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경기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두 기관으로부터 모두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 점검한 것으로, 구리시는 비만 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운동·영양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리경찰서, 한양대구리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평가에서 연이어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388 희망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보호 릴레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등 지역사회 전반의 청소년 안전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각 센터는 학교·청소년 시설·주요 거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장소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와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각 시·군 센터에 △“폭력은 NO, 존중은 YES” △“청소년이 안전한 전남 함께 만들어요”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홍보물품을 공동 배부하여 캠페인의 통일성을 높였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도·시·군이 함께 참여한 공동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각 센터는 캠페인 운영을 통해 청소년 상담 서비스와 1388 청소년지원단 활동을 안내하며, 청소년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과 양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행복동아리 페스티벌 &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처럼 빛나는 오늘, 우리'’를 28일 오후 1시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한다. 양구군은 관내 재학생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공유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콘서트(‘힙합가수 김하온’과 ‘댄스가수 재쓰비’)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은 양구문화재단 공동으로 진행하며,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 초청공연 등 총 3부로 나눠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1부에서는 학생 동아리들의 과학 퀴즈 진행, 영자 신문 전시, 보드게임 체험, 복싱 체험, 북극곰 비누 만들기 등 총 22팀의 동아리가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개막식과 밴드, 노래, 난타, 풍물놀이 등 총 8팀의 동아리 공연이 2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재학생을 응원하는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로 초청 가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과 24일 제18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대회와 제14회 중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 제18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참석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번 태권도대회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중구 관내 태권도 유망주를 비롯한 다수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 가운데, 참석 의원들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참석 의원들은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지역대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소년 체육 인재 발굴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제14회 중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참석 24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노인게이트볼대회에는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이 참석해 어르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 게이트볼은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7일 CGV아산에서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대학생 영화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미래 영화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충남의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행사에는 충남 도내 8개 대학(공주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청운대, 한국폴리텍대, 한서대, 호서대) 학생 약 160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제작지원을 통해 탄생한 단편영화 18편 중, 심사를 거쳐 엄선된 우수작 8편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도내 청년 영화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충남 지역 8개 대학의 영화·영상학과와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영화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학교별로 10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
양주시=주재영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년 취약보육 학습공동체 성과보고회’에서 다문화 학습공동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한 취약보육(장애·다문화) 학습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연구·실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다다다(다문화! 다양성! 다함께)’ 교사 그룹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영유아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놀이 중심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감수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참여 교사들은 “다름이 아닌 같음을 발견하는 진정한 다문화 교육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이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보육교직원들의 열정과 공동체의 힘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6년에도 취약보육 학습공동체를 확대·운영하며, 양주시 다문화 보육의 선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조성한 ‘화성예술의전당’을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친 이번 시설은 최첨단 공연 인프라를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화성시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면적 1만3,766㎡ 규모의 화성예술의전당에는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동탄아트홀)과 약 1,200석의 야외공연장이 마련됐다. 특히 대공연장에는 ‘어쿠스틱 쉘’ 시스템과 초대형 영상 스크린, 무대 승강 장치 등 첨단 설비가 적용돼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관에 앞서 오는 12월 27일에는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테스트 공연이 열리며, 31일에는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개관 기념 제야콘서트가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고품격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B.O.B 피트니스(대표 이정신)가 11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200만 원 상당의 청소년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B.O.B 피트니스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시크릿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기부된 위생용품은 전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신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며 “이번 기부가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참여가 큰 응원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물품을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며, 혹한기 온정 나눔 참여는 전화(063-281-003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하늘을 나는 꿈, 드론축구와 진로탐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축구를 교육 매체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드론 산업의 기초와 미래 유망 직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드론 관련 직업을 알아보고 기본 조종을 익히는 기초 활동부터 드론축구의 기술 요소와 경기 방식을 체험하는 실습까지 경험하며 드론 기술이 활용되는 분야와 기술 기반 스포츠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드론축구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김해 율하체육관에서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부동네 올림픽 – 가을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부동네 올림픽’은 지역 장애인의 소통 활성화와 상호 교류 증진을 목표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총 4회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레크리에이션(6월), 뉴스포츠(7월), 슐런대회(10월)에 이어 이번 가을운동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김해 서부지역 8개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인권센터, 신장유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우미우손장애인주간이용센터,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선한사회적협동조합, 마음길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거주시설 한마음학원) 소속 발달장애인과 지원 인력 등 약 17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가을팀’과 ‘하늘팀’으로 나뉘어 대형공 굴리기,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짝 만들기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승패를 넘어 서로 어울리고 웃으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기관인 쉴가인사회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1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완료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별 완료 공약의 주요 성과 보고에 이어, 미완료 사업 담당 부서장이 애로사항과 향후 대책을 설명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7개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말 기준 32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계속 추진 중으로 이행률은 83%에 이른다. 올해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대중교통 확충, 청소년전용카페(Teen터) 확대, 다문화 교육 강화 등이 있다. 또한 군포시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개발사업과 신산업(인공지능·바이오)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공약 이행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