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겨울철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10월~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과수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 처리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거제시는 2인 1조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동력파쇄기를 농가에 무상 임대해 농가 스스로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는 10대의 동력파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 장비는 파쇄지원단의 현장 작업에 활용하고 있어 임대 가능 수량은 작업 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하반기는 영농부산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자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 발생이 커지는 시기”라며 “겨울철 산불 방지를 위해 쓰레기 및 영농부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 한화오션 사내 지원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조선업 근로자 대상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이어갔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한화오션을 재방문해 에너지 절약 시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안내하고 현장 가입을 지원했다. 일반적으로 제도 가입은 면·동 주민센터나 시청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지만, 근로자들이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점심시간에 사내 식당 앞에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부스에는 많은 근로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방문했고, 이날 약 200여 명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참여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바쁜 근무 일정에도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한화오션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다양한 기업, 단체,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기후환경에너지부 주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탄소중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 거제시 축협하나로 컨벤션 3층에서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7회 거제시장기 자연보호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정화 회장을 비롯한 회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의 의미를 기리고 지역 환경보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보호헌장 낭독,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화합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화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의 생태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에서“(사)자연보호연맹이 지난 10월 법정단체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법정단체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가 각종 환경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에 앞장서며 우리 시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됐으며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 시민안전과은 지난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민들레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원내 시설 주변을 청소하고, 주변 텃밭 정리를 위해 전정 작업을 진행하는 등 직원 모두 이웃사랑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민들레집은 시설장을 비롯한 4명의 종사자와 12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다. 2023년부터 시민안전과와 자매결연을 맺어 명절 위문 방문 등으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6일 통영 지역 건설업자 모임인‘해바라기’와 협업해 취약계층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보양식 갈비탕과 간식꾸러미를 나눔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 무전동에 위치한 ‘지존밀면 통영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진행한 행사는 해바라기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마련됐으며, 회원과 가족 등 18명이 직접 서빙과 간식 지원을 맡아 봉사에 나섰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들이 안전하게 이동을 도왔으며, 각 회차당 90명의 어르신이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김충성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25일 충무고등학교와 통영중학교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박문제 자가진단 검사 ▲도박 타파 딱지치기 ▲도박 문제 OX퀴즈 ▲도박문제 예방 패널 전시 등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가진단 검사 참여를 통해 자신의 도박 위험도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딱지치기 활동을 통해 도박의 구조와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교내에 전시된 패널과 OX퀴즈를 통해 도박의 폐해와 예방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박 문제 예방의 필요성을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이러한 캠페인이 더 자주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어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아이돌보미 100명을 포함해 약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사업 실적 및 사례관리 보고 ▲아이돌보미 모니터링 결과 ▲돌봄 활동 개선사항 공유 ▲시상식 등을 진행하면서 올해 추진된 아이돌봄지원사업 전반의 성과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돌봄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며 모범적인 근무 태도를 보인 돌보미 12명이 ‘아이돌봄지원사업 업무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통영시가족센터에서 수행하며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주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월평균 350가정이 혜택을 받을 만큼 아이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신규 아이돌보미 21명을 채용하는 등 인력 확충과 서비스 품질 관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25일 과 26일 양일간 통영시청 강당에서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방문조사를 앞두고 조사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조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조사원 및 예비조사원 75명이 참여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통영시 10,160가구의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된다.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인터넷조사가 미완료된 가구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가구 방문조사를 시작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대면조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농림어업의 실태 파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5년 주기의 중요한 국가통계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권역별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추진해 온 용남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통영시 자생단체장과 파크골프클럽장 등 100여 명의 통영시민이 참석해 새로운 생활체육 시설의 조성에 따른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시는 권역별 시설 확충 목표 아래, 약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올해 10월 용남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지금까지 시설부족으로 불편함을 겪어왔던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일부 해소하고자 총 18홀(총연장 1,067m, par66) 규모로 조성됐다. 용남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의 준공으로 제1호 카멜리아 파크골프장(9홀)에 이어 두 번째 권역 파크골프장 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시민들에게 약속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한 걸음 더 나아간 성과이며, 앞으로 통영시 주요 체육 시설로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11월 25일, 고성박물관에서 리모델링 완료하고 재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박물관이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군민 곁에 돌아온 것을 알리며 지역 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 군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재개관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 군민 강연 ‘국가유산을 지킨 사람들’로 시작 재개관식의 첫 순서로서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군민 강연은 고성 출신 황권순 국가유산청 기획조정관이 ‘국가유산을 지킨 사람들’을 주제로 맡아 군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황 기획조정관은 강연에서 고성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 그리고 이를 실천해 온 다양한 사례를 생생히 전달하며 “고향 고성의 문화유산에 더욱 많은 관심과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석한 군민들이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의 발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11월 26일 오후 2시, 고성읍 강병원 앞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참여를 촉진하고,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하여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을 대상으로, 고성군, 고성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바람청년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예방 및 젠더폭력 근절 홍보물 배포 △피켓 홍보 △폭력예방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 △현수막 및 홍보물 게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접하고 이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 치매가족교실'마음모아'와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 '마음심고, 행복 나누기'가 치매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6회 과정의 치매가족교실을 비롯해 원예활동과 푸드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치매가족교실'마음모아'에서는 △치매 이해와 돌봄 교육 △행동·심리증상 대응법 △가족 돌봄 스트레스 관리 △자기돌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가족돌봄 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마음심고, 행복 나누기'에서는 테라리움 만들기, 수경재배, 화분 꾸미기 등 원예교실과 치매예방 음식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푸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지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비슷한 어려움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1월 21일,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한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1년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 3,500만 원과 군비 1,000만 원 등 총 4,50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 고성청년예술촌에서 열린 ‘고성의 구성_라운드테이블’ 및 경과보고회에는 고성문화원, 고성예총, 고성미협,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교육진로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거창·사천문화재단 기획자, 지역 예술인, 강사,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예술교육 생태계 조성, 세대·장르 간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1년차 사업에서는 ‘기획의 기회’ 프로젝트를 통해 예비 문화예술기획자 12명을 발굴·양성하고, 이들이 직접 수행한 8건의 실습 프로젝트가 고성 관내에서 운영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고성군 예술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예술강사 12명을 모집하여 군민 11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0회의 예술체험 프로그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5년 12월 9일 19시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7080 음악으로 떠나는 감성 힐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증가로 인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심리적 힐링과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7080 세대가 즐겼던 음악을 활용한 감성 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도모하는 음악 참여 활동과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들이 음악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노래 따라 부르기 체험 △노래와 관련된 추억 나누기 △7080 음악과 연계한 소규모 미니 공연 감상 △추억 엽서 만들기 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7080 음악 힐링 특강’은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참여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1월 26일 오후 16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폭력예방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폭력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고위직 공무원의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은 매년 기관장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고성군은 이를 단순한 법정교육을 넘어 직원 간 배려와 존중이 자리 잡는 근무환경을 조정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 대구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정현구 경감을 초청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 강사는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건전한 조직문화는 리더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폭력과 괴롭힘이 없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