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야금의 발상지이자 악성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에서 열린 제35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대회에서 총 213팀, 235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46명의 참가자가 총 상금 5,450만원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에 이시윤(병창, 남, 31세)수상자는 ‘우륵대상에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직원분들과 심사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각 부분 대상자로는 대학부 대상 박은율(병창,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고등부 대상 김태완(기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중등부 대상 임규도(기악, 국립국악중학교 2학년), 초등부 대상 엄지희(기악, 소화초등학교 6학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지영 심사위원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떨리는 가운데서도 제 실력을 여한없이 발휘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가야금경연대회라는 명성에 걸맞은 출중한 실력의 참가자들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심사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지난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행정복합타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강연, 공연이 어우러져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잔디마당에서 진행된 ‘곰돌이푸 버블맨과 함께하는 버블쇼’가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햇빛에 비친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이 맑은 하늘을 수놓으며 도서관 앞마당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또한 강의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짝반짝 LED 북(BOOK) 무드등 만들기’와 유아 대상 ‘손으로 배우는 고령문화재-인쇄․탁본놀이 교실’이 운영되어 참여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독서 흥미를 높였다. 아울러 ‘AI시대, 내 아이를 위한 진짜 독서교육’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오픈형 실감동화구연 체험이 이어지며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더했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시민 누구나 밤낮없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6년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3일 '창원시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안심거리를 조성할 대상지로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성주동 ▲마산합포구 오동동 ▲마산합포구 산호동 ▲마산회원구 회원2동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안심거리 조성사업’은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7개소의 안심거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크게 해소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안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 회의에는 주관 부서인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유관 부서, 관할 경찰서, 관련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치안 수요와 공간적 특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보행자 중심의 환경 개선과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연계 외국인 환경교육을 지난 4월 12일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에서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생활 속 환경실천 역량을 높이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창원특례시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연 20회 운영된다. 교육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과정과 연계해 회당 2시간씩 진행되며, 외국인의 생활환경 및 주거환경, 지역사회 적응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첫 교육에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분리배출에 따른 탄소저감의 기초 개념 ▶자원순환 이해 등 이론교육과 함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습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형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경찰청(청장 고범석)은 4월 동행축제 기간 중 도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주정차 허용을 확대한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합동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전남에서 지자체와 함께 상시 주정차를 허용하는 전통시장은 여수중앙시장, 무안일로재래시장 등 28곳이며, 동행축제 기간인 이번달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는 한시적으로 목포자유시장, 담양시장 등 27곳을 추가하여 총 55곳의 전통시장 주변에 주정차를 허용할 방침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인 교차로, 도로모퉁이, 안전지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소방시설, 어린이보호구역은 주정차 허용 구간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지자체와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에 대해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가용 경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교통사고와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청(청장 고범석)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도민들의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기억을 넘어, 행동으로 실천하는 안전교육’을 주제로 2주간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교육주간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학생들이 삶 속에서 안전과 생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4월 16일 오전 10시에는 전 기관이 동시에 묵념에 참여하며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교실과 복도에는 노란 리본과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SNS 캠페인도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있다. 이번 교육주간의 특징은 ‘기억–이해–실천–확산’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 속 통합 운영이다. 초등학교에서는 동화와 영상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안전 약속을 만들어보는 활동이 이뤄진다. 중학교에서는 영상 시청과 토론을 통해 안전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고등학교에서는 정책 토론과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한 고등학교 학생은 “단순히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바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나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에 나선다. 나주시는 오는 4월 21일 영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로 전문 조사관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상담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상담반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회복위원회 전문가 등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다. 상담 분야는 행정, 복지, 세무, 주택, 교통 등 전 행정 분야를 포함하며 사회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개인 신용 및 채무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상담은 방문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오후 2시 30분까지 방문해야 하고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와 부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농협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본격화하며 영농철 농업인 지원과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13일 나주시와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나주배박물관에서 ‘2026 유관기관·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주시와 관내 농축협,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지원 의지를 다지고 풍년 농사를 위한 결의를 함께했다. 발대식은 참석자 소개와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영농지원 결의 낭독, 쌀 소비 촉진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 이후에는 사전 신청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농가를 찾아 배 화접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또한 현장에서는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를 병행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졌다. 나주시조합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4월 13일부터 지역화폐 ‘e바구페이’의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하여 구민들의 결제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도입한 카카오페이에 이어 국내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네이버페이까지 결제 수단을 확대해 이용자 선택권을 넓히고 결제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페이 앱에 e바구페이 카드를 등록한 뒤, 결제 시 생성되는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단, 해당 간편 결제 서비스는 e바구페이 가맹점 중 네이버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동구는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신규 가맹점 신청 시에도 간편 결제 도입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박진석 부구청장은 “카카오페이에 이어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까지 도입되면서 모바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히 결제 수단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6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육’을 본격 운영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 이용 시설 11개소를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13일 공립아이사랑어린이집에서 열린 ‘지진 대응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머리 보호 방법과 안전한 대피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웠다. 교육은 교통안전, 시설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등 생활 밀접형 6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강사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반복적인 교육을 통한 실질적 대처 능력 향상”이라며 “앞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음성군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예산편성 방향에 맞춘 전략적 대응책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 △도시재생사업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이 포함됐으며 ‘2030 음성시 건설’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특히 군은 정부의 AI 대전환,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대응 등 핵심 정책 기조에 맞춰 사업별 대응 논리를 보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각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되기 전까지 사업별 대응 논리를 보강하고, 충북도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남은희 기획감사과장은 “변화된 정부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처별 중점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오전 도정에 복귀해 집무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고유가 대응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항공 유류할증료, 타운홀미팅 후속조치 등 현안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이날 회의를 열며 “민선 8기가 계획하고 추진해온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다음 도정이 원활히 출발할 수 있도록 성과를 정리하고 보완할 부분을 점검하는 것이 마지막까지 다해야 할 책임”이라고 밝혔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1차 추경 편성을 꼽았다. 정부는 지난 10일 국회 의결을 거쳐 지방자치단체에 추경 관련 지침을 통보했다. 이번 추경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비롯한 소득 하위 70% 이하 도민에게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포함된다. 오 지사는 “고유가로 힘든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제출이 예정대로 이뤄질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갖춰 달라”고 지시했다. 5월부터 적용되는 국내선 항공 유류할증료 인상 문제도 집중 논의됐다. 유류할증료가 기존 대비 4배 이상 오를 경우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부담이 예상된다. 오 지사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4월 한 달간 도민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연달아 펼쳐지며 경남 전역이 스포츠 열기에 휩싸일 전망이다. ‘함안·창녕 공동개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군부 최초의 새로운 역사”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의 군부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8개 시·군 선수단이 육상·수영·축구 등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다. 양 군은 전담팀(TF)을 구성해 경기장 시설 개선을 완료했으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 행사를 통해 ‘머무르는 관광 체전’으로 추진한다. 2만여 명의 결집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김해 개최 이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15개 시·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4월 13일, 한국 문학의 거장 고(故) 박경리 작가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한 ‘박경리 기념관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단계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2023~2027)’에 따라 추진된 핵심 문화시설 사업으로, 개관 후 13년이 지나 노후화된 박경리기념관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전면 재정비한 것으로 총사업비 21억 2,000만 원(균특 8억, 도비 2억, 시군비 11억 2,000만)이 투입됐다. 새롭게 문을 여는 기념관은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재배치했다. 지상 1층에는 박경리 작가의 모습을 AI 영상으로 구현해 관람객을 맞이하며, 지하 1층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북카페와 세미나실, 수장고를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강화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등 지역 고유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 시군 간 발전 격차 완화와 지속 가능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 모라3동은 모라3동 운수골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모동초등학교에서 ‘새봄이 시작되는 곳, 돌봄마을 모라3동’을 주제로 '제18회 운수골 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주민의 참여하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운수골 축제는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희정), 모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미정), 백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마을 축제이며, 특히 올해는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주관하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운영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모라3동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장구춤, 칼림바, 접시춤, 컵 타, 트로트 장구 등 주민 참여형 공연과 마술 공연, 강아지 쇼, 태권도 시범, 초대 가수 무대까지 이어지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펼쳐졌다. 이와 함께 먹거리 부스와 프리마켓,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 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정 사상구장애인복지관장 관장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