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혹서기 동안 잠시 중단했던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했다. 19일 인후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통장, 주민자치협의회, 자생단체 임원진과 주민 등이 참석해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우 시장은 민선8기 4년차 비전인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를 제시하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통합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주민센터 청사 신축 △인후공원 부지 활용 △노후 아파트 개선 등 생활 밀착형 민원이 제기됐다. 우 시장은 즉답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답변했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시장은 “인후1동 주민들의 애정과 전주 발전에 대한 염원을 깊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주의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2일 완산구 풍남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육아나눔터 5곳(강상·옥천·양서·서종·지평)과 공동육아 나눔터 1곳(용문)을 운영하고 있다. 육아 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육아 품앗이, 돌봄 활동, 육아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이웃 돌봄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간 대여와 프로그램 참여는 네이버 밴드 ‘양평군육아나눔터’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양평군가족센터가 위탁 관리한다. 특히 아빠 육아휴직 증가 추세에 맞춰 전담 양육 아빠들을 위한 **맞춤형 ‘라떼파파 프로그램’**을 운영, 아빠들의 육아 참여와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육아 나눔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양육자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의 서진공인중개사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인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열린 현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승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진공인중개사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초기부터 영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해왔고, 이번 사업을 통해 매월 10만 원씩 CMS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윤승찬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신계용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이 과천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갈현 권역 해피뱅크’**는 갈현동·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현재 병원·학원 등 6개소가 참여 중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명절 선물, 홀몸 어르신 과일 지원, 저소득 아동 외식 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강진군=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운영하는 디지털농업대학이 ‘스마트 한우’, ‘바이오발효’, ‘힐링팜’ 세 과정을 중심으로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한우과정에서는 번식·사양관리부터 스마트축산 기술까지 배우며, 특히 인공수정 실습과 AI 기반 사료공급 시스템 견학 등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발효과정은 막걸리·젓갈·고추장 등을 직접 만들며 발효 원리와 과학적 관리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 높은 가공 상품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힐링팜과정은 다육식물·수경재배·테라리움 등 치유농업 실습을 통해 농업의 치유적 가치와 생활 속 활용법을 탐구하고 있다. 교육은 연중 1년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통해 농업인 고령화·기후 위기 등 현안을 대응할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강진 농업의 미래를 열 인재 육성 의지를 밝혔다.
고양특례시=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1일 장애인 주차구역 및 친환경 자동차법 위반 과태료 체납자 2,678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체납액은 총 38억 4천만 원 규모다. 시는 알림을 통해 체납 내역과 가산금 현황을 안내하고 조기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체납 첫 달 3%의 가산금이 붙고 이후 매월 1.2%씩 늘어나 최대 60개월간 부과된다. 예컨대 10만 원 체납 시 5년 뒤에는 17만 5천 원으로 불어난다. 시 관계자는 “장기 체납 시 재산 압류 등 행정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로 불이익을 막아 달라”고 당부했다.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142-211), 가상계좌 등으로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내와 납부 편의 강화로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로구=주리아. 주재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8월 30일 대학로 일대에서 여름 축제 **「대학로 컬처밤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정오부터 밤 9시까지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서울대병원 입구까지 350m 구간을 5개 테마로 나누어 차량을 통제하고, 거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마로니에공원 앞 오아시스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건 배틀, 컬러밤 체험, ‘뮤직폭포 프러포즈’다.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물총을 쏘고 컬러 파우더를 던지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혜화역 주변 그린 스테이지와 버스킹 스테이지에서는 대학로 극단 6곳이 참여하는 연극·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지며, 거리노래방·댄스 공연·버스킹 라이브 등 다양한 참여형 무대도 마련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차 없는 거리 행사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여름 축제를 정착시키고, 시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활기찬 도심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로구= 주리아.주재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 나의 진로’ 사람책 콘서트를 연다. 행사는 9월 4일 오후 2시 구로구청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구로구 공익활동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중학생 70명과 공익활동가 15명이 참여해, 직업을 넘어 사회복지·기후위기·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을 바꾸는 진로의 의미를 함께 탐구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15권의 ‘사람책’ 가운데 원하는 3권을 선택해, 최소 2명 이상의 ‘사람책’과 대화할 기회를 얻는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 리더십,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구로구 소식지 구로가 좋다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02-860-2889)**로 하면 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직업 탐색을 넘어 삶과 사회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악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전동연마기와 숫돌로 칼·가위를 갈고,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해 새것처럼 돌려주는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에만 3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주민 호응이 높았으며, 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근무 인력으로 배치해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21개 동주민센터 ▲복지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기간은 8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평일 오후 1시~5시 운영되며, 당일 접수 마감은 오후 4시까지다. 단, 접수 물량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주민은 1인당 칼·가위 2자루, 우산 1개까지 접수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나 일자리벤처과,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큰 가치가 있는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천구= 주리아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 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편백한의원’과 ‘금천주내과의원’과 협력해 의사, 간호사, 복지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서비스도 연계해 월 1회 방문진료, 월 2회 방문간호, 정기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관외 의료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관악구·영등포구·용산구 소재 의원과 협약을 체결, 서비스 범위와 질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시작된 시범사업은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등 5대 분야 50여 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단순 진료를 넘어 어르신의 일상 복귀까지 돕는 포괄적 지원을 지향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초고령사회에 ‘노년이 행복한 금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주재영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 13일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와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구민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미 이동노동자 대상 생수 나눔 사업을 공동 추진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11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리는 ‘2025 희망 업(UP) 취업박람회’에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와 창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 외에도 신한은행, 우리은행, 롯데홈쇼핑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와 고용 창출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1만 3,712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웠으며, 상반기에만 1만 1,168명(81%)을 달성했다. 특히 청년 취업·창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통계청 고용조사에서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모두 4회 연속 서울시 1위를 기록한 영등포구는 이를 토대로 더욱 속도감 있게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자 지역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18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 주관으로 국방위원회 황희 국회의원을 초청해 「고도제한 완화 대책」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방부가 9월 고시를 통해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을 조정하면, 이매·야탑 일대 제2구역이 제6구역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건축 가능 높이가 기존 45m에서 최대 154m까지 완화돼 장기간 지연됐던 재건축 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025년 정비구역 선정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조례와 예산 지원을 통해 후속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황희 의원은 “오랜 지연 끝에 결실을 맺었다”며 재산권 보호를 약속했고, 이광재 위원장은 “시민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후속 과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안전과 발전의 조화를 통해 주민 피해 최 소화와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고도제한 완화로 ▲재건축 정상화 ▲재산권 회복 ▲도시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소음 저감 및 비행 안전 대책과 병행해 지역 발전과 안전의 균형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감일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던 ‘서부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을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감일지구 개발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버스 차고지를 마련할 계획이었다. 이를 통해 공차 거리를 하루 1,186.2km 줄이고, 배차 간격도 최대 8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가 시작 전부터 소음·안전 문제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되면서, 시는 주민 의견을 우선 반영해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차고지 조성 추진을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시는 향후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체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윤정국)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예술 소양을 높이고, 문화예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2025년 2학기 성인 감상인문 강좌를 개강한다. 오는 9월 2일(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까지 13주간 이어지는 이번 강좌는 오페라와 클래식,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먼저 오페라 평론가이자 한국바그너협회 부회장인 황지원의 ‘오페라 살롱’은 세계 최고의 극장에서 펼쳐진 오페라 무대를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하면서 ‘종합예술’ 오페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강좌다. 전 KBS 아나운서이자 KBS 클래식FM 최장수 남자 진행자 출신인 강성곤의 ‘아리아 아모레’는 음악사를 장식한 대표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모두를 초대한다. 음악 칼럼니스트 황장원의 ‘클래식 포레스트 – 말러와 쇼스타코비치’는 말러의 중·후기 교향곡 탐구와 더불어, 말러를 존경했고 격변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받아냈던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세계를 조명한다. 또한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가 김상헌의 ‘즐거운 음악감상 – 음악과 함께 우리는’은 다양한 작곡가와 연주자를 탐구하며, 시공을 초월해 음악이 선사
광주시=주재영 기자 |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덩더쿵 청소년 국악교실]**을 8월 4일부터 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유치원·저학년 대상 장구·민요 강좌에 이어, 올해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물놀이와 광지원농악 강좌]**로 확대되었다. ‘광지원농악’은 400여 년간 전승된 지역 농악으로, 광주중앙고 풍물반과 광지원농악보존회가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으며, 현재는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강좌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인 강혜민 강사가 맡아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 전승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개강식에서 신금철 원장은 “여름방학 동안 국악을 재미있게 배우고, 우리시 문화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류문화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광주문화원은 1995년 가야금반을 시작으로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여가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20여 개 상설 강좌와 단기 특강을 운영 중이며, 여름방학 국악교실을 통해 청소년 참여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기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우리 가게 온라인 채널 만들기’ 2기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 구리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기가 기획된 이후 2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우리 가게 온라인 채널 만들기’ 사업은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가 현장에서 진단과 교육을 제공하는 ‘밀착형 지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2기에서는 총 20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점포별 SNS 온라인 채널 환경 진단 ▲점포 특성에 맞는 채널 운영 방향 기획과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참여 점포가 함께 듣는 기초 교육을 1회 진행하여 디지털 전환의 기본 이해와 함께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점포 홍보 사례를 공유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1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온라인 채널 활용 자신감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라며, “2기 사업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