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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시, 미이용 산림 산물 재생에너지로 자원화 시동

미이용 산림 산물, 발전용 연료로 전환 예정
연 3,500만 원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기대
가로수 시범사업 후 사업 범위 단계적 확대 계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도시숲과 가로수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이용 산림 산물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천일에너지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에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은 지정된 장소에 모아지며, ㈜천일에너지가 이를 무상으로 수거해 목재칩 등 발전용 연료로 재활용한다. 그동안 군포시는 해당 산물을 임목폐기물로 처리해 왔다.

 

군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3,500만 원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아끼고, 연 300t의 산림 산물을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소각이나 매립을 줄임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1년간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산물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공원, 녹지, 산림 등으로 사업 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은 버려지던 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실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