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지역시민봉사단은 지난 23일 동서동에 소재한 청널공원에서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20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짜장면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한 후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어르신과 지역 주민 2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생활수칙도 안내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정대근 단장은 “소박한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웃으며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에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지역시민봉사단은 2013년부터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시작해 11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입업·산림 직불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청자 40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임업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널리 알리고, 임업인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숙지하도록 하는 한편,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조치 방안까지 안내하는 등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인면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산림 직불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더욱 제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혜경 이인면장은 “임업과 산림은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우리 사회의 환경과 미래 세대를 지켜내는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제도를 올바르게 이행해 부정수급을 철저히 예방하고, 건강한 임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돌봄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체모임 ‘하늘과 바다의 만남!’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모임은 돌봄공동체 활동에 참여 중인 품앗이 회원 24가정(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을 조망하고, 이어 다양한 해양 생물이 전시된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며 체험을 즐겼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은 물론 돌봄품앗이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올해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는데,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듯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사업은 전통적인 ‘품앗이’ 문화에서 착안해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의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활동이다. 현재 공주시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안심 밤마실 야시장’ 재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식은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 산성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위생과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길놀이 풍물단이 산성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야시장 재개장의 시작을 알렸고, 산성시장 신바람 고고장구의 흥겨운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공식 개막 무대는 고한돌 명창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품격 있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산성시장 상인회는 위생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 매대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전문 위생 관리와 안내 인력이 배치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밤마실 야시장 시네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공원 한편에 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인 ‘유구읍 직물폐공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충남콘텐츠진흥원, 자문위원, 추진위원, 관계 기관 및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직물산업의 흔적을 간직한 폐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대상지는 유구읍 녹천리 26-8번지 일원 20필지 1만 2,348㎡이며, 이미 매입한 4필지 7,937㎡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7년까지 107억 원을 투입해 전시·공연장, 팝업매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며, 나머지 부지는 관련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2024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35억 원의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심의도 마쳐 현재 설계 공모를 준비 중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공간만이 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1일 본원 강당에서 영주권 11개소 요양기관 관계자들과 ‘영주적십자병원-영주권 요양기관 간 Hot-line 구축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자 중심의 연속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요양병원, 요양원 등 주요 실무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Hot-line 운영 방안 공유, 전원 환자 의뢰·회신 절차 개선,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영주적십자병원은 이번 Hot-line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영주권 내 요양기관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및 현장 중심의 실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환자 전원 시 병원과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한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과의 연락체계가 더욱 명확해지고, 응급상황 대응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며 “서로의 역할과 제한을 이해하면서도, 더 나은 연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큰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가 오는 27일, 휴천1동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영주사랑상품권 환급행사’를 한 번 더 진행한다. 지난 7월 17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 이번 행사는 7월 24일 365시장(더리터 영주중앙점 인근), 7월 31일 풍기인삼시장(역 앞)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추가 환급행사는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 입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이미 환급받은 시민은 참여할 수 없다. 행사기간(7월 17일 이후)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1일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한 시민은 이번 추가 환급행사를 통해 영주사랑상품권(지류)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주유소,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병원, 약국, 한의원, 학원 등 일부 업종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에는 해당 기간 내 하루 동안 합산 5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요건 충족 시 1인당 1회 환급이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구입해 금융기관과 경로당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유입될 경우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약 성분에 따른 생태계 교란과 내성균 확산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지정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 영주시보건소는 2020년부터 관공서, 약국, 대형마트, 경로당 등 244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왔으며, 지난 21일부터 금융기관과 경로당 등 32곳에 추가 설치를 시작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홍보와 수거함 설치 확대를 지속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한 폐기 습관으로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는 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의약품이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가정 내 약물 오남용 및 안전사고 위험도 높인다.”며, “폐의약품은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김진동)가 주관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무대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대중가요, 합창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 사단조'를 시작으로, △야니 '산토리니', △퀸 '보헤미안 랩소디' 등 국내외 다양한 명곡을 연주하며, 대중가수 양하영 밴드의 '사랑밖엔 난 몰라', 팝페라 콰르텟 ‘카르디오’의 'Grande amore' 등 친숙한 무대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진동)를 비롯해 소프라노 이제희, 테너 손정희, 솔리데오 합창단(지휘 우경환), 대중가수 양하영 밴드, 팝페라 콰르텟 ‘카르디오’가 함께하며,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역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오는 9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해외 자매결연 도시와의 협약(MOU)으로 유치한 근로자, △영주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비자(E-8)로 합법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근로자는 통상 5개월간 근무하며, 고용주 추천을 받을 경우 최대 3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대 8개월까지 근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숙련 인력을 더 오래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근로자 임금은 월급제로 최소 2,156,880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숙식비는 15~20% 범위에서 공제할 수 있다. 아울러 고용 농가는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안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며, 비닐하우스·일반 컨테이너·창고 개조 숙소는 불가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배정 인원은 농업경영체 면적과 작업량 등을 고려해 최대 4명 이내로 결정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 및 국가 위기관리, 전시 전환 절차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수행 절차를 훈련함으로써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 및 전시직제편성 ▲비상식량 체험 ▲비밀반출훈련 ▲안보강연 ▲심폐소생술 교육 ▲시설·동원교 재배치 훈련 등이 이어졌다. 또한, 19일~20일 화생방 방독면 착용훈련, 19일~21일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이 병행되면서 실질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올해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주민 참여 확대였다. 교육지원청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을지연습의 의미를 이해하고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안보사진전 ▲지역주민 대상 안보강연을 운영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훈련 분위기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에코백, 핸드크림, 손수건 등 홍보물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주택과 다세대, 아파트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는‘완강기’사용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창문이나 발코니에 설치된 고정 고리에 연결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피난 기구다. 그러나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사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거나, 설치 장소를 알지 못해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소방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성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 절차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완강기는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피난기구지만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하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며“가정 내 설치 여부와 사용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족 모두가 대피 순서를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8월 21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남당항 대하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와 맞물려 관광객과 군민들이 대거 방문하는 축제 특성상 대형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원 서장은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내 소방통로 확보 여부, 임시 전기시설 및 가스 사용 안전관리,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시 긴급차량 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진입 동선 관리 방안도 점검했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은 상인들과 관계자들에게는 “행사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할 것을 강조하고, 소방서 차원의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강기원 서장은 “남당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오주진동 258-2번지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5억원으로 50mm에서 300mm의 노후상수관로 817m를 교체하는 사업이며, 9월에 발주돼 공사가 시작된다. 급수 본관(L=817m)에 대한 교체공사는 3개월이면 가능하나, 이후 가정으로 연결되는 급수관로까지 정비가 완료되기 위해서는 6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진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주진동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계획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