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10월 26일 의정부예총 앞 광장에서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체육진흥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가 판매자로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했다. 장터 부스는 ▲중고 의류, 아기용품, 인형 등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건어물, 이끼공예품, 악세사리 등 소상공인 장터 ▲부침개, 오뎅, 도토리묵 등 먹거리 장터 ▲의정부농협이 함께한 직거래 장터 등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도마 만들기로 진행된 ‘친환경 생활 목공예 체험’과 ‘오늘의 타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주민자치회 주요 행사로,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활력 있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와 주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60세 이상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디지털 자서전 만들기, 내 청춘, 인공지능으로 다시 피어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마택트의 기술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6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야기 구성, 사진ㆍ영상 편집,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생을 기록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회 기에서는 프로그램 개요와 디지털 자서전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을 배우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자기소개 작성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추억을 되짚으며 사진과 글을 통해 ‘나의 첫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내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손주들에게 보여줄 나만의 인생 기록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소중히 되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독도의 날’인 25일 오전 10시 25분부터 시정홍보 전광판에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 송출했다. 광주시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이 운영하는 독도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 송출하는 영상을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빛고을로 입구, 농성역사 등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내보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앞 OK도민광장에서 도민과 향우, 많은 관광객의 성원 속에 제29회 전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수도, AI 수도’로의 대도약을 다짐했다. 올해 도민의 날은 도청사 이전 20주년을 맞아 ‘20년의 변화와 30년의 대도약!,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전남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도민이 화합하는 의미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에서 위기의 순간마다 역사를 바로 세운 ‘호남의 역할’을 언급하며 “묵묵히 노력한 끝에 살기 좋은 전남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픈AI와 SK그룹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삼성SDS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LS전선의 해상풍력 전용 설치항만 구축 등 역대 최고의 황금찬스를 만나 도민의 믿음과 준비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이는 전라도 천년 역사를 통틀어서도 전무후무한 일로 시작에 불과하다. 전남도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AI 수도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지난 9월 말 국가계획으로 확정된 ‘에너지고속도로’는 호남 부흥을 이끌 제3의 고속도로라고 소개해 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3일,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동문1, 동문2, 수석동)은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소멸 시대 위기를 진단하다 : 지역소멸시대의 지방정부, 의회의 역할‘ 연구세미나에서 서산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원인 분석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세미나는 대전대학교 ssk연구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발표에서, 서산시 인구변화의 특징과 인구감소의 요인, 특히 젊은 층의 인구유출 등 서산시 인구감소의 원인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또한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측면에서 서산시의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지난 7월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소개하며, 2022년 이후 감소세로 돌아선 서산시의 인구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함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비수도권에 위치한 서산시의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이었다”고 언급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포항시에 있는 달전초등학교 교사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설분야 외부 전문가를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사전 예방 감사로서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6기 시설 공사 명예 감사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 분야별로 일상 감사를 시행했다. 1936년 개교 이래 6,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달전초등학교는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학생 수용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형 학습 공간 제공을 위해, 기존 부지에서 직선거리 약 800m 떨어진 포항 이인도시개발지구로 신설․이전 중이다. 공사는 2024년 9월 착공해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6년 3월 이전 개교를 목표로 지붕층 골조 및 내부 조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의 일상감사는 교육청 관계자와 시공사, 감리자 등 합동 점검으로 진행하면서 안전과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근로자 및 공사현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4일 무안군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25년 어린이집 튼튼 신나는 운동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서삼석 국회의원 배우자 정옥금 여사,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3,5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족과 지역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행사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공연, 보육 유공자 표창, 기념식, 가족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싸인볼 증정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놀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꼈고, 학부모와 교사들은 함께 응원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진희 무안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운동회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사회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육환경을 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공공 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 10월 24일에는 산물벼 수매 현장을 방문한 진병영 군수,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장 등이 수매 관계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물벼 매입은 10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함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건조벼는 11월 14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벼 수확기에는 잦은 강우로 인해 영농에 일부 차질이 발생해 수확에 어려움이 있으나, 함양군과 함양농협에서는 농업인들이 벼 출하에 어려움이 없도록 일부 농가에 대해 수매 기간을 연장해 조처할 예정이다. 매입 물량은 4,329톤(건조벼 2,598톤, 산물벼 899톤, 가루쌀 832톤)이며, 매입 품종은 ▲조영 ▲삼광 2종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4만 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가격 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풍년 농사를 위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지리산 피아골 일원에서 '제49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대삼)가 주최하며, 주무대인 피아골 단풍공원에서 ‘레트로, 복고 감성’을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는 첫날, 지리산 산신에게 군민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는 단풍 제례로 막을 올리며,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전통․퓨전 국악 공연 ▲삼홍 단풍콘서트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3인3색 버스킹 공연, ▲마술쇼, ▲낭만 색소폰 공연 등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울긋불긋 단풍 패션쇼!쇼!쇼', '나도 가수다! 복고노래자랑'을 비롯해 레트로 감성다방, 복고의상 체험, 군밤 굽기·달고나 만들기, 보물찾기, 단풍숲 걷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특산품 판매장과 오색비빔밥, 손두부, 산채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구례군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서며 시작됐으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 박람회의 핵심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순호 군수는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지리산 피아골에서 열리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와 11월 1일 산동면에서 열리는 구례산수유열매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음식문화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리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3일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실내 회의장을 벗어나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은 ‘고인돌 가을꽃 축제’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 중심의 간담회 방식을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축제를 가을만화(滿花)를 주제로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드넓은 가을꽃 들판을 조성했으며,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조형물, 꽃길 등을 설치해 머물며 쉬어가는 공간으로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특히 고인돌유적지 일원에는 형형색색의 국화와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을 식재하고 청동기 시대 DM 유니버스과 주라기 시대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까지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민원모니터요원은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 전반에 대한 잘된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고 이전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추진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민원모니터요원은 이번 간담회가 아니더라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지난 22일 저녁 7시 30분, 박물관 잔디공원에서 개최한 ‘제7회 가을 낭만콘서트’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군민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야외 무료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박완규, 깊은 울림의 명품 보컬 박강성, 감성 보컬리스트 아이큐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큰 환호를 받았다. ‘천년의 사랑’, ‘문밖에 있는 그대’ 등 명곡이 잔디공원 가을밤을 수놓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병박물관은 개관 이후 의령의 역사와 문화를 품어온 소중한 공간으로, 군민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는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특산물 한자리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4일 김해서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지휘관 대응 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소방서 18개 소방서의 지휘팀장, 119안전센터장, 대응총괄담당 등 현장 지휘관 6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주요 재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소방본부가 가을철 산불 대책과 국가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사례를 발표했고, 각 소방서에서는 산청‧하동 대형산불 대응, 중점관리대상 참여형 도상훈련 경연대회 결과, 태양광발전소 ESS시설 화재 사례 등을 공유했다. 최근 재난은 대형화, 복합화되고, 동시다발적 산불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지휘관의 판단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난 상황별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지휘관들의 위기관리 능력과 전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통일된 현장대응체계 확립 방안을 모색했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3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교육·행정 추진에 따른 협조요청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및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에 대해서도 기관별 의견을 공유하고 사안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는 부산진구와 남부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 거버넌스 협력을 위해 연 1회 이상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큰 투자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도시 부산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