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종합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 을지연습 기간 중 경상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창설기구 운용,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별 참여도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연습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고성군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통합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 위협 속에서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한 시범훈련에서는 고성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과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의 방독면 착용 시연이 진행되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비상사태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훈련이 바로 을지연습”이라며, “이번 우수기관(장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 자살예방 유관기관 관계자 및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마음을 잇는 시간, 당신의 이야기가 또 다른 희망이 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고, 자살예방 우수사례로 생명존중극 뮤지컬 ‘109합창단’ 추진 성과가 발표됐다. 생명존중극 뮤지컬 ‘109합창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해에는 5개 시군에서 4,519명이 관람했다. 2024년 자살예방사업 종합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오는 9월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올해는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홍천군을 시작으로 원주시·동해시·강릉시에서 순회 공연을 열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안동시장, 예천군수,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1962년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개원해, 63년의 대구 시대를 마감하고, 부지 8만 1,583㎡, 연면적 1만 3,080㎡의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대강당, 강의실, 분임토의실, 동아리방, 식당, 생활관 등 시설을 갖추고 신도청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특히, 이번 인재개발원에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첨단 스마트 강의실과 원격화상 교육 및 디지털 첨단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경상북도의 인재상으로 공감, 헌신, 혁신, 청렴으로 설정하고, 직급맞춤 기본교육, 보직맞춤 직무교육, 개인맞춤 소양교육, 시대맞춤 정보화교육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직급맞춤 기본교육 전략은 9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신규자 실무중심 교육, 7.8급 공무원의 직무능력 심화, 6급 공무원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인동전력이엔지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착한기업’ 226호점으로 선정됐다. ㈜인동전력이엔지는 대규모 전기 설비 시공부터 유지관리, 건축자재 도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업 영역을 바탕으로 김해 지역 발전과 안전한 전력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전력과 안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밝은 전기를 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착한기업’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해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기업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 이우성 ㈜인동전력이엔지 대표는“전기는 세상을 밝히지만, 나눔은 마음을 밝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력 기술을 통한 안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행복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대표이사는“㈜인동전력이엔지의 참여는 지역사회에 두 가지 큰 힘을 준다. 하나는 안전한 전력 인프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착한기업에 신규 등록한 232호점‘(주)아라팩’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아라팩’은 김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으로, 오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해시복지재단 윤한훈 복지사업본부장, 정순미 관장, (주)아라팩 오병훈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함께 했다. ㈜아라팩 오병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지만 꾸준한 힘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윤한훈 복지사업본부장은 전달식에 함께하며 “(주)아라팩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선비세상과 선비촌 일원에서 ‘2025 한가위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 명절 축제다. ‘2025 한가위 큰잔치’는 몰입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를 재현한 장소에서 전통놀이 체험을 실현해보는 ‘한가위 사절단’, 추억을 소환하는 ‘프로레슬링 공연’, 이야기형 미션 콘텐츠 ‘망태할아버지의 집’ 등이 진행된다. 또한, 대형 윷놀이, 전통 점·약재 체험, 조선 명궁 선발전과 같은 참여형 놀이, 그리고 전통무용·국악·창작극 등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한가위 큰잔치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 축제로, 가족 모두가 즐겁고 특별한 명절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5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13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를 되새기고, 직장 내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래강사를 초청하여 자살예방·성비위·갑질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주재 비위예방교육 ▲비위근절 자정 결의대회 ▲하반기 소방행정과장 겸직 금지 위반 등 공무원 의무책임 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직장훈련총량제 운영 교육 ▲자살예방·성비위·갑질예방 교육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 모든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소방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5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다. 이날 활동은 버려질 뻔한 의류에 퀼팅솜·퀼팅실·퀼트 시접자 등 공예 도구를 활용한 퀼트 기법을 접목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냄비 손잡이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헌 옷 조각을 이어 붙이고 솜을 덧대어 바느질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낡은 옷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이 뜻깊었다. 실용적이면서도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체험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어르신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을 3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어르신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은 난청과 보행의 불편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 하에서는 등록 장애인이나 장기 요양 보험 수급자 등 특정 자격 보유자에게만 지원이 한정되는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인용 보청기 및 어르신 보행기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지원 기준 ▲중복 지원 방지 및 지원금 회수 규정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인해 더 많은 어르신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 파주시 지역 내 어르신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5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청양·서천에서 도내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여행 콘텐츠 제작자(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유투브, 블로그,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콘텐츠 제작자 18명이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5∼6일 이틀간 서천군과 청양군 일원에서 추진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칠갑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하고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칠갑산 장승공원과 장곡사를 방문하고 산꽃마을을 찾아 꽃차 및 족욕 등도 체험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서천으로 이동해 장항송림산림욕장 및 맥문동 꽃밭을 방문했으며, 장항 스카이타워에서 서해 일몰을 감상했다. 밤에는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오일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서천국가유산야행에 참여해 조명·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를 즐겼다. 2일 차인 6일에는 문헌서원 및 한옥호텔에서 한산모시 공예 체험을 하고 이하복 고택과 전시관을 찾아 전통혼례를 체험할 예정이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을 탐방할 계획이다. 도는 참가자들이 경험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 활동의 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여성가족재단 이사장 및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인사특위 위원을 선임하고 광주광역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및 서류제출 요구목록 승인의 건,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임미란 의원이 “AI 시대, 한글 데이터는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입니다.”, 이명노 의원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의 민낯, 개선을 촉구한다”, 박수기 의원이 “광복 80주년, 광주 한복판에 대규모 일제침략 군사요새 드러나... 지금이라도 철저한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이어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했다. 또한 본회의 직후 열린 각 인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광주여성가족재단 이사장 인사특위 위원장에 최지현 의원, 부위원장에 이명노 의원이 선출됐으며,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인사특위에서는 박필순 의원이 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의회는 5일, 제380회 임시회를 열어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전환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약하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전면 재검토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전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심의하여 채택, 의결했다.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문제는 매년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부족인력은 지난해 18만 명으로 4년 전인 2020년에 비해 무려 6만 명 이상 폭증했다. 중소기업의 고용시장 비효율성이 국가 경제의 활력도 함께 떨어뜨리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는 해결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전환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현행 비자제도는 전공과 직무연계성, 내국인 대비 고용 비율, 기업 재무건정성, 전문 취업비자(E-7) 허용 직종 여부 등 복잡한 요건에 가로막혀 현장의 수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국내 유학생 19만 명 중에서 전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방안과 부서별 체납 현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올해 세외수입체납액 500만 원 이상인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체납 현황 분석과 발생원인 ▲징수 실적 점검 ▲향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천시는 올해 자주재원 세입 증대 방안의 일환으로 모바일 알림톡 발송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하여, 주소불명, 배달 오류 등 사유로 고지서를 미수신하여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증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장기·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7월 말 기준 부동산·예금·급여 등 5,488건 약 105억 원에 대한 압류 조치를 했다.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10월~11월 세외수입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원활한 징수 업무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근 부시장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징수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가족을 잇다’의 신청을 9월 8일부터 접수한다. 이천시는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구문제에 대한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가족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이천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교육과 원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소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초중고 자녀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인구교육은 가족의 가치와 인구문제를 함께 배우며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한다. 또한, 원예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리스만들기’와 ‘하바리움 펜과 가족 엽서’로 가족에게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활동들은 가족 내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감사 표현의 기회를 확대하여 가족관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가족 간 소통이 줄어들고 인구문제에 관한 세대 간 인식 차이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친화 문화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4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화성특례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9개 사업의 2026년도 예산안 반영을 건의하면서, 2025년 특례시 출범과 일반구 신설 승인을 비롯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개발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신안산선 복선전철, 인천발 KTX 직결 사업,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을 비롯한 철도 건설사업 ▲국지도 82호선 건설(갈천~가수, 우정~향남) 등 도로 확충 사업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국화도 해안데크 정비 등 문화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