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월 15일 백경현 시장이 세종청사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GTX-B 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 확정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미 2022년 갈매지구를 교통 대책 집중관리 지구로 지정하며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고, 국토부 또한 “원인자 부담 협의 시 갈매역 정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국가철도공단은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타당성 검증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에 정차안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가 GTX-B 건설사업비 약 400억 원을 구리시가 부담 할 예정에도 정차역이 없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국도 47호선의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에서, 2028년 갈매·왕숙지구 준공 시 교통대란이 불가피하다. 갈매역 정차는 교통난 해소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희업 2차관은 “갈매 권역의 열악한 교통 여건에 공감하며, 타당성 검증 결과를 토대로 적극 검토·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옥정1동(동장 김동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훈)는 16일 관내 식당 ‘감동한돈’(대표 신유미)과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눔가게’ 사업은 지역 상점과 협력해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마을복지 프로그램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감동한돈을 비롯해 ▲파리바게트 옥정한우리점 ▲풍천민물장어와 두지리매운탕 ▲다복떡집 ▲막내네 부대찌개 ▲영흥농장 ▲국밥생각 등 총 7개 업소가 참여하게 됐다. 이들 업소는 매월 1회씩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원한다. 신유미 대표는 “뜻깊은 복지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지역 상점의 온정이 옥정1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의 4차 접수를 오는 10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여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5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 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공간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걷기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걷기 운동의 장점과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체중 관리, 스트레스 해소,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건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걷기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걷기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 오는 10월 25일 황산공원 중부광장 야외공연장에서 하는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가 지난 11일 송정 죽도문화광장과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10월N 송정’에 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10월N 송정’은 송정의 매력을 알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사계절 관광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 행사다. 10월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합했다. 도심 속 도파민 디톡스 ‘어반캠크닉’, 파도 위 짜릿한 즐거움 ‘제7회 해양레저축제’, 나눠 쓰고 다시 쓰는 ‘구민참여 나눔장터’, 찾아가는 댕댕이 놀이터, 해운대구 소상공인연합 프리마켓, 토요일엔 송정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종일 운영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관광객과 주민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 빛나는 송정 바다를 배경으로 재미있는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3대가 함께 김영만 선생님의 종이접기, 모래놀이터 블럭 쌓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겨운 장면이 연출됐고, 인플루언서 싸이버거와 함께 하는 랜덤댄스플레이에서는 어린이들이 뜨거운 가을볕에도 아랑곳하지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치안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경찰 치안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분야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도 공유했다. 올해 주요 추진 실적은 ▲교통 분야-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예방교육, 생애주기별 교통안전교육 ▲화재 분야-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주택 점검, 전통시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전기차 화재 예방 활동 ▲생활안전 분야-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시설물 자율점검단 운영,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점검·지원, 안전보안관 운영 ▲범죄예방 분야-CCTV 통합관제상황실 운영, 안심귀갓길 조성, 자율방범대 운영, 폭력 예방 교육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안전은 행정과 소방·경찰, 협력 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지혜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6년간(2019.7.~2025.8.) 총 28만 5,651건, 17만 2,507명의 시민들에게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돌봄SOS’는 2019년 7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426개 전 동주민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대표 돌봄 정책으로 시민의 긴급한 돌봄 욕구 해소를 위해 10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서울시가 서비스 이용료 전액 지원하고, 그 외 시민은 전액 본인이 부담한다. 서비스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이용자에게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배달서비스’ 이용률이 42.1%로 가장 높았으며, 돌봄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수발 등을 지원하는 ‘일시재가서비스’(23.1%), 안전손잡이 설치, 형광등 교체 등 가정 내 불편사항을 간단히 수리·보수하는 ‘주거편의서비스’(18.7%)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8.2%가 65세 이상 어르신이었으며, 중장년 이하(64세 이하)도 21.8%로 나타나 연령 제한으로 인해 기존 돌봄제도를 이용할 수 없었던 돌봄 사각지대에도 돌봄SOS서비스를 통해 지원이 이루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청년들이 지역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로컬살이 프로젝트 ‘에피소드 광천살이 – 기록편 2기’ 참가자를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광천의 골목과 전통시장을 직접 걸으며 주민과 상인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사진과 글로 기록해 지역 고유의 콘텐츠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1기에서 축적된 기록과 이번 활동을 결합해 광천의 특색을 담은 ‘광천 활용 레시피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광천에 머물며 ▲주민·상인 인터뷰 ▲시장 골목 탐방 ▲사진·글 기록 워크숍 ▲공동 창작 활동 등에 참여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지역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는 공동 저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지역살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직접 발로 뛰며 지역의 가치를 기록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광천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도계읍 흥전리 산 1-11번지에 ‘산업전사 기념공원’을 조성하여,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됐던 광부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예술 작품으로 재조명했다. 산업전사 기념공원은 2016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한때 탄광 산업의 중심지였던 도계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념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한 공간이다. 공원 입구에는 ‘위령(慰靈)’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말없이 광산으로 향했던 산업전사들의 숙연한 출근길을 형상화하여, 생명을 바쳐 일터를 지킨 이들을 추모한다. 이어지는 ‘블랙 다이아의 눈물’은 검은 석탄에 깃든 광부의 피와 땀, 눈물을 상징하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맥이었던 그들의 노고를 기리고 있다. ‘아버지의 신발’은 막장 속으로 들어가던 광부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검은 장화에 가족을 향한 책임과 생존의 의지가 오롯이 담겨 있다. ‘희망의 등불’은 어둠 속에서도 가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광부들의 삶을 빛으로 표현했으며, ‘과거를 기억하는 시계’는 탄광의 시간과 광부의 생애를 이어주는 상징물로 설치됐다. 또한 ‘막장의 검은 쥐’와 ‘돈을 물고 있는 바둑이’는 탄광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최근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발생한 GS파워의 노후 열수송관 파열로 안양·군포 지역 5만여 세대가 난방과 온수 공급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점을 계기로, GS파워에 ▲열수송관 이원화 사업의 신속한 완료 ▲노후관 안전진단 강화 ▲상시 누수점검 체계 확립 등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 안양시는 단일 배관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노후화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30년 이상 된 평촌 신도시 구간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세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월 중 GS파워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노후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병행해 도시 전반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계역 인근 도로는 복구 공사로 일부 차선이 통제됐으나 31일 오전부터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다. 도로 전면 개통까지는 약 일주일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9일,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함께하는 ‘숲 체험 나들이’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보건소 실무자 등 4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늘 찾아와 챙겨주는 봉사자분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숲 체험은 어르신과 봉사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치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42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해 현재 104개를 완료, 이행률 73.2%를 달성했다. 또한 16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최근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왕숙천 제방 관망 산책로 설치 ▲대형마트 재유치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 ▲유치원 방과 후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지원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별내역~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 2025년 말까지 ▲교문사거리~왕숙교 앞 구간 전주 지중화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인창동 국군 구리병원 체육시설 개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시점”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이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독립운동가 후손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을 비롯해 남중부봉사관 김옥현 관장, 화성시협의회 박정자 회장, 수원시협의회 이은원 회장 등 봉사자들이 참석해 김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 의원은 “적십자사 봉사회가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며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자긍심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0월 24일 본서에서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청렴·소통 강화 및 전기차 화재대응 특별교육, 명사 초청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현장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 내 소통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기차 화재대응능력 강화훈련 ▲소방관서장 주관 청렴·소통 간담회 ▲명사초청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순천 현대자동차 네트워크팀이 참여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 열릱 청렴·소통 간담회에서는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이 직접 주관하여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방안과 소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이 명사로 초청되어 ‘공직자의 자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날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전선에 있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25일, 센터 내 경찰동아리 S.C.A.N (Safe Community Activity Network)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콘텐츠 제작 활동인‘타일 협동화’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타일 협동화’는 참가자들이 타일에 밑그림을 그리고, 그 타일을 서로 나눠 가져 채색한 뒤, 다시 합쳐 완성하는 협동 미술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유해환경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함께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여 유해환경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타일 협동화를 완성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 창작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완성한 작품들은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 및 지역사회 시설(군청, 사회복지센터 등)에 전시하여, 지역사회 및 또래에게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타일 협동화는 단순한 미술작품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유해환경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