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11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3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실히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과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3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모범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25명이 안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소양교육은 오간지프로덕션의 김세민 강사가 맡아 ‘감정 관리와 자기 발견’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미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 덕분에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RM의 생일인 9월 12일에 맞춰 이뤄졌다. RM은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며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RM이 전달한 후원금을 경제적 여건 때문에 치료받기 어려운 불우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M은 음악 활동뿐 아니라 꾸준한 선행으로도 팬들과 대중의 주목을 받아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사회적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행보로 평가된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2023년부터 도입한 타 지자체와의 1:1 상호 인사교류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제도는 공무원을 기본 1년 단위로 교류 배치하고, 필요시 협의를 통해 연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포시는 인접 지자체인 안양시와 3년째 실무형 인사교류를 추진하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두 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의 경험이 개인 역량은 물론 조직 전체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복귀 후에도 새로운 시각과 혁신 행정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안양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자체와 인사교류를 확대, 제도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마포구= 주리아.주재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플랫폼 ‘마포상생앱’ 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앱은 도화꽃길, 용강맛길, 레드로드 등 11대 상권을 기반으로 음식점, 카페, 병원, 약국 등 생활밀착형 매장과 관광 명소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또한 마포순환열차버스 실시간 운행 조회와 티켓 예매·결제·환불을 원스톱 지원하며, 도보 내비게이션과 다국어 음성 안내 기능으로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이용자는 앱 설치 화면을 제시하면 마포순환열차버스나 레드로드 R2 관광정보센터에서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버스 티켓을 이용한 뒤 인증하면, 추첨으로 200명에게 커피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2일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상생앱은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구= 주재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케어 행복케어’ 반려견 복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동물병원(VET맨이 간다!)’을 확대해 마련됐으며,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 간이 건강검진, 위생 미용, 행동 상담, 산책 및 마사지 교육 등 반려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는 ▲9월 17일 논현2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9월 30일 개포2동주민센터 ▲10월 17일 역삼2동주민센터 ▲10월 31일 일원본동주민센터 ▲11월 1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총 5차례 진행된다. 특히 강남구 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장들이 직접 참여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등록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반려동물 전문업체 애견미용사와 행동교정사들도 함께해 위생미용 서비스와 교육을 지원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첫걸음”이라며 “구민과 반려견이 함께 즐겁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 또
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월 25일 발생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의자가 당일 검거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후 7시 15분경 경안동 이마트 주변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회색 티셔츠를 착용한 40대 남성을 추적해 달라는 긴급 요청을 관제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근무 중이던 경찰과 관제요원들은 즉각 CCTV 실시간 관제와 녹화 영상 분석에 착수, 10여 분 만에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도주 위치를 특정했다. 관제요원들은 이어 주변 CCTV를 면밀히 살펴 피의자의 차량번호를 확인,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현장 출동 후 차량 조회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했고, 사건 발생 약 3시간 반 만인 오후 10시 30분경 검거에 성공했다. 광주시는 현재 약 5,800여 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협력해 자살기도자 구조, 치매 노인 발견, 성범죄 피의자 검거 등 다양한 사건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지속 확충해 안전 도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조안면 ‘정약용정원’ 내 조형물에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정약용정원 준공과 8월 조형물 3점 설치에 이어, 공간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약용정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과 자연 친화적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조성된 공간이다. 정원은 그의 저서 다산화사, 죽란화목기 등을 토대로 △수국원 △죽란원 △다원 △국화원 △약초원 등 다섯 개 테마로 꾸며졌으며, 산책로와 쉼터, 다양한 초화류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천년의 다산’, ‘정약용의 향기로’, ‘미래의 정약용과 함께’ 등 조형물에 안내판을 설치해 조성 배경과 의미, 각 테마정원에 담긴 철학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정약용 사상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정약용정원을 다산유적지, 실학박물관, 마재성지 등 인근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가을 다산문화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정원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올해 4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권역 순환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양평읍과 양서면 등 5개 권역의 단독주택지와 상권 밀집 지역에 비치된 수거용기를 대상으로 월 2회 전문 인력이 직접 세척을 진행한다. 세척 과정은 △브러시를 이용한 오염 제거 △친환경 세정제 활용 △헹굼 및 소독 처리까지 포함해 뚜껑과 손잡이 등 접촉 부위까지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4월부터 9월까지 총 164개소 190개 용기를 대상으로 60회 세척을 완료했으며, 파손·노후 용기 210개를 교체하는 등 수거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주민들은 세척 후 악취와 벌레 유입이 줄고, 배출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생활폐기물 관리의 기본은 기초 위생”이라며 “세척 주기와 품질 관리 강화를 통해 쾌적한 수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2026년 용문면 시가지까지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9일 하남시벤처센터에서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경영자에게 전하는 생존전략’ 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하남시가 지난 6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된 프로그램의 하나다. 직장인과 CEO들이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배우고 통찰력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남시는 오는 12월까지 △직장인 맞춤형 평생학습(직장인 학습하남) △CEO 특강·교류(CEO 공부하남) △조직 소통 워크숍(기업체 소통하남) △자립기업 모델 확산(미사동 커피하남)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직장인 학습 기회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평생학습도시 4.0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박헌 기자 |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1회 2025 물맑은 양평 시니어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시니어 복지관, 강상 당구 문화센터, 강하 당구센터, 양평군 당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시니어 당구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당구는 오랜 기간 젊은 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으며 점차 시니어 세대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신 운동 효과와 집중력 향상,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는 장점 덕분에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양평군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이번 대회를 마련했으며, 강상·강하·양평 읍 등 3개 지역 당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우의를 다지고 실력을 겨루는 친선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양평군 당구연맹은 “이번 대회가 시니어 체육 활동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이 건전한 스포츠 교류를 통해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자 이계성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 및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각 사업별 지표 담당자와 분과별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연차별 시행계획 관련 교육 ▲2024년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민간 의견 수렴을 위한 분과별 회의로 구성됐다. 특히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식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모니터링 기법,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할 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과 회의가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용인시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은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플랫폼시티 조성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상현동과 플랫폼시티 간 연결에 대한 주민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과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플랫폼시티 착공 이전부터 GH와 긴밀히 협의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소음·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비롯해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또 인접 지역과의 연결도로 설치, 기존 도시와의 연계, 개발이익의 공유 등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지역위원회 역시 “플랫폼시티 조성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일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복개공사의 핵심 단계인 상부 구조물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복개공사는 열차가 상시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진행되는 고난도 사업으로, 특히 상부 구조물 설치는 정밀성과 안전성이 가장 요구되는 공정이다. 이번 사업은 철도로 단절돼 있던 다산1동과 다산2동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시는 국가철도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해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에는 약 5만8,000㎡ 규모의 입체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원은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문화·휴식·예술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광덕 시장은 “복개공사가 도시를 문화·공원·주거 공간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상부 공원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첫발자국 사이, 성남아트센터가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로 물든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세계적인 바이올린 거장 막심 벤게로프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린 연주자 양인모의 리사이틀을 오는 11월과 12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잇달아 개최한다. 현 위에 흐르는 위대한 서사, ‘막심 벤게로프 바이올린 리사이틀’ ⓒLi Lewei 바이올린계의 살아있는 거장으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가 오는 11월 22일(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막심 벤게로프는 1980년대 세계를 놀라게 한 ‘바이올린 신동’에서,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세계 클래식계의 ‘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자신만의 음색과 독보적인 작품 해석으로 호평받는 연주자다.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10세 때 비에냐프스키 국제 콩쿠르, 15세 때 카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2007년 부상으로 연주 활동을 중단하고 지휘자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며 그슈타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초대 상임지휘자와 뮌헨 필하모닉, 몬트리올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악단을 이끌었다. 2011년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하반기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상반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양주시 내 1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내 2년 이상 비연속 거주 △양주시 내 1년 이상 영농 또는 경기도 내 2년 이상 영농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어민 유형에 따라 지급액이 차등화된다.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 이상~50세 미만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환경 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가축행복농장 등), 귀농·귀어 5년 이내 귀농어민은 월 15만 원, 연 최대 1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농어민은 월 5만 원, 연 최대 60만 원이 지원된다. 모든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농어민기회소득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상반기 신청을 놓친 농어민은 이번 하반기 신청을 통해 소급 적용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