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대전청년마을 ‘여기랑’의 성과공유회 ‘청년마을 여기랑 마을오락실’을 개최했다. 청년마을은 지역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 지난 2022년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유성구 어은동 일원에서 민간 청년기업과 협업해 운영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공모사업 수행 1~4년 차의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풀어낸 팝업 전시 ‘마을오락실’ 방식으로 마련됐다. 1년 차 프로그램에서는 캡슐 인형 뽑기 ‘숨겨진 마을의 보물을 찾아라!’를 통해 지역 자원을 소개하고, 2년 차 부스에서는 ‘경험-채식 소믈리에’가 진행됐다. 3년 차 프로그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주제로 한 ‘극복-두더지잡기’, 4년 차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 목표 키워드가 적힌 다트판에 다트를 던지는 ‘미래-다트게임’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자가 개발한 콤부차·키링·로컬 굿즈 등을 전시하고 직접 제작한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유성구 관계자는 “청년마을 ‘여기랑’은 청년의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이 연결되는 실험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는 오는 12월 19일,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성과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8월부터 시작됐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강원교육의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는 도내 학교도서관을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학생의 정서·학습·창작·휴식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돼 온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초·중·고·특 353교, 255억원 규모로 학교도서관 감성화, 책놀터, 테마도서관의 공모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이용자 중심 공간 재구성, 도서관 활용 수업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적 변화가 이어져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팀이 설문조사, 역대 사업담당자 및 학생 인터뷰, 현장 조사 등 다양한 조사·분석을 통해 확인한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이용률 증가 △사업 만족도 △사업 후 도서관 활용 수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과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도자를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적 성과와 경기력 향상을 이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 대상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지도자 101명, 우수지도자 14명, 개인 및 개인단체 종목 우수교 13교, 단체(구기) 종목 우수교 9교, 전년도 대비 성적 향상교 10교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가 꿈을 향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업연계형 중증장애인 예술일자리 사업이 장애인들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전시회 ‘세종, 온(溫) 세상을 그리다: 함께 나누는 희망’이 지난 9일 인천세종병원 갤러리 ‘란’에서 시작했다. 중증장애인 예술인들의 독특한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곳에 전시한 작품 50점에 담긴 시선은 색다르면서 재미있게 다가온다.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전시회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 협업한 예술일자리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자리다. 지난 4월 시작한 예술일자리사업은 지적, 자폐성 장애인 13명이 참여한다. 운영 방식은 주 15시간으로, 주 1회 복지관으로 출근해 미술 수업하고 나머지 4일은 재택근무한다. 재택근무 때는 그림 그리기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과제는 출근하는 날 확인 받는다. 예술일자리에 참여한 정지원(34) 씨는 이번에 처음 붓을 잡았다. 경험이 없는데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 이번 전시회 메인 작품으로 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8월 공모한 '2025 오디오북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 선정작품 5권의 오디오북 제작을 완료하고, 주요 오디오북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순 창작 지원을 넘어 창작물의 유통·확산을 통해 지역 예술생태계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문학 작품은 전문 오디오북 제작업체를 통해 약 1시간 분량의 오디오북으로 제작됐다. 작가가 오디오북의 제작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실제 성우가 녹음하는 현장에 참석하는 등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천 예술인의 문학 분야 창작 활동이 오디오북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성된 오디오북 5종은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오디오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통해 공개 중이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가 2025년 최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성과와 정책적 완성도를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경기도 내에서 의왕시와 군포시 두 곳뿐으로, 의왕시는 청년정책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사업은 만 1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의왕 청년발전소를 거점으로 직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등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기존 청년공간과 청년정책을 연계해 청년공간 이용률을 높이고 정책 전달체계를 강화한 점이 성과로 꼽혔다. 이번 ‘우수’ 등급 획득으로 의왕시는 별도 공모 절차 없이 2026년 1월부터 사업을 연속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청년정책의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주종수 의왕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의 실제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처리 우수 부서·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군민 만족을 위해 민원처리에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민원응대 친절 교육과 함께 진행됐으며,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공무원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친절도 평가 우수 부서·공무원 △미소·친절 공무원 △민원처리 단축 우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부문에서는 현장 중심의 친절 행정 실천과 공감 있는 민원 응대,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들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도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은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등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 현장에서 군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공감이 살아 있는 민원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6 열린관광 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자라섬과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3곳이 동시에 선정되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사례로 기록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관광지 1곳당 국비 2억5천만 원과 군비 2억5천만 원 등 총 5억 원이 지원되며, 가평군은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방문자 통계, 관광지 검색지수, 관광객 방문 현황, ‘한국관광 100선’ 선정 여부, 관광매력도 관련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천됐다. 가평군은 향후 무장애 관광시설 개선, 관광정보 제공 확대, 종사자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관광약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을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2청사 다산건강마루에서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자살예방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2025년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자살예방 사업 추진계획을 구체화했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위기 상담·개입 지원과 고위험군 발굴을 강화하고, 우울증 선별검사 및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과제”라며 “생명존중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592-5891)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지난 12월 15일,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리시 상권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구리시 전반의 상권 현황을 분석하고, 9개 행정동 생활권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해 단계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규모 상업시설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일상 속 생활상권의 매력과 지역성을 살린 로컬 중심 전략의 필요성이 핵심 과제로 도출됐다. 연구 결과에 따라 상권별 핵심 자원 발굴, 브랜딩 콘셉트 설정, 콘텐츠·프로그램 기획, 운영 주체 육성, 지속 가능한 실행 구조 마련 등 실행 중심의 전략 로드맵이 제안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구리시 고유의 정체성과 생활 문화를 담은 상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초 전략”이라며 “향후 상권별 특성에 맞춘 실행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상권 활성화 정책과 관련 사업의 기준 자료로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 현대화 사업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시 최초의 전자 게시대를 설치하고, 지난 12월 17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전자 게시대는 구리시 관문인 교문사거리 삼흥빌딩 앞에 가로 4.6m, 세로 2.5m, 높이 6m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5년 12월 15일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정 주요 정책과 정보를 집중 홍보하고, 이후 전문기관에 위탁해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 운영 시에는 시정 홍보와 함께 소상공인 등 상업용 광고도 병행하며, 운영비는 수탁자가 전액 부담한다. 이번 전자 게시대 설치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홍보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현수막 감소와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자 게시대는 시민 소통과 지역 상권 홍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스마트 홍보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18일 열린 제235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을 보류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모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총 1조 2,84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은 시민의 기본 생활 보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마련된 것”이라며 “명확한 사유 없이 보류된 점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일부 부서의 사업 설명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해당 사안은 증액 요구가 아닌 사업 규모 설명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례 이행과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인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시장은 “의회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내년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의 조속한 의결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0건을 비롯해 화성시장이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동의안·보고안 등이 포함됐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조 1,908억 원 규모로, 2회 추경 대비 1,304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343억 원 증액된 3조 7,238억 원, 특별회계는 39억 원 감소한 4,669억 원이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총 5,766억 원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219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립고궁박물관 유치와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성과를 언급하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시민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책임으로 답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현장 중심·책임 의회의 실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각 상임위원회 및 의장단 공무국외출장 결과도 보고됐다.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도시정책과 행정·산업·환경 분야 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의회는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16일,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주)다옴베이크가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330만원 상당의 빵 2,642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오학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 참여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주)다옴베이크 최희준 대표는 "여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기부된 빵은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김병선 동장은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주)다옴베이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2025년 '빛나는 마음, 함께함 1년' 감사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가남읍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 기관·단체 및 개인 후원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 해 동안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활동영상 시청 및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 시간에는 후원자들의 정성이 실제 이웃들에게 어떤 희망과 변화를 가져왔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됐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협의체는 내년에도 투명하고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