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은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위한 총력 대응과 별내선 운행계획 변경에 대한 구리시의 책임 있는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용현 의원은 지난 16일 발표된 국가철도공단의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용역' 결과를 인용해, 기존 정거장을 공용으로 활용할 경우 사업 타당성(B/C)이 1.45로 매우 높게 도출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갈매역 정차는 더 이상 불가능한 요구가 아닌 현실적인 협상 과제임을 명확히 했다. 김 의원은 “시의 모든 정치적·행정적 역량을 총동원해 내년 3월까지를 목표로 민간사업자와의 전략적 협상을 신속히 진행하고, 합리적인 최종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미 정차시'구리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음·진동 관리지역 지정을 근거로 소음과 진동 저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광역교통법'에 따른 지자체 비용 부담의 고려 요건인 ‘노선 기능’ 역시 구리시에 실질적으로 돌아오는 편익이 없어 근거가 부족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행정 중심이 아닌 현장 체감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본인이 앞서 제정한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으나 중요한 것은 그 제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시민이 체감하는지라며, 구리시가 매년 한파대책, 겨울철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나 그것이 얼마나 현장에서 체감되고 시민에게 제때, 제대로 전달되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양 의원은 구리시가 나아가야 할 겨울 안전 대응 체계로 ▲한파 취약계층 실태 중심 점검 ▲부서간 연계를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 ▲‘시민 체감’ 중심의 정책 점검의 세 가지 제안사항을 제시하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양경애 의원은 “12월의 겨울은 같은 온도로 다가오지 않는다. 취약계층에게는 하루하루를 버텨야 하는 ‘위험한 시간’”이라며, “이제는 ‘계획을 세웠다’는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안전하다’는 결과로 나아가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4급 6명, 5급 27명, 6급 48명, 7급이하 159명 등 총 240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54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안전총괄과장에 조성구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유영호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해양수련원장에 최두선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김연삼 서기관(現 교육파견), 기록원장에 박인순 서기관(現 교육파견)을 전보 발령하고, 충청남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유병식 서기관(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을 파견 발령했다. 아울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장택현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공주대 파견에 최미섭 사무관(現 유아교육복지과 교육복지팀장), 충남산학융합원 파견에 이태선 사무관(現 총무과 인사팀장),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이종옥 사무관(現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지광현 사무관(現 예산과 예산·대외협력팀장), 이선미 사무관(現 재무과 경리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안민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8일 전년대비 342억 원(5.01% 증가) 증가된 7,181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아래와 같이 의결했다. 위원회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심사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 예산안에서 재정상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86건에 대해 46.7억 원을 삭감했고,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고향사람기금) 4건에 대해서도 2억원을 삭감하여 가결했다. 주요 세출사업을 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264억 원, 보육돌봄서비스 101억 원,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75억 원,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64억 2천만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43억 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1억 원, 대전효문화뿌리축제 9억 3천만 원 등이다. 류수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과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지적과 대안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구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생활 속 안전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유기적인 안전감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25년 경상북도 안전감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도 안전정책과·재난관리과·소방본부 등 관련 부서와 22개 시·군 감사부서,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그리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7개 유관 전문기관 업무부서장을 포함하여 총 7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2025년 안전감찰 성과: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 확보 경상북도는 올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북’을 목표로 시설물 안전관리,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등 총 7개 핵심 과제에 대한 집중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감찰 결과 총 13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여 시정 조치 및 행정처분을 내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대비하여 행사장 주변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감찰을 실시함으로써 국제적 행사의 안전 기반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18일까지 3일간 창조나래에서 3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중점학교 성과나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과학활동중점학교와 과학중점미래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 확산 및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나눔은 16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 중학교, 18일 고등학교 등 3일간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 과학중점학교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과학활동중점학교 16개교·과학중점미래학교 4개교 등이 운영됐다. 각 학교는 과학교육 운영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과정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탐구·실험 중심 수업 운영, 학생 주도 과학활동, 학교 여건에 맞춘 특색 프로그램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성과나눔을 통해 초·중·고 학교급별 성과와 운영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과학교육 수업 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형심 창의인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제주·세종·강원 등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의 교육자치 업무담당자들이 전주에 모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본청 및 전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2025년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한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특별법 교육분야 공동특례 발굴 및 중앙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연대조직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육청별 교육특례 입법 추진 현황과 발굴 특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자치권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협의한다. 특히 교육감 소속의 별도 감사위원회 설치, 지원위원회 교육감 의견 제출권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공유했고, 추진력 있는 실행을 위해 향후 국장급 협의회 개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양성화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특별법 교육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등의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18일 열린 전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시민학사를 배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군은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디지털·AI를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확장하는 미래역량 교육까지 지난 3년간 축적해 온 학습의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2년 연속 수료생을 배출했다는 점은 학습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 대표적인 성과이며, 성인 학습자가 배움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지역과 연결된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시민대학은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니라,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그려보는 과정”이라며, “여러 시‧군이 함께한 사업 속에서도 부안군에서 수료생이 꾸준히 배출됐다는 점은, 배움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움이 개인의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힘으로 이어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의 거점시설인 ‘삼색삼화플랫폼’ 준공식과 스마트아로마치유농원 ‘온실’ 개장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삼색삼화플랫폼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색삼화플랫폼의 준공과 함께, 지역 산업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아로마치유농원 온실의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색삼화플랫폼은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1층 중앙경로당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디지털 헬스케어존 ▲3층 스크린 파크골프존 ▲4층 다목적 영상·문화공간 등 세대별·계층별 이용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과 아동,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도시재생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개장하는 스마트아로마치유농원 온실은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재활용해 운영되는 친환경 농업시설이다. 온실 내부에는 바나나, 백향과, 파파야, 하귤 등 열대·아열대 작물과 허브, 제철 꽃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고선옥)가 지난 17일 '2025년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과보고회 및 센터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7월 개관 이후 반년간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와 함께 성장해 온 이용자, 보육 현장, 지역사회가 함께 김제시 육아지원의 방향과 의미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 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영유아 부모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센터장 환영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의 영상 축사, 각종 시상식과 성과보고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센터의 밤에서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고선옥 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육아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후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민생경제협의체(위원장 이재원)가 워크숍과 제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 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와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일정은 민생경제협의체의 연간 활동을 정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내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제시와 정읍시 일원에서 워크숍과 회의를 병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타 지자체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읍시 일대 막걸리 만들기 체험, 쌍화차 거리, 구절초 지방정원 등을 방문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방안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김제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요소를 검토했다. 이어 열린 제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현안 중심으로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민생경제 우수사례 김제 도입 ▲시 정책 개선 방향 등 향후 김제시 발전 방향 제시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위군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축하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는 ‘2025년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18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 읍면 새마을운동 상사업비 시상, 새마을유공지도자 표창 수여, 행운권 추첨, 읍면 장기자랑 등을 선보이며 한해의 새마을 운동을 마무리했다.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다양한 분야에서 땀흘린 지도자들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군위군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의회는 18일 제32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재향소방동우회 지원 조례안', '강릉시 성장관리 계획 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 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박경난 의원과 김현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으며, 홍정완 의원의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둔, 보다 책임 있고 실천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제326회 제2차 정례회를마쳤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에서 공중 위생관리 사업 시·군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및 공중위생 관리 분야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시·군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 우수사례 확산과 도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경산시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의 내실화 ▲공중위생업소 위생 점검 및 행정처분의 적정성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운영 활성화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공중위생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공중위생업소 영업주와 담당 공무원들의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 관리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