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남산상봉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창원특례시민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남산상봉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창원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참가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대신하여 서정국 의창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의창구 김종양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과 경상남도의회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박해영, 노치환, 박진현 도의원들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창원특례시의회 권성현 부의장을 포함하여 구점득, 김우진, 김혜란, 김묘정, 김남수, 서명일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정양숙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조여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도 축제에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다양한 전통 문화 공연과 지역 주민들의 열띤 참여로 채워졌으며, 주요 인사들의 축사를 통해 남산상봉제를 창원의 지역적 자부심과 화합의 상징으로 확고히 다진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12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광장에서 데이비스 선교사의 역사적인 첫 발자취를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열렸다고 밝혔다. 1889년 10월 호주 출신 데이비스 선교사가 처음으로 경남 땅에 발을 디딘 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이사장 이종승)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경남선교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념 예배를 통해 경남선교의 발자취를 이어가고,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이웃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클럽대항 수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교류 활성화와 기량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수영연맹이 주관했다.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9개 시에서 총 691명의 수영 동호인이 참가해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종목별 최강자를 가렸다. 오전에는 학생부 8개 클럽 239명, 오후에는 성인부 12개 클럽 452명이 경기를 펼쳤고, 자유형(핀 포함), 배영, 접영(핀 포함), 단체전 등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트로피를 수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각지에서 창원을 찾아주신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대표적인 생활체육인 수영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창원실내수영장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시설을 자랑한다”며, “특히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더 많은 방문객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11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MC 류승수, 김미란의 오프닝 인사에 이어 본격적인 드라마 시상식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국내외 유명 연예인, 드라마 팬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레드카펫 행사 및 신스틸러상 시상과 함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5년 ‘코리아드라마 어워즈’의 대상은 올해 주말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은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의 주연 배우 안재욱이 영예를 안았다. 작품상은 SBS 우리 영화가 수상하며 올 한 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시상식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국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지속가능성을 고민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과 서비스를 한데서 만나고 체험 할 수 있는 '그린칩스 페스티벌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23년부터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우수 디자인 제품서비스에 대하여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그린칩스(Green Chips)’는 ‘감자칩을 집어 먹듯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뜻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 판로개척 사업의 공동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는 폐섬유, 페트병, 재생 가죽, 자연분해성·재활용성 소재 등을 사용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우수 디자인기업 20곳이 참여한다. 자투리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사무용품을 만드는 ‘피그랩’, 폐어망 등을 재생하여 개발한 스포츠웨어 ‘포지티브미’ 등의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시는 버려진 산불 피해목을 순환화분으로 재탄생시킨 기업 ‘서스테이너블랩’, 강화도 특산 면직물인 소창으로 미세플라스틱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건 등을 제작하는 기업 ‘디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기철 목사(1897~1944)의 신앙정신과 항일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그의 뜻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오페라 ‘일사각오’ 공연이 11일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오페라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생애를 중심으로 그의 애국정신과 기독교 신앙을 조명하여 큰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는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내빈 소개로 시작해 약 80분간의 오페라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나라사랑음악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원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2,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민족정신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전을 통해 “일사각오 공연은 주기철 목사님의 사상과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교육 현장이며 나라와 종교의 자유를 위해 일제의 탄압에 몸으로 맞섰던 구국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동탄대로4가길 20)에서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론볼 대회를 포함한 어울림 축제 행사로, 척수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장으로 마련됐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가 주최 ․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참가선수 120명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 서로 응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등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오전9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앞서 척수장애인 회원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난타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 및 시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후 5시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경기 등 축제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시련을 극복하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10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 40상자(500kg)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사회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9일,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소속 통장들이 직접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협의회는 매년 계수동에 있는 주말농장을 활용해 상반기에는 감자를, 하반기에는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말농장 활동도 외롭고 소외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솔선수범해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명절 연휴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과 수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구마 40상자는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1일과 18일 양일간, 경북대학교사범대부설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희망자 121명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대비‘제시문 면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시문 면접’은 지원자가 주어진 제시문의 주제와 요점을 파악한 후 교육과정의 주요 개념들과 연결하여 답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전공적성과 학업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면접유형을 말한다. 이번 면접 교실은 대구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제시문면접지원팀과 진학 전문교사로 구성된 15명의 강사진이 ▲10월 11일(토), 제시문 면접 출제경향과 기출 및 예상 문제 중심으로 신청 계열별 특강을 진행하고, ▲10월 18일(토), 개인별 맞춤형 모의 면접 후 개별화된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면접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관련 내용과 지난해 합격자의 면접 경험 사례 등을 분석해서 개발한 계열별 면접 대비 문항을 수록한 ‘제시문 기반 면접 자료집’을 제공해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3일에 치러지는 2026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2025년 ‘우가우家(우리가 가꾸는 우리마을)’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가우家’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사업이다. 2020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우가우家’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완수했다. 주민참여도와 사업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과, 6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마을은 다사읍 박곡리의 ‘님아! 그길을 걸어주오’가 차지했다. 박곡지 주변에 화단을 만들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조형물을 배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완성했으며, 황토볼길 조성과 안전펜스 설치로 주민 편의를 한층 높였다. 우수 마을로는 화원읍 천내14리의 ‘태극기 휘날리는 마을’과 유가읍 가태2리의 ‘꽃, 사람, 문화의 어울림 마을’, 옥포읍 강림1리의 ‘싱그러운 꽃향기에 취하는 강림리’가 선정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당초 13일, 14일 양일간 예정됐던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를 비 예보로 인해 20일과 21일로 일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음악역1939의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를 배경으로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가을밤 정취 속에서 군민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20일 오후 7시 30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전체관람가‧93분) △21일 오후 7시 30분 영화 ‘파파로티’(15세 이상 관람가‧127분)로, 음악역1939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히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비 예보로 인해 행사가 연기된 만큼 더 쾌적한 환경에서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좌석도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행사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을 통해 확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주요 대학 탐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대학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멘토링 시간을 통해 학업과 진로 설정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2일 고려대학교, 8일 연세대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10월 23일 오후 1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초등학생 40명,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20명)이며, 선발은 추첨제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월 31일 ‘진로교육 박람회’ △11월 ‘하반기 진로‧진학컨설팅’ △12월 ‘정시컨설팅’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 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일 디지털에어시스템(주)는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라면 200상자(68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디지털에어시스템(주) 김영진 대표 및 김문성 이사, 박상욱 부장, 임묵만 부장, 김예나 주임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디지털에어시스템(주) 김영진 대표는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연식 복지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 주신 디지털에어시스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시립수자인어린이집은 지난 9월 29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수자인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369,5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수자인어린이집 박경희 원장은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지역사회를 생각하며 참여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익금 전달식으로 원아들이 나눔에 대해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시립수자인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수익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수자인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2년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