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31일 17시,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3일간 개최한 “한국-중앙아시아 수교 33주년 기념 문화축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민의 글로벌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중앙아시아의 무용단인 아이페리(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투트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 5개국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행사로 지난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행사가 이어졌다. 31일 한국-중앙아 수교 33주년 기념 문화 축제 개막식은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안금상 중앙회장(중앙아시아문화예술협회 중앙회장), △서동정 대표(중앙아시아 문화예술협회 ‘아이-페리’ 대표) 등이 함께해 기념식 행사를 밝혔다. 3일간 이어지는 행사 개막식 전 이어진 축사에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수교 33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며, 아름다운 청계광장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자리에
과천시= 주재영 기자 | NH농협 과천시지부(지부장 이장순)는 지난 11월 1일 과천시민광장에서 열린 ‘가을의 여유, 도심 속 캠프닉데이’ 행사에 참여해 ‘농심천심’ 운동을 진행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아, 국민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날 농협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리 쌀을 나눠주며,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장순 지부장은 “우리 농산물을 꾸준히 애용하는 것이 곧 우리 농업인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가을 정취를 즐기며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3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임업의 산업적 가치를 확장하여 6차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과 경상남도, 임업 관련 단체 및 임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 유공자 표창과 특강, 임산물 전시 등이 진행되어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으로, 임업이 가진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임업을 단순 생산 중심의 1차 산업이 아니라 환경·관광·문화·교육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의회는 임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이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는 매년 도내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임업인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대학 진리관 1층 로비에서 ‘제26회 졸업작품전 및 제6회 과제전: Fade in’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 묻혀 보이지 않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 드러내다’라는 주제를 담아, 학생들이 지난 3년간 쌓아온 디자인적 고민과 성장의 여정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올해 전시에는 3학년 16팀, 2학년 4팀 등 총 20여 점의 건축·인테리어 작품이 출품됐다. 3학년 학생들은 도시 재생과 주거 공간의 재해석을 중심으로 ▲‘CHEONANRO 2551’(김솔·강호영·추윤식) ▲‘RETURN CHEONAN’(김형진·신경호·노솔해·김교진) ▲‘Re:Fade’(신성환·임정연·이지민·현진성·장진서) ▲‘Overlapping Layers’(박유성·구금모·한정선) ▲‘틈, 틈을 잇다’(이동수·성민·김준동·송의현)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2학년 과제전에는 공간과 지역의 관계를 탐구한 ▲‘녹경원’(천명은·전태서·천명현·서지석·정지혁) ▲‘여백록’(김지후·이창희·이준호·이재원) ▲‘Reboot’(김범준·이경민·이건문) ▲‘Local Circula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2025년 11월 1일 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발하여 조양회관(광복회관)까지 걷는 ‘2025 대구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에 헌화, 분향한 후 우대현 지부장의 대회 개회 선포로 걷기에 나섰다. 우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 서린 사연을 설명하고 “오늘 걷기대회는 국권회복과 독립운동 헌신 독립운동 애국지사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선열의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강경희 대구시 복지정책과장이 광복회원들과 중·고·대학생, 대구시민 등 200명이 함께했으며 조양회관까지 3.8km의 길을 걸었다. 3.8km는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시위일을 상징화한 거리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도착지인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박근용 광복회원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고,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체험학습관에 모여 하프 연주,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10회 예천전국가요제가 2일 오후 2시,‘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예천지회(지회장 채희삼)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엄선된 본선 12팀이 출연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예천전국가요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이어져 온 행사로 예천색소폰동호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자 12팀과 강민주, 통일메아리악단, 인댄스 무용단 등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는 4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대상은 문정옥 씨(대구) 금상은 유소라 씨(충주)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장혜진 씨(문경), 동상은 강나은 씨(서울), 가창상은 김정희 씨(영주), 인기상은 최우혁 씨(대구)에게 각각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수상의 영예와 함께 많은 격려가 전해졌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가고 전국가요제가 더욱 발전하여 예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죽동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소가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 행사는 구의 지원과 ㈜인아트(대표 엄태헌)의 후원,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선)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30세대와 여성단체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직접 만들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가 10년 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와 인아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족과 함께 소가구를 만들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됐던 ‘2025 제4회 강릉 누들 축제’가 전년 대비 3.5배 증가한 약 19만 명이 방문해 강릉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담은 누들을 맛보러 온 관광객들로 줄이 길게 늘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와 달리 월화거리 중앙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모두 강릉의 지역 식당과 청년 창업가, 마을 조합 등 다양한 30여 개 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5,000원’으로 대표 음식 가격을 한정하는 정책으로 방문객이 보다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지역 소상공인과 축제 방문객 모두가 상생하며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 펼쳐진 누들 콘테스트와 ‘면 길게 뽑기’,‘면 무게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해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총 152개의 업체가 누들 탐험(스탬프투어)에 참여해 축제장 외에도 강릉의 새로운 누들 맛집을 방문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강릉시 전역으로 축제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장칼국수, 잔치국수, 간짜장 등 우리에게 익숙한 면 요리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전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장흥 빠삐용Zip에서 열린 ‘2025 전남 콘텐츠 페어’가 1만 8천여 관람객이 몰리면서 세대 공감 체험, 청년 진로 연계 등 참여형 축제로 2일 막을 내렸다. 특히 웹툰·미디어아트·메타버스·스토리·게임·애니·캐릭터 등 지역 기업 41개 사와 전남 4개 대학이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장흥교도소의 원형을 보존한 빠삐용Zip에서 지역 콘텐츠 제작자의 우수 창작물을 보고 즐김으로써, 관람객이 과거 억압의 공간을 현대적 콘텐츠 전시공간으로 재해석하도록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빛결 : 전남, 빛으로 물들다’ 미디어아트 쇼룸은 지역의 자연·문화·이야기를 디지털로 구현해 어둠의 공간을 빛의 경험으로 전환,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홀로그램 포토 촬영, 3D 탈옥 게임, 증강현실(AR) 디지털 체육 등 일상에 접하기 어려운 이색 체험도 큰 주목을 받았다. 웹툰 작가 초청 특강, AI 전문가 특강과 e스포츠대회 등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 오프닝 행사를 2025년 11월 1일 평창올림픽플라자 2층 레거시홀에서 개최했다.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최의 역사적 순간이 담긴 사진을 다양한 예술 방식으로 재구성한 작품 전시회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현장 실사를 보유한 김우일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김우일 작가는 현 석커뮤니케이션, 석스튜디오 대표로, 1971년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2014년 대한민국 유공광고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작가로서 대표 작품 전시로는 '섬 같은 사진, 섬 같은 사람(2015)', '가늠할 수 없는(2022)'등이 있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 이후, 지난 10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개최된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에 이어, 이번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까지 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지키고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의 작품 전시는 2025년 11월 1일 오픈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대국민·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민 제안을 인천항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이달 28일까지 약 4주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어 전달해(海)‘는 대국민·이해관계자의 정책제안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소통 채널로, 효과성, 실현 가능성, 혁신성을 검토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인천항 운영에 반영한다. 올해는 국민 제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단어(키워드)로 제안 주제를 선택하는 기능과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이용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상시 운영 중인 ’국민제안바다‘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두어 채널 간 연계도 강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아이디어 전달해(海) 사이트에 접속 후 제안을 작성하면 된다. 양질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 80명에게 경품을, 최우수 및 우수 아이디어 선정자 13명에게는 각각 5만 원, 3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인천항만공사 변규섭 홍보실장은 “우수 제안의 실제 사업 반영을 통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온가족사계절스포츠캠프의 일환으로 템플스테이(산사체험)를 열어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체육회는 지난 주말 1~2일 무등산 증심사와 무각사 등 2곳에서 가족 단위 시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온가족사계절스포츠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포츠교실은 그동안 수영, 펜싱,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이며 가족들에게 생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스포츠캠프 형식으로 진행한 템플스테이는 오는 8~9일에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예불, 단청 키링 만들기, 공양, 스님과의 차담회 등으로 한국 전통 사찰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이다. 사찰 체험 외에도 무등산 일원 트레킹,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의 재난 관련 안전교육 등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철 온가족이 하나 되는 기회를 가졌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온가족사계절스포츠캠프를 통해 증심사와 무각사에서 우리의 전통 문화 체험을 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31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생활체육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생활체육대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도내 1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진다. 최 의장은 “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한 일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활력과 공동체 문화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의회도 체육 환경 개선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남생활체육대전이 세대와 지역을 잇고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게 실력을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도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음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통영고등학교 선도부 학생들과 함께 음주폐해 예방 피켓을 들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강구안 일원에서는 금연지도원 및 통영 경찰서 교통관리계와 협력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 및 음주 단속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과 연계해 통영시 여성가족과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과 함께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 음주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