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평내·호평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세부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총 5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성 대상 구간은 평내동 약대울교에서 장내천 합류부까지 약 1.02㎞로, 이곳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하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치수 중심의 하천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태수변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세부 설계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8월 19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경보는 2025년 국내 첫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이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것으로, 매개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많은 비가 내린 이후 매개모기 밀도가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환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373명으로 집계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군집 사례도 확인됐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국내에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특히 야간 시간대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색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수칙을 실천할 것 △실내에서는 모기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방충망을 점검하고 모기장을 사용하며, 필요시 살충제를 적절히 활용할 것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또는 여행, 군 복무 후 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8월 27일자로 서울시에 파견된 조남철 前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 및 법률자문을 하며, 적법절차와 인권보호를 고려한 수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자리이다. 신임 조남철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용인분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로,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의 수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6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결혼장려 정책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인연을 맺은 예비부부 2쌍과 간담회를 열고 청첩장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두 쌍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어 “뚝심 있게 추진해 온 정책이 실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축하의 의미를 넘어, 실제 참여자들의 경험담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2023년 7월부터 *‘솔로몬의 선택’*을 본격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총 17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자 810쌍 중 398쌍(49%)이 커플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12쌍은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한 아이가 태어났고 또 한 명은 출산을 앞두고 있어 정책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이는 단순한 만남 주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인구 정책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오는 9월 28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제12회 진주시 밴드 음악축제’가 지난 23일 오후 6시 하대 야외무대에서 개최돼 한여름 밤 에너지 넘치는 젊음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밴드 음악축제에는 진주시 일원의 아마추어 밴드 24개팀이 지원해 라이브 연주 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24년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I'll be there’의 원곡자인 ‘밴드 이브’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밴드공연을 통해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종민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장은 “이번 밴드 음악축제가 젊음과 열정이 어우러져 에너지 넘치는 밴드공연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밴드 음악축제를 통해 지역의 아마추어 밴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많은 시민들께서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공연의 장이 됐다”며 “앞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8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해 훈련 준비체계를 점검했으며, 이어 오전 8시 30분에 열린 최초상황보고 회의에는 5기갑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전시 직제 편성과 창설기구 운영을 통해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했다. 2일 차부터는 매일 일일상황보고 회의를 열어 주요 사건 현황과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충무계획의 문제점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차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도시공사에서 주민대피 훈련과 방독면 착용 체험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공습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양주소방서가 주관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도 나섰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스마트정보담당관 주관으로 DDoS 공격으로 인한 전산망 마비 대응 훈련을 실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대응체계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전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 옥정호수공원에서 『위로(we,路), 생명사랑 함께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길위의 우리, 생명사랑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공자 포상 및 개회식 ▲걷기대회 ▲위로콘서트로 구성된다. 또한 포토존, 스트레스 검사,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오상훈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위로(we,路)’는 함께 길을 걷고 서로를 위로한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자살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8월 20일 가좌동에서 ‘2025년 동 소통간담회’의 첫 일정을 열며 올해 네 번째 해를 맞은 주민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가좌공원 무장애 경사로 설치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고, 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즉답형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또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을지훈련 기간에 맞춰 구산동 정부지원대피소에서 열려, 평시 활용을 위한 대피·안보체험 프로그램이 병행되면서 주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는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을 벗어나 생활 현장 속에서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시는 가좌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유공자 표창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3년간 현장에서 직접 주민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했다”며, 올해도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의 첫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인기가 심상치 않다. 운항 첫 날인 18일 상행과 하행 기점인 마곡과 잠실에서 출발한 첫차(오전 11시)가 양방향 모두 만석을 기록한데 이어 나머지 회차 한강버스들도 대부분 꽉 찬 상태로 운항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강버스’는 총 7개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 구간을 상‧하행 각각 7회씩 총 14회 운항한다. 첫차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며 1시간~1시간 30분 간격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강버스(승객정원 190명) 총 탑승객은 1,621명(누적)이며, 평균 좌석 점유율은 86.2%(163.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잠실행 1회차(11시 출발)는 마곡~압구정 구간, 3회차(14시 출발)는 여의도에서 만석을 기록했고, 마곡행 1회차(11시 출발)는 잠실~뚝섬 구간, 3회차(14시 출발)는 옥수~압구정 구간이 만석으로 운항 됐다. 한편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선착장 인근 지하철역 4곳(5‧9호선 여의도, 3호선 옥수, 7호선 자양, 2‧8호선 잠실새내)에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18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강릉시민들이 하루빨리 가뭄의 어려움을 극복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9월 18일 부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읍, 동진면, 백산면, 주산면의 고령자·독거노인·취약계층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양·한방 진료뿐 아니라 치과·안과 검진 등 전문 의료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됐다. 서울보건의료통합봉사회,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다비치 안경점(군산 수송점)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분야별 의료진이 맞춤형 종합검진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부안군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현실에서 의료 형평성을 높이고 건강 격차를 완화하는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왕진버스는 지난 7월 하서면(2일)과 상서면·행안면(17일)을 거쳐 이번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에서 운영됐으며, 오는 11월 6일 변산면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군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실질적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이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소년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근 3년간 소방·방재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일 업종 평균 이하인 기관과 기업 가운데 안전관리가 우수한 곳에 수여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매년 4만 3천여 명이 찾는 청소년 숙박·체험 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AI 기반 위험상황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시는 “청소년들이 머무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정약용 펀그라운드 내 구(舊) 코코몽팜빌리지 부지에 AR을 활용한 실내 멀티스포츠존과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놀이·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야외공간을 포함한 ‘정약용 펀빌리지’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의 모든 부서와 지방공기업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연기관인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전 기관이 참여해, 금천의 다가올 3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미래 전략사업 실행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 구상을 담아내는 자리다. 구는 △금천의 미래전략 ‘버킷리스트30’ 사업 △민선8기 공약사업 성과 완성 △주민 생활불편 해소 △민생경제 안정 △정부 국정과제와의 정책 연계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효율적 재정운영 등을 방점으로 129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54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소통하는 행정, 미래지향적 주민자치, 안전한 주민일상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행정, 공공캐릭터 금나래 브랜딩, 주민 친화적 열린 청사, AI 기반 재난안전 상시관리, 자치정책 확대로 금천형 주민자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미래 교육혁신 정책으로 금천사이언스큐브 ‘AI+ 허브’ 조성, 금천평생학습관 ‘금천시민대학’ 정규과정 운영, 진로·진학·미래를 잇는 공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을
관악구=주리아. 주재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오는 9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관내 전통시장 3곳에서 풍성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경품 행사 등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녹두S밸리길 축제 19일과 20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제2회 녹두S밸리길 축제’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퓨전밴드·클래식 공연 ▲야장 운영 ▲주민 노래자랑 및 퀴즈대회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난곡 도토리 축제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난곡시장에서 ‘난곡 도토리 축제’가 개최된다. ▲지역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야간 포차 운영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안주 구매 고객에게는 시원한 생맥주 무료 제공 이벤트가 마련돼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서림 맥걸리 축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서림상점가에서는 ‘서림 꽃길만 걷는 맥걸리 축제’가 진행된다.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맥걸리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9월 19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열리는 축제에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철마처럼 덩크하라’*를 주제로 마련되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미래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의왕시는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와 협력해 ‘2025년 생활과학교실’ 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활동을 제공하며,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손태진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흥미롭고 실감나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으며, 김성제 시장은 “생활과학교실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교통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