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밤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22일(화) 오후 7시 30분, 감못 수변공원에서 『제17회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6년 처음 시작된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산시의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압량읍, 하양읍, 진량읍을 순회하며 개최되어 매년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의 재능 있는 가수 임성하, 엄인영, 설현정, 신유람의 신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압량읍 하모(하모니카 동아리), 경산문화원 여성합창단 칼리오페코러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초대가수 신승태씨가 출연해 트로트 특유의 흥겨움과 감성 넘치는 무대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히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지역 간 문화교류와 주민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오셔서 한여름 밤의 낭만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7월 16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지동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구직자가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규모로 운영된다. 채용행사에는 △㈜현대에쓰앤에쓰(식품 생산) △㈜맥서브(미화) △㈜케어마스터(미화·객실관리) △성남시립노인요양센터(요양보호사) △㈜현대캐터링시스템(조리원) 등 상시근로자 5인 이상, 4대 보험에 가입된 사업장 5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행사 당일 1:1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현장에 방문하면 되며, 기업별 부스를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면접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성남시는 이번 채용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청년취업박람회(9월)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야탑동, 10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11월) 등 총 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시 관내 세탁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탁업소의 위생적 운영과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목표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법정 교육이다. 교육은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공중위생관리법 주요 내용 및 준수사항, ▲위생적 취급 요령, ▲세탁물 오염 방지 및 위생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세탁업소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세탁 방법과 최신 위생 관리 동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탁업소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정 위생교육은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되며, 세탁업 영업주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지정된 기간 내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미래 도시 경관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안)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2030년을 목표 연도로 설정하고,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리시의 미래 경관 이미지를 새롭게 제시할 방침이다. 경관계획 재정비(안)는 △경관 현황 조사 및 분석 △중점 경관 관리구역 등 경관 구조 재설정 △경관 가이드라인 수립 △실행계획 및 사업계획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 토론에는 명지대학교 채민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홍익대학교 이재규 교수, ㈜루미노 하선덕 대표, ㈜정엔지니어링 이종원 전무가 참여해 실효성 있는 경관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시민 질의를 중심으로 실현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경관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국 최초로 현수막 친환경 소재 상용화 조례를 제정해 파주시 행정용 현수막에 100%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한 파주시가 사업자용 현수막에도 친환경 소재 사용 확대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환경친화적 현수막 디자인 지침서’를 수립하고, 지침 본격 시행에 앞서 이달 25일까지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옥외광고사업자 및 광고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환경친화적 현수막 디자인 지침서’가 수립되면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의 지원 대상도 사업용 현수막까지 확대되어, 환경 보호는 물론 환경, 사회, 투명 경영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환경친화적 현수막 디자인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자체 개발했으며, 현수막 제작 단계에서부터 구체적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지침서에는 핵심 정보의 표시, 규격, 색상을 제시한 파주시의 노력이 담겨있다. 이번 지침서의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친환경 소재 사용 현수막 인증 표기로 신뢰도를 높이고 ▲바탕색 쓰지 않기와 광고 내용의 권장 색상 팔레트(4색 이내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설립한 성남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 분석 시험인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에서 3년 연속 합격점을 받으며, 글로벌 수준의 분석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분석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정부기관과 연구소가 참여해 분석 정확도를 평가받는 권위 있는 시험이다. 2025년 평가는 식중독균의 일종인 리스테리아균 검출 정확도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총 45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25개 기관만이 통과했다. 성남센터는 2023년 식품 성분 분석(이화학), 2024년 미생물 분야 합격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으로 기준을 충족하며, 화학 및 미생물 전 분야에 걸친 국제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센터의 분석 전문성은 관내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274개 성남기업에 총 7,890건의 미생물 및 성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약 3억5,000만 원의 비용 절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이하 민주당협의회)가 국민의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가 안광림 부의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의결한 것을 두고,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에 대해 “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8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소속 전반기 의장은 금품 제공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후반기 이덕수 의장은 부정선거에 따른 직무정지를 당했으며, 이번에는 의장 후보였던 안광림 부의장까지 당내 문제로 당원권 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6명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무더기 기소된 상태로, 이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선 국민의힘 전반의 무능과 부패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성남시의회 내 국민의힘 전체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의장은 의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더 이상 성남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국민의힘 성남시의회는 해산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민주당협의회는 “무너진 성남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6일 사전 예고했다.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52명, 초등교사 263명, 중등교사 369명, 특수학교 교사 69명, 보건 24명, 영양 12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5명 등 모두 806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32명이 늘었다. 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0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한국정책학회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우수정책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 정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을 중심으로 한 생명존중 정책이다.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정책학회(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가 주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정책을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책 분야 상이다.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자살예방·생명존중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정명근 시장의 1호 결재사업으로 추진된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은 자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살률 감소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시는 해당 핫라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1,626명의 생명을 지켜냈으며,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고위험군 맞춤형 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 등 다층적 접근을 통해 지역 자살 예방 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왔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설계하
관악구= 주재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주민 공모를 통해 ‘관악문화복지타운(가칭)’의 공식 명칭을 관악더행복마루’**로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 될 복합문화공간에 어울리는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이름을 구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관악구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196건의 다양한 명칭 제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관악더행복마루’는 ▲‘관악’이라는 지역명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중심 공간’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마루’는 전통 가정에서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중심 공간으로서, 문화와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시설의 정체성과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당초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우수상 수상 인원을 4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아이디어를 격려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되며, 향후 구는 관악더행복마루’라는 명칭을 활용한 통합 브랜딩 및 시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구암리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공사 CS통합사회공헌단 소속 임직원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내부에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정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를 입은 한 농가주는 “갑작스러운 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 정리된 하우스를 보니 한시름 놓인다”며 “폭염 속에서도 먼 길을 달려와 진심으로 도와주신 과천도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작은 힘이지만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장애아동 및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드림스타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이들의 마음에 소중한 씨앗을 심어주었다. 이 뜨거운 여름, 아이들의 눈빛은 세상의 모든 꿈을 담고 반짝였다. 이번 "드림스타그램"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도록 '직업 탐색'을 주제로 다채로운 여정을 떠났다. 흙을 빚어 꿈을 그려내는 도예가의 손길, 자연 속에서 생명의 숨결을 느끼는 미래 농부(스마트팜)와 따뜻한 마음으로 동물을 보듬는 사육사의 경험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 자신만의 향기를 담는 비누공예가의 섬세함부터, 미래 자동차를 상상하며 로봇 연구에 빠져든 작은 과학자의 모습, 그리고 고소한 빵 냄새 가득한 빵돌가마마을에서 제과제빵을 완성하는 모습까지, 모든 순간은 아이들의 무한한 재능과 호기심으로 가득 찼다. 아이들은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고, 그 과정에서 빛나는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직업을 경험하는 것을 넘어, 자신 안에 숨
광주시=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8월 2일(토),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단장 이서율)과 함께 청소년 주도 금연 캠페인 ‘연기는 멋이 아니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아동·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어 ▲흡연 경고 그림·사진 관람 ▲금연 퀴즈 참여 ▲금연 서약서 작성 ▲‘NO SMOKING’ 비즈 팔찌 및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구성과 청소년들의 친근한 진행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참여형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단원들은 프로그램 구성과 사전 준비는 물론, 부스 운영, 참가자 응대, 만족도 조사 등 캠페인의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며 리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날 작성된 금연 서약서는 8월 한
화성특별시=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5일부터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부제 운영은 8월 5일부터 31일까지 적용되며, ▲1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2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나뉜다. 각 회차당 850명씩, 하루 총 1,700명이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종일 850명 정원보다 2배 확대된 수용 인원이다. 시는 지난 7월 19일 시범 개장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한 동탄 패밀리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이용은 네이버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화성시민은 이용일 기준 3일 전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고, 관외 시민은 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운영 및 예약 관련 문의는 화성도시공사(☎ 0507-1492-1295)로 하면 된다. 석우동에 위치한 동탄 패밀리풀은 도심 속 가족형 야외 물놀이 시설로, ▲아쿠아풀 ▲유수풀 ▲유아풀 ▲온수풀 등 4개 물놀이장을 비롯해 ▲강변전망마루 ▲야외샤워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운영 확대에 맞춰 안전요원 등 운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 당사자와 정책 전문가, 시민,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재 수립 중인 ‘2026~2030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청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청년정책의 당사자주의와 생애주기별 접근, 통합적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은 과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으로 청년정책 전담 부서 확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시설 조성 등을 제안했다. 과천청년네트워크 홍정윤 위원은 과천시 청년정책의 그간 성과를 짚고, 주거·일자리·복지·정책참여 등 분야별 보완점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취약 계층 청년 지원과 취업 연계,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 사례가 소개됐으며, 자유토론 시간에는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