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8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진부면 오대천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약 4만 명이 방문해 절임배추 190톤이 소비되는 등 평창고랭지 배추의 맛과 품질을 체감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서 사용되는 절임배추는 전량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로 김장이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추 김장체험 10kg에 68,000원, 알타리 김장체험 7kg는 70,000원이며 프리미엄 배추 김장체험 10kg는 78,000원이다. 프리미엄 배추 김장체험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해양심층수 소금을 이용해 절인 배추을 사용한다. 김장 체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버무려 바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KTX를 이용하여 방문한 참가자들의 무거운 짐을 덜기 위해 현장에서 택배 발송도 가능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수원 E:음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 ▲수원 E:음 공유학교 학생 참여수기 시상 및 발표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 결과발표회 ▲늘봄학교 네트워크 성과공유회 ▲늘봄학교 운영수기 공모 시상 ▲수원 학생과학 학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수원 E:음 공유학교 체험부스와 진심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이어지는 배움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와 학생과학학술제에 참여해 과학적 탐구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키웠다. 수원 E:음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에서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사례 발표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치어리딩·한국무용·밴드 공연이 진행되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수원 E:음 공유학교 학생 참여수기 공모전에서는 총 6명의 학생이 교육장상을 받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공동주택 하자 분쟁 제도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기대서)가 지난 29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진행 중인 ‘공동주택 하자 분쟁으로 인한 피해현황 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 용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날 중간보고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송원대학교 박현구 교수가 맡았으며, 전남대학교 고성석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대서 대표의원은 “공동주택 하자로 인한 주민들의 법적․행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분쟁을 예방하고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 북구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대서 의원을 비롯해 최기영, 주순일, 김건안, 김귀성, 손혜진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주택 하자 분쟁 제도 개선 연구회’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추진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인식과 수용 수준, 정책에 대한 기대 및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역연합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1.4%가 ‘필요하다’고 답해 긍정인식이 부정인식(28.6%)보다 훨씬 높아 시민들의 기대와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성공 조건으로는 ‘광주·전남 간 이해관계의 원만한 조율’(33.3%)이 가장 높게 나타나 두 지역의 신뢰와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할 것이라는 시민 인식을 보여준 결과였으며 ‘공동사업 발굴’(21.3%), ‘중앙정부의 지원’(18.3%) 순으로 나타났다. 우려 요소로는 ‘양 지자체 간 이해관계 충돌’(51.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선 협력 분야로는 ‘산업경제활성화’(32.3%)와 ‘광역교통’(31.8%)이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관광·문화’(17.7%), ‘복지교육’(10%), 환경·에너지‘(8.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1호 공동사무인 광주-나주 광역철도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1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 캠페인을 펼쳤다. ‘아이의 웃음이 세상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장안·영통·권선·팔달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사)수원시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렸다. 참여기관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아동 권리 인식을 홍보했다. 또 지난 5월 시민참여 프로그램 ‘소중한 너희에게’에서 시민 1183명이 참여해 선정한 메시지 ‘아이의 웃음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사랑받을 권리는 모든 아이에게 있습니다’, ‘빛나는 우리 아이 소중하게 지켜주세요’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학부모·학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31일 오후 2시부터,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군청 직원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방문객에게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리플릿과 홍보물에는 축제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이 담겨 있으며,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방문객이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11월 2일까지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가 축제장 내 운영 부스에서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참여형 룰렛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 안전상식을 배우도록 하며, 퀴즈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민간단체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과 홍보 부스 운영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의 안전문화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통영소방서와 협력해 5개 치매안심마을 주민 152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및 경로당을 찾아가 소방안전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올바른 신고 방법, 응급상황 대처법,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속 안전수칙 실습과 치매증상 인식,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친화적 태도 함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영소방서는 복지관 및 경로당의 안전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화재감지기 설치와 개선방안 제시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통영시는 운영 중인 5개소의 치매안심마을이 올해 모두 우수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으며, 운영위원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단순한 돌봄공간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는 공동체이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6일 장성아카데미에 박범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강연을 마련했다. 1996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박 전 차관은 농식품부 유통정책국장, 정책기획관, 축산국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텍사스 에이앤엠(A&M)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박 전 차관은 농업과 농촌의 내일을 전망해 보고, 농촌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과제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며,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20일 장성아카데미에서는 고재열 여행감독이 ‘어른을 위한 여행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19,396개소의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에 대한 현황 조사를 완료했다. 군은 매년 1회 정기 점검을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확보 및 생활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훼손되거나 망실, 오류 설치된 시설물을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비 2,200만 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해 식별이 어려운 노후 건물번호판을 우선 교체하고, 도로 구간 변경으로 표기 내용이 달라진 도로명판도 함께 보수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군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허가민원과 공간정보팀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에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20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인플루언서들은 풍양면 한동리 유자밭 파노라마를 즐기며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즐기는 모습을 본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 팔로워에게 실시간으로 소개함으로써 고흥유자축제를 국제 무대에 홍보하는 데 앞장선다. 인플루언서들은 유자밭 막삼파티, 밤에 즐기는 ‘빛의 환희(루미너리)’, 유자 벌룬 체험, 대형 유자 조형물 포토존, 멀티미디어 드론쇼 등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흥의 다채로운 축제 문화를 체험한다. 이를 통해 ‘사람향기!(Humanity) 유자천국!!(Ujatopia)’을 주제로 한 고흥유자축제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글로벌 관람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출신 국내 거주 인플루언서 프리스카는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고흥유자축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10월 30일 김천대교 인근 감천 하천변에서 대규모 풍수해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 및 불시 현장훈련에는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KT(김천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등 13개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해병대김천시전우회, 안실연 등 5개 민간단체, 지좌동 및 양금동 지역 주민, 국민체험단 등 350여명이 참여한 훈련으로 풍수해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훈련으로 매년 1회 시행 된다. 2025년 올해의 김천시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은 일 강우량 600mm 이상의 대형 폭우를 가정해서 재난발생시 신속한 수습과 긴급복구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경북형 K-마 어서대피 훈련을 결합한 실제 주민 대피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토론 훈련은 장마·폭우로 인한 산사태 대응과 복구에 대한 주제로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했다. 김천시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회장 성재수, 여성회장 김정자)가 31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펼쳤다. 도심 속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운남동,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인근에 국화 50주와 에메랄드그린 50주를 심었다. 성재수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장은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늘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과 관계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의회는 10월 31일 강화군의회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승희 의장을 비롯한 강화군의회 의원 및 강화군 출입기자 15여 명, 의회사무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강화군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의회 주요 현안과 향후 의정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강화군의회 의원들의 내실 있고 역동적인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이 군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한승희 의장은 “언론은 군민의 눈과 귀로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여론을 선도하며 군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언론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언론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