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구에 새로 전입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2025년 광진구 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광진구는 서울 동부의 교통 중심지로, 한강과 아차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의료부터 교육, 문화, 쇼핑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의 유입이 꾸준히 이어져 2024년 기준 관외 전입세대는 3만 2천여 세대에 달한다. 구는 이러한 전입가구의 생활정보 수요에 맞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안내서 15,000부를 제작해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방문 전입신고 시에는 책자를 제공하고, 온라인 신고자에게는 문자를 발송해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에는 ▲생활민원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교육·문화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특히 전입 및 주택임대차 신고 방법, 전학 절차, 쓰레기 배출 요령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내용을 ‘이사 전후 체크리스트’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구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긴급복지, 첫돌축하금, 평생교육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과 정보화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데이터 활용 및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행정업무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이고, 최근 군에서 보급한 ChatGPT 유료 계정의 실효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본 강의(2시간)와 전문 실습(4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5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였고, 기본 강의는 ▲다양한 생성형 AI 소개 ▲프롬프트 작성법 ▲행정업무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전문 실습은 ▲자료 변환 및 데이터 분석 ▲이미지 및 영상 데이터 생성 ▲보도자료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은 AI 유료계정 보유자 등 선발된 직원을 중심으로 회차별 20명 내의 소규모로 운영하여 실습 효과를 높였으며,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스마트 행정 구현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크게
광명시=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송은영)이 오는 **8월 13일(수)**까지 지역 연계·협력 사업 공연팀 통합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K-놀탄페스타’**와 ‘안양천 문화위크’ 두 축제에 참여할 예술 공연팀을 모집하는 것으로,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통합 공모는 광명문화재단과 시민행동 놀탄이 함께하는 ‘K-놀탄페스타’, 그리고 광명을 비롯해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양천 등 7개 도시 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안양천 문화위크’**의 공연팀을 모집하는 내용이다. 탄소중립 실천 주제의 야외 공연… K-놀탄페스타 오는 9월 20일(토)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놀탄페스타: 함께 GREEN 무대’**는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 장르에 관계없이 야외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 및 예술단체 7개 팀을 선정하며, 이들은 축제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움직임을 잇는 커뮤니티 퍼포먼스… 안양천 문화위크 이어 10월 25일(토)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에서는 ‘움직임을 잇는 안양천’을 주제로 퍼레이드와 커뮤니티 댄스 공연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 박용찬 위원장은 7월 31일 오후, 영등포구 신풍로66 교통섬 사고 다발 지점을 방문해 도로 구조를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해당 구간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물로 인해 야간 차량 충돌 사고가 반복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택시 2대가 20분 간격으로 구조물에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서울시의회 김지향·도문열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등과 함께, 서울시 교통운영과, 시의회 민원지원 부서,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영등포경찰서 교통시설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용찬 위원장은 “낮에는 보행자를 보호하지만 밤에는 시민을 위협하는 구조물이 되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와 구청, 경찰이 협력해 구조 재설계 등 전면적인 개선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이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해당 교통섬의 구조와 시인성, 안전시설 전반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7월 29일 ~ 31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 – 부키의마블 -'독도편'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대구 북구 지역 청소년 16명이 참가해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서는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경비대원 및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독도의 지리·생태·역사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학습했다. 특히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과 독도 해양 생태 탐방활동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독도를 직접 눈으로 바라보니 우리 땅이라는 것을 더욱 실감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아끼고 지키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독도 탐방이 지역 청소년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부곡복지관길 53에 위치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돌봄과 자립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리모델링 주요 내용은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실 새 단장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이동 약자를 위한 자동문 설치 등으로, 전반적으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직접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방문해 개선된 시설을 점검하고, 50여 명의 이용자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이용자는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시설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1회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환송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하얼빈과 웨이하이, 일본 오카야마 청소년들이 참여해 부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친 뒤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은 부천시의 대표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국외 우호도시와의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천시립박물관과 한옥마을 등 부천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고, 태권도와 K-POP 댄스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두루 경험했다. 또한, 부천 청소년 가정에서 머물며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았다. 환송식에서는 홈스테이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각 도시 참가자가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참가 청소년들이 교류도시 참가자들과 함께 준비한 춤과 노래 등의 장기 자랑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인증서를 수여해 교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쳤다. &nbs
화성특례시=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0일 향남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공동으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중대재해를 비롯한 건설현장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고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발주·민간공사 현장 관계자 및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해,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사고 현장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고용노동부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폭염 대응 안전관리 방안을 교육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안전지침을 안내하며 근로자 건강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시화호 남·서측 지구 개발, 국제테마파크 조성,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건설 등 관내에서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만 1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 지역 의료기관인 서울주치과의원(대표원장 주가연, 김해 구산동)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덴탈산업 분야의 기술 실증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수행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내 보건의료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덴탈산업 관련 기업들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차병열 의생명센터장과 주가연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덴탈산업 관련 공동사업 기획 및 발굴 ▲기술 실증 및 기술지원 등으로, 양 기관은 지역 산업과 의료현장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주치과의원은 김해 지역 기반의 치과 전문 의료기관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1차 영상 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 전국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영상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T, MRI, PET 등 영상 검사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PET 촬영 장치 정도 관리 시행률 등 5개 평가 지표와 9개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됐다. 분당제생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 전체 평균인 67.6점과 종합병원 평균 86.8점을 크게 상회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영상 검사 과정에서의 철저한 환자 평가와 첨단 장비 유지 관리 등 병원의 높은 의료 품질과 안전 관리 수준을 반영한 결과다. 나화엽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병원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하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 참여자 50명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에 343명이 참여하는 혼합형으로 운영하게 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지원과 심리·정서 힐링 내용으로 3일 동안 총 24시수로 연수를 기획됐다. 강의 주제는 대전 특수교육 정책의 방향, 지체장애의 이해 및 안전한 지원 방안, ‘그녀에게’영화를 통해 바라보는 장애인 가족 이야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권교육, 청각장애학생 생활지도, 학교 현장에서의 아동학대법 알아보기, 장애별 특성과 현장에서 활용하는 행동중재, 마음을 돌보는 그림책 테라피 등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학생 지원 방법 및 교육현장에서 소진됐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심리·정서 회복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인력 연수에 참여하는 김○○ 특수교육실무원은“학교에서 감각장애 영역에 해당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았는데, 청각장애 및 지체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이 있어
과천시= 주재영 기자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의 수상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어린이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민회관 수영장에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회관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부력 도구를 이용한 생존 자세, 위급 상황 시의 행동요령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생존수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상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 확인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체육지도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수상 안전 분야 ESG 실천에 앞장서고,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안전교육 관련 문의는 과천도시공사 수상안전교육 담당자(☎ 02-500-1308)를 통
군포시= 주재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야외물놀이장을 오는 2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18일로 예정됐던 개장은 지난 17일 충남 지역 집중호우 여파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정비 및 수질 개선 조치에 따라 잠정 연기됐었다. 재단 측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질 개선과 시설 점검을 마쳤다"며, “이번 개장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수련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물놀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야외물놀이장은 숙박 이용객에 한해 무료로 개방되며, 응급구조사 및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수심 1m 이하로 설계되어 청소년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물놀이장 인근에는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인다. 수련원은 개장 전 수질검사를 완료했으며, 개장 이후에도 정기적인 수질 관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실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외물놀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2023년부터 추진해온 고성군 근로자 주택 건립사업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5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안전기원제는 건축물 착공 전 건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안전기원제는 사업시행자인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 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사업에서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되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을 거쳐 2025년 상반기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지난 6월 경상남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했다.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사업은 고성읍 서외리 235-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429.00㎡, 연면적 2,831.97㎡의 공동주택(아파트) 1개동, 지상7층, 64세대 규모로 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30억 원이 투입된다. 고성군은 고성형 근로자 주택을 경남 최초 ‘만원’ 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는 계획
하남시=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022년 9월 발표한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에 따라 2024년부터 전면 시행 중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예산 분담 문제로 도내 시군의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하남시 또한 급증하는 예산 부담을 호소하며 경기도에 분담 비율 조정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로 불리는 이 제도는 민간 중심의 시내버스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존 준공영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도는 배차 정시성 확보,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도민의 이동 편의 증진 등을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는 오는 2027년까지 도내 전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4~2025년 1,200대(도 관리노선 500대) △2026년 1,700대(도 관리노선 1,000대) △2027년 2,100대(도 관리노선 1,000여 대)로 확대된다. 전면 시행 시 연간 총 소요 예산은 약 1조 1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 중 도비는 3천억 원 수준이다. 문제는 이 사업의 재원 분담 구조에 있다. 경기도는 도비 30%, 시군비 70%라는 일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