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창작의 축제'메이커 페어 서울 2025'를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메이커 페어(Maker Fair) 행사는 AI·로봇·청소년 발명·적정기술·ESG·DIY 모빌리티 등 8개 분야 총 93개 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창작물을 전시·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메이커가 될 수 있는 참여형 과학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메이커 페어(Maker Fair)’는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돼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메이커 축제로,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서울에서 개최해 올해로 11회를 맞는다. 서울시립과학관은 2023년부터 미국 메이크 커뮤니티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메이커 페어 서울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중 상시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메이커 데이(2월, G밸리산업박물관), 메이커 워크숍(6월, 서울퓨처랩) 등을 마련해 메이커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이러한 사전 행사를 통해 시민이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맨홀 등 지하공간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조끼를 제작, 공공 공사장을 중심으로 나눠준다. 바디캠, 무전기를 비롯한 밀폐공간 작업에 필요한 가스농도측정기 등 필수장비를 넣을 수 있는 맞춤형 주머니를 부착해 작업효율은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은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안전조끼’를 전체 자치구 공공 공사장에 배부해 이번주말부터는 작업자들이 새롭게 제작된 안전조끼 착용 후 작업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와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공공 지하공사 작업자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향후 민간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찾을 예정이다. 지하공간의 경우 작업 특성상 다양하고 많은 장비를 부착·지참하고 작업을 진행해야 하나 일반적인 작업용 조끼는 보관공간(주머니) 갯수가 부족하거나 장비와 규격이 맞지 않아 벨트 등에 임시 부착하는 등의 안전상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제작·배포하는 ‘서울형 안전조끼’는 가스농도측정기·바디캠·무전기·구명밧줄 등 지하 작업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넣거나 부착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올인원’, 통합형 보호장비라는 것이 특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하반기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마감은 10월 12일까지다.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내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대상이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제주시청-경제소상공인과, 서귀포시청-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공고문 확인)로 가능하다. 11월 30일자로 선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업소들도 이번 기간 내 신청서 제출과 현장평가 수행 등 재선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가맹업소 △지방세를 3년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 미만 업소는 제외된다. 11월 중 현장평가단이 가격(50점), 위생·청결(25점), 서비스·만족도(20점), 공공성(5점) 등을 평가해 12월 1일자로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업소의 주 품목 중 2개 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12일 장성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겪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신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웃음에 힐링을 더하다. 감수성을 곁들이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박휘순 씨의 마음회복 힐링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정서적·정신적 소진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명량운동회가 개최되어 참가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종사자들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현장 근무 의욕 고취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은 항상 사람을 위해 일하는 만큼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크다”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쉬고 재충전하여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일 오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양윤제 예결특위위원장 등 11명의 위원들은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 3,153억원으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안 대비 9.52%인 2,883억원(일반회계 2,500억원, 특별회계 383억원 증가) 증가됐다. 양윤제 위원장은 “철강산업의 위기로 포항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예산 심사의 핵심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라며, “집행부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포항이 재정적으로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16일 예결특위의 계수조정을 거쳐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망을 넓혀가고 있다. 쉼터는 최근 의료, 체력, 심리, 인권 분야의 여러 전문기관과 연이어 협약을 맺으며, 보호를 넘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일시 보호가 아닌, 실제 생활에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건강, 정서, 자립 등 여러 영역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없이는 충분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쉼터는 이러한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보다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약국, 헬스장,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쉼터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 정서적 안정, 자기관리 습관 형성, 인권 감수성 함양 등을 함께 도모하게 된다. 특히 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 다양한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스포츠‧문화‧체험이 결합된 축제형 생활체육 행사인 ‘2025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축구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9~11일 보라매축구장에서 초등부(U-10)와 중등부(U-12)에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구성된 총 16개 팀 260명이 참가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스포츠한마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지원한 대한체육회의 공모사업으로, 시체육회는 축구를 포함한 유도(8월 종료), 스쿼시(11월 예정) 등 3개 종목에 총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추진했다. 이번 축구대회 기간에 광주 출신 안혁주, 문민서(이상 광주FC) 선수의 팬 사인회와 대한축구협회 경기이사의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으며, 스포츠인권 및 성범죄 예방 교육 등 스포츠와 문화·인권이 어우러진 청소년 생활체육 축제도 함께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을 통해 학생선수는 일반학생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일반학생은 학생선수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등 학생으로서 성장하는 데 시너지 효과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9월 12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군위군’을 향한 지역사회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16개 여성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특강, 행운권 추첨 등 실속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군위군여협)에서 9.11~12일 양일간 황태채, 젓갈류, 이불, 미용물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대구여성통합상담소(폭력상담), 대구남부새일센터(구인구직 상담), 군위군가족센터(프로그램 홍보 등)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알찬 정보들을 제공했다. 군위군여협 김현숙 회장은 “오늘의 기념식이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위군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성통문’을 외친 189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은 9월 11일 평택 팽성복지타운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 실천 교육 및 ESG 실천 대상 평가지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무 부담과 낮은 이해도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전국사회복지관 ESG 실천 사례대상’을 수상한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사례가 소개돼, 현장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2025년 ESG 실천 대상’ 지표 설명회에서는 오는 10월 평가와 시상 절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재단은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들의 ESG 경영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산할 계획이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 빈곤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문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이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라며, “다가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기후위기 관련 복지포럼과 함께 ‘2025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모서리' 2기가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문화 확산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서리' 2기는 재단의 주요 사업과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직접 체험·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로는 ▲모니터링 25건 ▲유튜브 콘텐츠 11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게시물 17건 ▲블로그 포스팅 20건 등이 있다. 서포터즈의 활동은 고성군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중에게 고성의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는 고성군을 넘어 폭넓은 문화 정보를 확산시키며, 지역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모서리' 2기의 적극적인 활동이 고성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문화재단 서포터즈 '모서리'는 ‘모니터링’과 ‘서포터즈’의 합성어로, 문화예술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의회는 9월 9일부터 9월 11일 3일간,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능력 제고 교육은 물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방지 청렴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의 본질인 의결기관과 심사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아울러,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어 2025년도에도 청렴한 의회를 실현하기 위한 부패방지 청렴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실제 사례 중심의 구성으로 지방의원으로서의 윤리의식 제고와 더불어 사적 업무 지시 및 부당한 직무권한 행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보성군의회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의원 개개인의 정책역량과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품격 있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열 의장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은 지방의회 전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자기계발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12일 인천부평소방서 부평남성의용소방대로부터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13일부터 14일 사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등 어려움을 겪은 지역 내 가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부평남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관)는 소방관이 아닌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소방조직이다. 화재 예방 및 진압과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본연의 소방 업무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구는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유영관 대장 및 대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헌신해 주시는 부평남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 등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도곡1·2동, 국민의힘)이 양재역과 관련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강남구청 관계자와 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10일 현장 실사에 나섰다. 양재역 통행개선과 관련하여 강남구에서는 2021년도에 GTX-C 노선과 연계한 지하연결통로 설치에 대한 연구용역을 시행, 추진했으나, 지하매설물 및 노선 출구 위치, 예산 문제로 추진이 중단됐다. 그러나 이도희 의원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지하연결통로 설치 재검토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를 위한 사업비를 편성했고, 해당 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은 양재역 3, 4번 출구로 가는 중앙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것이었다. 전문가는 “중앙계단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경우, 계단 각도상 구조물 철거가 불가피하여 공사 기간과 예산이 대폭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공사를 하게 될 경우 약 2년 간 출구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계단 에스컬레이터는 과거 서울교통공사 조사에서 연결된 건물의 사유지 침해 등으로 인해 설치 불가라는 결론을 내린 바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관내 등록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매매업 등 총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기계관리법상 등록·신고 사항 준수 여부 ▲임대차계약서 작성·보관 상태 ▲주기장 보유시설 관련 서류 및 정비 상태 ▲불법 구조변경 및 무단 대여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계약서 미작성, 허위 기재, 무단영업 등 법규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10일, 저녁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열린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DJ로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인천시장과 국회의원, 전 탁구 국가대표 현정화 감독 등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주민의 직접 참여가 어우러지며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중·동구 주민들의 단합과 제물포구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종호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소통마당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별이 빛나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