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2월 24일(수) 시청에서 ‘미래형 과학고 설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등학교, 성남시정연구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지역사회 환원 및 기여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운영 방향성을 토대로 국내·외 과학고의 지역 연계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인식조사를 통해 성남형 지역기여 모델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연구 결과로는 ▲판교 IT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 ▲취약계층 대상 IT 교육봉사 ▲과학동아리 페스티벌 운영 ▲지역 연계 IT 경진대회 개최 ▲청소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운영 등 유형별 지역 연계·환원 프로그램이 제안됐다. 성남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교육지원청과 분당중앙고등학교에 2026학년도 과학고 교육과정 구성 시 참고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며, 미래형 과학고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대학·교육기관 간 협력 생태계 구축에도 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경섬유종 1형은 유전자 변이로 인해 신경계와 뼈, 피부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악화돼 환자들은 지속적인 삶의 질 저하를 겪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일부 신경섬유종 1형에서 약물 아탈루렌의 치료 가능성을 새롭게 확인했다.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 교수 · 김소영 연구원은 넌센스 돌연변이를 가진 신경섬유종 1형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 세포에 아탈루렌을 약물처리해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종양 억제 단백질의 기능이 일정 부분 회복되면서 종양 생성을 유도하는 신호 경로가 차단되고 결과적으로 종양 발생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로부터 희귀질환 플랫폼 ‘레어노트’의 데이터와 분석 인프라,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됐다. 넌센스 돌연변이를 보유한 신경섬유종 1형 환자에게서 아탈루렌의 치료 효과를 처음으로 규명한 이번 연구는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의료 커뮤니케이션(MedComm, 피인용지수 10.7)’ 최신호에 게재됐다. 신경섬유종 1형(NF1·Neurofibromato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2025년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행정 혁신과 시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형식적 지원을 넘어 현장 중심 행정과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차별 없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하남시는 장애인 복지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한 결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부정수급 사례를 지난해 48건에서 올해 6건으로 87.5%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단속 중심이 아닌, 담당 팀장이 직접 나서는 소통형 교육을 통해 예산 낭비를 원천 차단한 것이 주효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도 본격화됐다. 전문 인력이 1:1로 밀착 지원하는 체계로, 돌봄 공백에 놓였던 장애인과 24시간 부담을 짊어졌던 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시는 내년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동행안심보험’ 도입 역시 눈길을 끈다. 전동휠체어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제3자 배상을 지원하는 제도로, 장애인의 외출 불안을 크게 줄였다. 이 정책은 광주광역시 서구청와 울주군청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가족까지 아우르는 정책 성과도 이어졌다. 장애인 가족의 정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4차)이 승인됨에 따라 15만5,182㎡ 규모의 공업지역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고양시 전체 공업지역 면적은 기존 16만6천㎡에서 약 93% 증가한 총 32만1,182㎡로 확대됐다. 신규 공업지역은 창릉지구 개발 과정에서 이전이 필요한 공장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이전단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로 신규 공업지역 지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국토교통부와 LH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주택 특별법 특례를 적용, 이번 공업지역 지정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조치가 주거 중심 개발로 우려됐던 신도시에 산업과 일자리를 결합해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산업 기반 조성이 자족도시 완성의 핵심”이라며 “이번 공업지역 지정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중심으로 산업 지원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울랜드가 오는 27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서울랜드 눈썰매장은 겨울 맞춤형 체험이 가득한 ‘서울랜드 스노우펀랜드’ 내에 위치해 있으며, 스노우펀랜드는 눈썰매장과 눈놀이터, 도심에서 즐기는 얼음 빙어낚시와 얼음썰매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겨울이 되면 개장하는 눈썰매장은 관람객들이 서울랜드의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다. 서울랜드 눈썰매장은 약 8,500㎡(2,600여 평) 규모로, 120m 일반 슬로프와 50m 유아용 슬로프가 설치돼 있다. 너무 가파르지 않으면서도 폭이 넓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스피드의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120cm 이하 아동의 경우 유아용 슬로프에서 보호자와 동반 탑승이 가능해 누구나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눈썰매장 내에 마련된 눈놀이터에서는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 눈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과 눈놀이터는 서울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랜드 빙어낚시 체험은 뜰채로 빙어를 건져 올리는 ‘뜰채낚시’ 방식으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인 6,000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15조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 교통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규모와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는 현황평가와 정책평가로 구분해 국토·환경·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 총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군포시는 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의 ‘라’ 그룹(35개 도시) 가운데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당 K-패스 이용률’과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자 확대 노력’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중교통과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투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교통 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새해의 행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공 캠페인 ‘행복예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복예보기’는 일상에서 익숙한 뽑기 기계를 높이 약 6m 규모의 초대형 설치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 설치된 대형 뽑기 기계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사진 촬영을 유도하며, 뽑기를 통해 나온 캡슐 속 ‘행복예보카드’로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천시는 이번 캠페인 홍보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가짜 옥외광고(Fake Out Of Home)’ 기법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 컴퓨터 그래픽을 결합해 초대형 뽑기 기계가 도시 공간에 등장하는 모습을 연출한 해당 영상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끌었으며,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가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와 관련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이 이미 입증됐음에도 국토교통부의 소극적 판단으로 갈매지구 6만여 시민의 교통권이 외면받고 있다며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국가철도공단 타당성 검증 결과, 갈매역 정차 시 비용 대비 편익(B/C)은 1.45로 경제성이 확보됐고, GTX 운행 기준과 기술적 요건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별내역과의 근접 거리, 이용객 수요 부족, 환승 계획 부재 등을 이유로 관련 지침 요건 미충족을 들어 추가 정차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리시는 갈매지구와 인근 신도시 개발로 누적된 교통 혼잡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판단이라며 반박했다. 구리시는 GTX-B 갈매역 정차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난 해소를 위한 핵심 정책 사업으로 규정하고,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포함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분담과 공용 승강장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정차 무산 시 심각한 교통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가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을 개장하고 내년 3월 2일까지 겨울 시즌 운영에 들어갔다. 사계절썰매장은 총 8개 슬로프로, 115m 길이의 6레인 메인 슬로프와 56m 길이의 2레인 유아 슬로프를 갖췄다. 연령과 체격에 따라 이용 구역을 구분하고 난이도별 슬로프를 운영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호자 동반 탑승 튜브 운영과 안전요원 배치 등 체계적인 안전 관리도 병행한다. 겨울 시즌을 맞아 물고기뜨기 체험, 크리스마스 포토존,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장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명절 당일과 전일은 휴장한다. 이용 인원은 종일권 200명, 오전·오후권은 각각 10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 요금은 종일권 기준 13세 이상 9,000원, 24개월 이상 12세 이하 7,500원이며, 남양주 시민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비전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3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최종(안)과 탄소중립지원센터 2025년 성과 평가를 심의했다. 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4명과 위촉직 7명 등 총 11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됐다. 심의된 적응대책은 ‘기후위기에 회복력 높은 지속가능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비전으로, ‘기후영향 취약계층 건강보호 강화’와 ‘기후탄력성 강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계획에는 건강·재난재해·농축산·물관리·해양수산·산림·생태계·산업·에너지·교육·홍보 및 협력·인프라 등 8개 부문 47개 추진 과제가 포함됐다. 또한 위원회는 화성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2025년 성과를 평가했다. 센터는 올해 탄소중립 정책 기획 연구 3건, 온실가스 통계 정보관리 연구 1건, 교육·홍보 사업 3건, 협력 거버넌스 사업 2건, 운영관리 및 추가성과 2건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2일 본원 글로벌회의실에서 ‘소공인 집적지구 협의회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 간 정보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소공인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소공인 간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소규모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안양 지역 소공인 집적지구는 전자부품 제조, 기계장비 제조, 소프트웨어 및 기술 서비스 분야의 소공인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산업 간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소공인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2차 간담회에서는 소공인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향과 향후 협업 가능 분야 발 굴,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소공인이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소공인의
가평군= 주재영 기자 | 최근 『뉴스타파』는 「주간 뉴스타파」를 통해 가평군과 통일교와의 관계를 다룬 기획보도를 4회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가평군은 『뉴스타파』의 탐사보도 공익적 취지와 언론의 감시 기능을 존중합니다. 다만, 보도 과정에서 일부 행정 절차와 법적 근거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언론사 및 독자들에게 사실관계에 대한 오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다음과 같이 관련 내용을 설명드립니다. 1. ‘산 중턱 통일교 궁전’ 박물관→‘종교시설’ 용도 변경 특혜 의혹 관련 보도에서는 해당 부지가 종교시설 건축이 불가능한 지역이었음에도 가평군이 인허가 기준을 완화해 종교시설 건축을 허용했고, 박물관 운영 목적으로 허가했으나 실제 운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공동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도 이례적으로 ‘서면심의’가 이뤄진 것처럼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평군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별표 18 및 별표 21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도 종교시설 건축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음을 밝힙니다. 가평군 군계획 조례 역시 같은 내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교시설이 불가능한 지역에 ‘종교시설’로의 용도 변경 특혜 의혹은 사실과 다릅니다. 해당 지구단위계획은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 시는 ‘광명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19~39세에서 19~45세로 넓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취업·결혼·출산 시기가 늦어지면서 청년 연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한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집값과 전월세 가격 상승, 고금리 장기화로 주거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면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1인가구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1억5천만 원 이내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연 1.4% 이내, 최대 연 70만 원까지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이번 조치로 40대 초반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정책 기준을 현실화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주거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3일 오후 준공을 앞둔 공동주택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들과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 전 하자 발생과 분쟁을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건축·소방·조경·기계 분야 민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경기도공동주택품질관리단이 참여해 시공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는 소하동 정우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총 372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박 시장은 건축 마감 상태와 주요 시공 품질,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공동주택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작은 하자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입주 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입주민 참여형 현장점검을 통해 준공 전 하자 예방과 신뢰받는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총 5,173억 원 규모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 과정에서 청구한 추징보전액 4,456억 원을 717억 원 웃도는 금액이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3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법원으로부터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2월 1일 김만배·남욱·정영학·유동규 등 대장동 개발 비리 핵심 인물 4명을 상대로 총 14건의 가압류·가처분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2건이 인용됐다. 현재 1건은 기각됐고, 1건은 아직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인용된 가압류 내역은 ▲김만배 3건 4,100억 원 ▲남욱 가처분 2건·가압류 3건 420억 원 ▲정영학 3건 646억 9천만 원 ▲유동규 1건 6억 7천만 원 등이다. 성남시는 이번 조치의 시급성과 필요성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김만배와 남욱 등이 법원에 추징보전 해제를 신청한 상황에서,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면 범죄수익이 은닉·세탁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