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최근 불거진 예산 삭감 관련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협치와 상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이현재 하남시장을 방문해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Stage 하남’ 예산 삭감 논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광연 의장은 “예산 심의는 의회의 고유 권한인데, ‘하남시의회가 예산을 다 삭감했다’는 식의 발언은 의회에 부담을 준다”며 “상호 존중의 차원에서 표현을 절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344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하남시민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개인적으로 상처를 받았다”며 “다만 시민 문의에 근거해 예산 삭감 과정을 설명한 것일 뿐,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정병용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왕시= 주재영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제4차 워크숍’을 열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불편을 발견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민 주도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현재 24명의 시민참여단이 활동 중이다. 참여단은 지난 8월부터 세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주민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부곡동 지역의 주요 현안을 발굴해왔다. 이번 4차 워크숍에서는 이전에 제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구체적 해결책 구상에 집중했다. 시민참여단은 도로·교통·보행 안전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스마트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프로토타입 스케치’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12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우수 제안은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시경 의왕시 도시정책과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덕분에 리빙랩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울아산병원이 난치성 면역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을 최근 바이오 기업에 이전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세포유전공학교실 신동명 ·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승후 교수 연구팀은 줄기세포의 항산화능과 생착률, 줄기세포 특성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줄기세포 배양 특허기술을 파미셀㈜에 이전하기로 하여 30일(목)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줄기세포 배양 기술은 기능성이 강화된 중간엽 줄기세포(이하 PFO-MSC)를 만드는 기술이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연골, 뼈, 지방 등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해 조직 재생과 면역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PFO-MSC 개발을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최적의 저분자 화합물 배양 기술을 이용했다. 이를 통해 유전자 조작 없이도 단일 공정으로 중간엽 줄기세포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항산화능과 생착률을 향상시켰다. 연구팀이 개발한 PFO-MSC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 단계의 성체 줄기세포 치료제로, 줄기세포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2021년 난치성 면역질환인 이식편대숙주병에 대해 PFO-MSC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광명시=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참여형 층간소음 갈등관리 정책으로 경기도 최고 정책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시·도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를 설치해 ▲민원상담 ▲협의·조정 ▲예방교육 ▲홍보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를 구축,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갈등관리 모델을 운영해왔다. 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모의재판·문패 만들기 등 참여형 교육과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 모의위원회·연극 교육을 통해 시민 스스로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신규 입주단지 등 현장을 찾아가는 인식개선 홍보 활동으로 이웃 간 공감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공동주택 비율이 늘고 있음에도 층간소음 민원이 4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경기도 관계자는 “광명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갈등관리 체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통합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승원 시장은 “선제적 갈등관리 체계를 통해 생활 속 갈등을 예방하고
안양시=주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에 참가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1957년 처음 열린 캔톤페어는 올해로 67회를 맞은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무역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 행사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양시 공동관’을 구성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 8곳(㈜도수메딕, 니치메이커, 립소이, 이피브, 마레모미, ㈜뉴트레빗, ㈜조성코퍼레이션, ㈜에이로마플라붐)의 참가를 지원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제품 시연과 바이어 상담, 판촉행사를 통해 해외 거래선 발굴과 수출 계약 추진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참가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며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캔톤페어는 세계 바이어들이 모이는 국제 무역의 중심 무대”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안양시 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와 글로벌 네트워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다가오는 겨울, 가족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고양시에서 열린다. 행복한 가족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한 **‘2025 고양가구엑스포 & 홈앤리빙 더쇼’**가 오는 11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가 후원하고 가구엑스포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가구 전시회로, 클래식·모던·미니멀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신혼부부, 예비 입주자,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가정용 및 혼수가구,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레저상품 등 다양한 ‘홈앤리빙’ 품목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시민들이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체험하고 가족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서울랜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고했수능’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수능 응시자와 수시 합격생이라면 누구나 서울랜드 파크이용권을 55% 할인된 20,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수험표나 접수증, 수시 합격증 원본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험 준비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엔 서울랜드가 제격이다. 올가을 서울랜드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으로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유난히 길었던 폭염 탓에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단풍이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 일대를 물들이며, 도심 속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랜드는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접근성 높은 단풍 명소로 꼽힌다. 이번 가을 서울랜드에서는 단풍뿐 아니라,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의 설렘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 축제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가을 이르게 만난 행복한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공원 중앙에는 8m 높이의 대형 산타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종철)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진공모전 <불어라 청춘바람>’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부문 석권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활기찬 노년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으며, 경기도 내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참여 어르신들의 생동감 있는 현장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주최 ‘대국민 노인일자리 사진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 수준의 홍보 역량과 사업 운영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종철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40여 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2163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11월 12일(수) ‘2025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평생학습포럼’ 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주제는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과제다. 행사는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의 기조강연 ‘AI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학습전략’을 시작으로 ▲김호석 인사이트크루 대표의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 ▲주윤황 장안대 교수의 ‘지역혁신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생태계 구축’ ▲박서후 화성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의 ‘성인진로교육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 등 3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인구 구조 변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신동호 화성특례시 평생학습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하는 화성의 사회 구조와 학습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 정책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임채덕)’가 11월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를 방문해 벤치마킹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배현경·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주시의 지역 상권 활성화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화성특례시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재)전주관광재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주시의 상권 활성화 정책 및 관광 연계 전략을 청취하고, 전주 한옥마을 등 주요 상권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문화·관광과 상권의 결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 결과 및 권역별 상권 현황 분석, 활성화 전략,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으며,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해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임채덕 대표의원은 “전주의 사례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상권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균형 있는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발표한 ‘국·도비 보조사업 시·군 분담률 상향 철회 촉구’ 입장에 깊이 공감하며 이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9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들은 경기도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해 시·군의 분담률을 과도하게 높이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경기도 주도 시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도의 부담률을 줄이고, 시·군에 최대 20%의 추가 분담을 요구하는 것은 기초지자체의 재정 현실을 무시한 조치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구리시는 이번 분담률 상향이 복지·환경·교육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의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재정 여건이 제한된 상황에서 부담이 늘어나면 시민을 위한 필수 사업 추진에 제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정책 결정”이라며 “경기도는 시·군과 충분히 협의해 기존 분담 비율을 회복하고, 공동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생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협력해 기초지자체의 재정 자율성과 주민 복지 증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별내동 환경아카데미 수강생 20명이 남양주 에코랜드를 방문해 자원순환과 폐기물 처리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시민들이 환경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원 회수시설을 둘러보며 쓰레기가 재활용 자원으로 다시 활용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용섭 도시건축과장은 “별내 환경아카데미는 시민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견학이 주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별내동은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실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추진 중인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사업이 생활폐기물 감축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관내 252개 거점배출시설에 지킴이 1명씩을 배치해 시설 관리, 분리배출 안내, 불법 투기 처리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핵심 환경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깨끗한 양평 만들기’ 평가 결과, 인구가 늘었음에도 거리 청결도가 향상되고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 인구는 2024년 12월 128,457명에서 2025년 9월 129,000명으로 543명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월평균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2,334톤에서 2,278톤으로 56톤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350톤 줄어들며, 1인당 배출량도 218kg에서 214kg으로 약 4kg 감소할 전망이다. 이 같은 성과는 다회용품 사용 확대, 자원순환 교육, 불법투기 예방 등 다양한 정책과 재활용지킴이의 현장 활동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단순 계도에서 나아가 ‘책임제 운영’ 방식을 도입해 지킴이의 전문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과 현장평가를 통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암환자 치료를 위한 기금 1억 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최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김희철은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 지난 20년 동안 슈퍼주니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김희철의 후원금을 암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초막골생태공원 내 느티나무야영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사업’에서 ‘가족(어린이)친화’와 ‘교통약자배려’ 두 분야에서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종합 평가해 올해 총 1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느티나무야영장은 도심 속에서도 생태체험과 농사체험, 유아숲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시설로,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전동카트 운행 등 교통약자 배려 시스템을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캠핑장으로 발전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운영으로 행복한 캠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