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존수영 교육은 물에서의 위기 대처 능력과 자기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교육 과정에는 물 적응, 호흡법, 자기 구조, 구명장비 활용, 응급 상황 대응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며, 학생의 학년과 수준에 따라 6~10차시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학생도 포함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장애학생이 포함된 반에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의 지원으로 수중재활운동사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강사진은 전문 수영 강사와 수중재활운동사로 구성되고, 모든 수업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진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는 학교 담임교사의 현장 답사가 진행되고, 첫 수업 시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적용된다.
과천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해 왔으며, 2024년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생존수영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초등학생과 장애청소년을 포함한 안전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수상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