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8일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산업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와 작업환경 차이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본 안전수칙과 보호장비 착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를 위해 베트남어, 필리핀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현장에 배포했다.
점검팀은 근로자들의 안전모 및 안전대 등 개인 보호구 착용 상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을 지도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작업환경에서 겪는 불편 사항이나 안전교육에 대한 이해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를 보완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난 위험 요인에 대해 사업장에 개선을 권고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는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정보 전달이 어려운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소통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