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8·15 특별성회’가 지역 성도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성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기념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의 밝은 내일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경상남도 및 창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8·15 특별성회’는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지켜온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라며 “독립지사들의 간절한 염원을 이어받아 자유와 화합, 그리고 미래 발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 다음 세대가 함께 역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다짐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초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육아로 지친 산후 엄마들의 건강 회복과 심리적 활력 증진을 돕기 위해 ‘육퇴 운동클럽’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개강한다. 육퇴 운동클럽’은 산후 2~24개월 여성 중 서초구 거주자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의 체력과 회복 단계에 맞춰 저강도에서 중·강도까지 구성되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스텝박스 운동’과 근력·유산소를 결합한 ‘서킷트레이닝’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스텝박스 운동’은 산후 224개월 여성, ‘서킷트레이닝’은 산후 1024개월 여성이 참여할 수 있다. 주 1회, 30분씩 총 8주간 진행되며,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건강부모e음(http://parents.seocho.go.kr)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앞서 상반기에는 총 31회 프로그램에 288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설문조사에서는 “제 인생 최고의 운동이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니 육아 스트레스가 해소됐다”, “운동하는 날만 기다릴 정도로 우울감이 완화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서초보건지소는 임신부를 위한 산전 필라테스, 심신힐링맘
중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중구청은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관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습 지원을 위한 ‘2025 하반기 대학생 멘토링’ 참여자 140명(멘토 70명, 멘티 7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역사 등 주요 교과목과 공부 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1:1 맞춤형 비대면 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는 서울 소재 대학 재·휴학생으로, 온라인 학습 지도와 상담을 통해 멘티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인다. 멘토에게는 교재와 온라인 플랫폼 이용 지원, 봉사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실적·성실성·멘티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멘토에게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은 상·하반기 각 10명에게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지급된다. 멘토 지원은 8월 11일부터 각 대학교 및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 가능하다. 멘티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멘토와 멘티 모두 한 학기 동안 꾸준히 참여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해당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금천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9월부터 11월 초까지 운영하는 2025년 하반기 숲태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임신 16~32주 차의 금천구 거주 임산부와 배우자이며, 참가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피톤치드, 테르펜, 음이온 등 인체에 유익한 물질을 배출하는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호암산 치유의 숲 태교센터에서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숲태교지도사 등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소리 태교 ▲숲 색채 태교 ▲숲 공예 태교 ▲숲 태담 태교 등이며, 숲속 산책과 요가 체험, 친환경 태교용품 제작(우드스피커·태아용품 꽃물주머니·태향 등)도 포함된다. 하반기 과정은 평일(수요일) 4회, 주말 8회 등 총 12회로, 회당 2시간씩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금천구 보건소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8회 운영돼 193명의 임산부와 배우자가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금천구 관계자는 “숲태교를
서초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하며, 유리한 입지와 저렴한 임대료, 각종 특례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AI 스타트업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해 AI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지역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강남과 판교를 잇는 입지 덕분에 지정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인근에는 강남데이터센터, 국가AI연구거점, 서울AI허브, 카이스트 AI대학원을 비롯해 현대·기아·삼성·LG·KT 등 주요 대기업 연구소가 밀집해 있어 네트워킹과 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초구는 입주기업에 주변 시세의 5분의 1 수준의 임대료를 적용하고, 28~56평대의 넓은 입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의 체류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출입국관리법 특례, 특허출원 우선심사 특례, 서초 AI스타트업 펀드 지원,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러한 조건 덕분에 업계에서는 ‘스타트업 로또’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모집은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센
구로구= 주재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편의점 10곳 이상을 대상으로 ‘편의점 앞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탁자(테이블)에서의 흡연으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와 이에 따른 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자율적인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단속 위주가 아닌 환경 개선과 인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금연 구역에 대한 구민 인식을 높이고 흡연 행위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사업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식품접객업소 중 최근 1년 이내 간접흡연 민원이 발생했거나 야외 탁자를 운영 중인 편의점이다. 구는 현장 확인을 거쳐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편의점에는 금연 안내문과 포스터, 국가금연지원서비스로 연결되는 QR코드 등이 담긴 홍보 자료를 배부했다. 필요 시 추가 안내물도 지원해 상시적인 금연 환경 조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의점 주변에서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캠페인 효과를 면밀히 살피고,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의 사전 열기를 높이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혜경궁홍씨 각 6명, 총 12명이 출전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절과 태도 ▲발표·표현력 ▲배역 이미지 적합도 ▲돌발 상황 대처 능력 ▲인물 재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정조대왕에는 김주한(반월동 근무), 혜경궁홍씨에는 한예진(동탄5동 거주)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8월 23일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권역별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조의 산책일기’를 주제로 한 총 6회 홍보 투어에 참여한다. 투어 기간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나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28일에는 황계동과 동탄 센트럴파크를 출발한 능행차가 현
마포구= 주재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9일 오후 1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 **‘2025 항공진로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종사자들이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조종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네 가지 직종의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로 준비 과정과 실제 업무 내용, 현장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한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타임’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포토타임과 항공 퀴즈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멘토와의 소중한 만남이 청소년들이 진로를 정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주재영 기자 | 전주시와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8일 전북TP 통합운영안전센터에서 올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주·완주지역 9개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주·완주 기업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작된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예비수소기업을 선정해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컨설팅,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전주지역 ▲비나텍 ▲비나에프씨엠 ▲하이솔 ▲한국에너지기술단 ▲에스엠전자 ▲바이오램프 등 6개사와 완주지역 ▲에이이에스데크 ▲에이피그린 ▲넥스트에너지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 기업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시와 전북TP는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과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전주-완주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협력사업 발굴, 공모사업 공동 대응,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공동 벤치마킹 견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와 전북TP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대회 개최 2년 전을 기념하는 경축 행사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8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 돌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인사와 충청권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양궁·육상·농구·탁구·골프 등 5개 종목과 충청권 대학 부스(페이스페인팅·캐리커처·크로마키)가 운영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식 경축 행사에는 충청 출신 스포츠 스타 김태균 KBSN 야구 해설위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응원 메시지와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어 대회기 인수 영상과 전달 퍼포먼스, 인기 그룹 코요태·크라잉넛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4개 광역자치단체가 연합해 치르는 국제스포츠 대회로, 충청이 세계 속으로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8일 동탄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장학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모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 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장학생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장학생 여러분이 목표를 향해 걸어온 시간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빛나는 순간”이라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가능성에 대한 사회의 응원이 담긴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의 성장과 도전이 화성특례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만큼, 의회도 훌륭한 인재가 자라나고 배움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여식은 메이에르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꿈 드림 장학생 대표 윤성·이강녀 학생과 김수현 장학생의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교육의 공정성과 형평성, 기회의 균등을 위해 관내 대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과 노동조합이 8일 오전 부산문화회관 다듬채 앞에서 ‘노사 공동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나섰다. 최근 헌혈 참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문화회관은 노사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대표이사와 임원진, 직원, 조합 간부 등 다수의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에 동참했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신뢰를 다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문화회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기관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7일 오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공간 활성화 및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말 안양역 인근에 문을 연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에서 진행됐다. 청년공간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위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나만의 음료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청년공간 운영과 관련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광역 및 타 지자체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의 네트워크 구축 방안 ▲청년자율예산 등 심도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제안 ▲청년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활용 및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안양청년1번가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해당 공간이 청년 소통·교류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성준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김성은 청년정책관, 김도현 안양시의원, 청년공간 운영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김성은 청년정책관은 “안양청년1번
광장일보=주재영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8월 8일 충남 천안 출신의 전 한화 이글스 선수이자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태균 위원은 한화 구단 영구결번 선수이자 WBC 국가대표 4번 타자로 활약한 한국 프로야구의 상징적 인물로, 은퇴 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앞으로 그는 홍보 영상 촬영, 홍보물 제작, 국내외 주요 행사 참석 등 대회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강창희 위원장은 “김 위원의 대중성과 충청권 출신 정체성이 대회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김태균 홍보대사는 “충청에서 열리는 세계적 스포츠 축제를 알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의 대학 선수들이 18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광명시=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8월 18~22일)을 앞두고 8일 광명시 소하동 소재 숙박시설에서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부천 코보스 호텔 화재로 1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후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소방안전 취약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노후 전기제품 화재위험 안내 ▲화재 시 피난 유도 및 초기 진압 교육 ▲피난설비·비상구 점검 ▲구조 장비 활용 장애 여부 사전 확인 등이다. 이 서장은 “숙박시설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화재안전주간과 사전 홍보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 86곳을 대상으로 안전지도, 예방교육, 소방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