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오는 9월 21일(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제1회 미사통기타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하남뮤직캠프(회장 김남수)와 전국통기타연합(회장 류현)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전국의 통기타 뮤지션들이 모여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는 가수 채홍,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김현호, 요들송의 알로알프스가 참여하며, 사전 공연으로는 5인조 락밴드 가을소풍이 무대를 연다. 또한 ▲부부 듀엣 소리샘 ▲혼성 듀오 리제인 ▲통기타 트리오 노원둥지 노둥1호 ▲락 발라드 팀 금빛소리 ▲박철·헤이즐 듀오 올리브 밴드 ▲올드팝·락 전문팀 크레센도 ▲방송통신대 출신 그룹 자양마을 ▲지역팀 하남뮤직캠프 등이 함께해 다양한 장르의 통기타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과거 미사 라이브카페의 추억을 되살려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주최 측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하고, 미사호수공원이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수 하남뮤직캠프 회장은 “쌍무지개가 피어나는 미사섬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통기타 선율을 통해 미사가 다시 통기타 문화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관악구=주리아. 주재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140억 원 규모의 추석맞이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기존 5% 할인율에서 국비 2% 지원이 더해져 7% 할인율로 상향 적용되며, 여기에 사용 금액의 3%를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병행된다. 단, 페이백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모바일 형태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부터 네이버페이 머니 결제가 가능해져 청년층의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앞서 관악구는 지난 1월 2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단기간 완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는 이번에도 공공배달 앱 ‘땡겨요’ 할인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할인율을 높여 발행하게 됐다”며 “실질적인 민생대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서초구= 주리아.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폭염 취약 주민 보호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 을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대로변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48시간 이내 무료로 양산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등 10곳에서 운영 중이며, 9월 27~28일 열리는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에는 반포대로 일대에 10곳을 추가 설치해 축제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 주민센터 방문 방식의 ‘양심 양산’과 달리, 이번 플랫폼은 QR코드 기반 무인 대여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대여·반납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앱에서 실시간 대여 가능 위치도 확인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서초구는 이외에도 ‘서리풀원두막 샘물’, 친환경 냉방시설 ‘서리풀 시원이’, ‘쿨링의자’, 무더위쉼터 지정,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등 다각적인 폭염 대응책을 시행 중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스마트 행정으로 주민 건강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에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관 1층 대강당에서 86만 구독자를 보유한 금융 유튜버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인 ‘박곰희TV’를 초청해 명사특강‘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특강은 고양시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가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내 돈은 내 손으로' 라는 박곰희TV 채널 슬로건처럼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 박곰희TV는 증권사 PB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산관리 마인드셋부터 ETF 활용법, CMA·ISA·연금저축·IRP 등 다양한 금융 상품 계좌의 사용법까지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자산배분과 배당 투자 전략까지 폭넓은 내용을 제공해 강연을 듣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자산관리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고양시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강연을 제공하고자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지성인 최재천 교수와 베스트셀러 작가 채사장을 초청해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 첫 무대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 공동체의 관계를 통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 전에는 클래식 성악팀 ‘레자미’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 선율을 선사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저서 사인회가 이어진다. 두 번째 무대는 9월 22일 오후 7시, 새롭게 개관하는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루프탑에서 펼쳐진다.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약칭 ‘지대넓얕’)의 저자이자 동명의 팟캐스트 진행자로 잘 알려진 채사장 작가가 무대에 올라, 일상 속 인문학의 의미와 지식이 주는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사전 공연으로 퓨전국악팀 ‘모락’이 가을 저녁의 정취를 더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단순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군이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 등과 체결하는 업무제휴 및 협약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조례안은 군수가 협약 체결 전 제휴기관의 적정성과 소요예산 등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규정했으며, 지방자치법 제47조제1항제8호와 관련된 중요한 협약은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했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에는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군의회에 보고하도록 해 사후관리까지 제도화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협약들이 체계적 관리 장치 없이 운영돼 실효성과 투명성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양평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협약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군민들에게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오혜자 부의장이 군민의 권익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행정을 엄정하게 감시하며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일 임직원 및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안양 여성의전화가 주최한 ‘2025 안양여성인권영화제’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 인권 신장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특히 기업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동반 참여해, 영화 관람을 통해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글로벌 미디어 기업 내 성차별과 성희롱 문제를 고발한 여성 언론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담아냈다. 참석자들은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인권 존중과 성평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여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누리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출범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협의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함께해 협의회의 출범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목단체협의회는 우리 시의 다양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이라며 “체육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종목단체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탁구장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2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60세 이상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는 시니어 맞춤형 대회로 마련됐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기찬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며,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의 장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황선호 의장은 “제1회로 열린 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기량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여러분께서도 오늘을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올해에도 ▲5월 제2회 의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 ▲제2회 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11월 제1회 의장배 볼링대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천주교 마산교구가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마산교구는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 생명을 존중할 때 미래가 열립니다”를 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생명 존중과 가정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과제는 모든 생명이 하느님의 축복이라는 신앙적 가치를 바탕으로, 탄생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책임감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천주교 마산교구는 ▲생명 존중 실천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 ▲기도와 나눔 공감대 형성 ▲아이와 가족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 정착 등 생명 존중 메시지를 중심으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마산교구장 이성효(리노) 주교는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라며,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는 안정적 환경과 희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생명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종교계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는 6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군포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 를 성 대히 열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군포시 최대 규모의 장애인 체육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인근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1,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6일과 10일 양일간 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광장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경기가 이어진다. 정식 경기 종목은 농구, 당구, 배드민턴, 쇼다운, 파크골프 등 5개이며, 한궁과 론볼 2개 종목은 시범 경기로 운영된다. 다양한 종목이 준비된 만큼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뿐 아니라 시민들의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장애인 체육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성남시=주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30분, 구미동의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성남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경과보고, 옛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3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뮤직홀로 다시 태어난 역사적인 날이다”며, “이 공간이 우리 성남의 혁신과 변화, 도시재생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2단계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이 일대를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을 포함한 복합문화타운으로 완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성남물빛정원이 더욱 멋진 공간이 되도록 자주 이용해주시고 널리 알려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은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유입펌프동을 리모델링한 150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으로, 카페·연습실·악기 보관실
이천시= 주재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5일 시청 다올실에서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더벤티’를 운영하는 (주)에스앤씨세인과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활용해 음료 4종과 베이커리 2종을 출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유통·홍보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한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장, 김재헌 시의회 부의장, 황선명 부발농협 조합장 등 이천시 관계자와 더벤티 박수암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와 함께 시청 본관에서는 ‘이천쌀 라떼’ 등 쌀 음료 4종 무료 시음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시장은 “쌀 음료 개발은 이천쌀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농업인의 수익 증대를 위한 도전”이라며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수암 대표는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브랜드 상품으로 연결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매월 463종 농약잔류검사와 성분·품위검사 등을 거쳐 맛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볏집 환원사업을 통한 지력 향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실행 단계를 본격화했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정책 실현 간담회를 열고, 수상자·전문가·실무부서가 함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0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5차례 심사를 거쳐 7건의 정책 과제를 구체화했으며, ▲도서 캐시백 ▲청소년 이·미용권 ▲건강 실천 지원금 ▲시민 외식비 캐시백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수상작에 포함됐다. 제안된 정책은 실무부서에서 신규 사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해 내년 본예산 반영이나 시범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상상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이 시민주권 도시의 힘”이라며 “광명형 기본사회 성과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기본사회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개편,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11일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이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제11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경영혁신과 일자리 창출, 지식·정보 확산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이끈 인물을 발굴·시상하는 자리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강 의원은 주민 불편을 직접 체감하며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토론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도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양주 베이비부머 세대 시즌2 생애전환’ 토론회에 참여해 대학·지역사회 연계, 주민 참여형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에는 의정활동의 폭을 넓혀, **‘양주시 중장년 생애재설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썼다. 수상 소감에서 강혜숙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 꾸준히 자료를 수집·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