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스타들의 공연을 유치하며 문화와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전략, 이른바 ‘페스타노믹스’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관객 에너지가 도시 전체를 채웠다”는 블랙핑크 멤버의 소감처럼 공연은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변 상권 활성화와 세외수입 증대라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은 도시브랜드를 확대하고 체류와 소비를 늘리는 전략적 콘텐츠”라며 “장기적으로 앵커호텔, 아레나 공연장, 방송영상밸리 등 인프라를 확충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주인공은 누구?! 공연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고양콘’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의 주요 공연 일정이 공개되자 이달 말 콘서트의 주인공을 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누가 고양종합운동장에 서는가’라는 질문은 시민과 팬 사이에서 하나의 관심사가 됐고, ‘고양콘’은 단순 공연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무대를 안정적으로 유치해 ‘고양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대규모 공연의 성패는 관람객의 안전, 이동 편의, 도시의 수용 능력에 달렸다는 판단하에 체계적인 지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오후 5시 시청 시민홀(을지연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을 비롯해 본청 과장, 구청 안전건설과장, 을지연습 근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훈련 성과를 되짚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 5870부대 1대대의 군부대 훈련 결과 보고 ▲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의 종합 결과 보고 ▲ 시장 권한대행의 마무리 말씀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복구 체계 정비 등 실전 중심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강평 보고회를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는 적극 확산하고, 미비점은 보완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마포구=주리아. 주재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9월 19~20일(1박 2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해변에서 열리는 ‘가을엔 엄빠랑 캠핑’ 참가자를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텐트를 치고 음식을 준비하며 자연 속에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가족 체험 행사다. 지난 6월 열린 1차 캠핑 프로그램은 4.3대 1 경쟁률과 **만족도 4.6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에서는 가족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단체 활동과 함께, 선재갯벌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생태 관찰·조개캐기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마포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부모(2인 1가족)**이며, 총 **40가족(8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초과 시 신청 사연 심사로 선발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6만 원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초등학교에 입학했거나 입학 예정인 아이들의 부모는 갖은 걱정에 시달린다. ‘아이가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을까?’ ‘선생님과도 잘 지내야 할 텐데…’ 여러 걱정을 모아보면 결국 한 가지다. ‘우리 아이의 사회성이 부족하면 어쩌지?’ 지난 15년간 300여 명의 아이들을 만나 발달을 평가하고 증진하는 데 힘써온 서울아산병원 ‘사회성 클리닉’ 전문가들이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를 최근 출간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를 비롯해 김혜진·유고은 임상심리전문가, 임연신 특수교사 등은 청소년기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국내 유일의 ‘사회성 클리닉’을 함께 이끌어 왔다. 저자들은 그동안 축적된 임상 경험과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의 사회성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지, 이때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실제 대화 예시문을 활용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사회성의 기초가 되는 다섯 가지 능력 ▲우리 아이 좋은 친구로 준비시키기: 플레이 데이트 ▲화, 놀림, 괴롭힘에 대처하는 아이들: 갈등과 함께 성장하기 ▲엄마들 모임, 잘하는 방법 ▲선생님, 아이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 등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에서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상공회의소(회장 정희수)는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ERT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교류와 사회공헌활동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저감과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선다. 삼척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버스노선 체계 개편 용역을 시작했으며,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 보고회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읍·면장,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3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하반기 시범운행을 거쳐 2027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가평 전 지역 시내버스 노선 재정비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 검토 △운수업체 경영 효율성 분석 등이다. 특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 역시 “이번 개편은 단순한 노선 조정이 아니라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서비스 구축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나’등급을 받아 지난 2년간의 성적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113개 기초상수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실적을 심사해 경영관리와 성과를 종합, ‘가’부터 ‘마’까지 5등급으로 매겼다. 양주시는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노후관로 정비, 정밀안전점검 등 안정적 수돗물 공급과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선제적 투자를 추진해왔다. 또 요금 현실화율(80.12%)과 보급률(98.8%) 제고, 원가 절감, 전문인력 교육 강화 등 운영 효율화를 통해 성과를 냈다. 그 결과 경영전략, 재무관리, 시설 확충, 수돗물 품질관리, 고객만족도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스피언(코스닥: 465480, 대표 최정규)은 오는 9월 30일 서울 금천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 주총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이다. 특히 약 2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은 향후 주주환원 정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관련 법령에 따라 전입된 금액은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배당 여력을 확대하고,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스피언 관계자는 “자본준비금 전입은 주주환원 정책 실행의 토대를 마련하는 조치로,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의 서진공인중개사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인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열린 현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승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진공인중개사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초기부터 영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해왔고, 이번 사업을 통해 매월 10만 원씩 CMS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윤승찬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신계용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이 과천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갈현 권역 해피뱅크’**는 갈현동·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현재 병원·학원 등 6개소가 참여 중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명절 선물, 홀몸 어르신 과일 지원, 저소득 아동 외식 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접수를 받는다. 신청·접수 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며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단, 정기 검사(관능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5등급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금액의 100% 지원하며, 4등급 경우 산정한 금액의 50%에서 최대 100%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등급 및 중량, 차종에 따라서 지원 금액과 지원율은 상이하며, 조기 폐차 이후 신차 또는 무공해차 구매 시 추가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청 환경과 기후변화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인터넷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군은 올해 288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진도읍 남문로 구간(철마광장~아리랑사거리)에 설치한 스마트 주차장이 주차난 해소와 주차 문화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스마트 주차장이 운영되기 전에는 무분별한 장기 주차와 일부 운전자의 종일 주차로 인해서 병원 환자와 보호자, 상가 이용객 등이 주정차 공간을 찾지 못해 불법주차를 하거나 먼 곳에 주차한 후 걸어가는 불편을 겪었고, 이는 인근 상가의 매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스마트 주차장을 도입한 후에는 주차 관련 민원이 크게 줄어들었고, 상인과 군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군은 시스템을 단순화해 고령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지난해 말부터 올해 4월까지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교통지도 요원을 배치해 주정차 안내와 지도를 병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용주차장 확충도 검토하고 있다. 경남 고성군에 거주하는 출향인 김모(52) 씨는 “부모님 댁에 왔는데 상가 앞 스마트 주차장에 무료로 30분 동안 주차한 후 쇼핑도 하고 커피도 마셨다”라며, “진도읍 중심도로의 주차 환경이 눈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갈산공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번 경축식은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막식을 포함해 국민의례, 독립운동가 유족 소개 및 유공자 포상,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에 기여한 디자인 판 대표 임규홍 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광복회는 양평군 보훈 발전과 공적비 건립에 힘쓴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서정철 님의 자녀 서난석 님(서종면), 독립유공자 유충성 님의 자녀 유정심 님(옥천면)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 경축식은 양평군과 광복회 양평군지회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막식이 함께 열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는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와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공적비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한 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영덕 영해중학교 학생 2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한 영덕 영해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및 토론, 표결 등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체험했다. 영덕 지역구 황재철 도의원이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와 행사 전 과정을 함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냉난방 시설의 적정온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법, 왜 우리는 빠져 있나요?▴혐오의 시대를 멈춰야 합니다 ▴왜 규칙이 필요한가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관내 학교 학생복지시설 의무 설치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비밀을 간직한 ‘유령 입자’로 불리는 중성미자는 현대 물리학이 해결해야 할 핵심 소립자 중 하나이다. 이미 알려진 중성미자 이외의 새로운 중성미자를 찾으려는 노력이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를 활용해 수행될 계획이다. 17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선도연구센터(중성미자 정밀 연구센터, 센터장 주경광 교수) 소속 RENE 실험 연구팀(Reactor Experiment for Neutrinos and Exotics)은 한빛 발전본부 안에 미지의 새로운 중성미자를 찾기 위한 장비 제작을 마무리했다. 이 실험에는 전남대 선도연구센터를 주도로 광주과학기술원(GIST), 경북대, 경희대, 서울대, 세종대, 전북대 7개 기관 5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장비는 원자로 중심으로부터 약 24m 떨어진 지점에 설치됐으며, 본격적인 가동과 탐지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중성미자는 태양의 핵융합이나 원자로 핵분열 과정에서 방출되는 기본 입자로, 우주 전역에 무수히 존재한다. 이 입자의 성질과 변화를 규명하는 연구는 우주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