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총 4회에 걸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3년 국내 초연 당시 연극 예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본 공연은 단 하나의 지역 투어 도시로 부산이 선택되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을 제외하고 지역 공연이 확정된 유일한 도시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 문의가 잇따르며 전국 연극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창작의 슬럼프에 빠진 젊은 작가 셰익스피어가 한 여인을 만나 예술적 영감을 되찾고, 고전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사랑과 예술, 운명이 교차하는 낭만극으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 무대를 감동시킨 낭만극, 한국 관객과 만나다 2014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후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도 호평받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고전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만 3천여 명의 갤러리가 찾으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한여름 제주 대표 골프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2004년생 제주 출신 고지원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지원 선수는 “고향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갤러리와 제주삼다수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기간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 날씨로 인해 3라운드가 약 3시간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과 갤러리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대회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주삼다수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커스터마이징 러기지택 증정 SNS 이벤트를 진행해 갤러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K-바이오산업의 거점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의 2단계 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벤처스튜디오’ 도입, 창업 인재 1,900명 양성 등 전주기 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서울 유일의 강소특구인 홍릉을 글로벌 바이오・의료 메디클러스터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정릉동과 동대문구 회기동 일대 약 1.38㎢ 규모로 지난 2020년 8월에 지정・고시됐다. KIST,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배후 공간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 BT-IT융합센터 등이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지정한 소규모 고밀도 연구개발 집약지로, 대학·출연연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한 기술사업화와 창업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맞춤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현재 전국 14개소가 지정돼 있다. 앞서 시는 총사업비 210억 원(국비 154억, 시비 56억)을 투입해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창업 지원, 투자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으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의 사전 열기를 높이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혜경궁홍씨 각 6명, 총 12명이 출전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절과 태도 ▲발표·표현력 ▲배역 이미지 적합도 ▲돌발 상황 대처 능력 ▲인물 재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정조대왕에는 김주한(반월동 근무), 혜경궁홍씨에는 한예진(동탄5동 거주)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8월 23일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권역별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조의 산책일기’를 주제로 한 총 6회 홍보 투어에 참여한다. 투어 기간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나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28일에는 황계동과 동탄 센트럴파크를 출발한 능행차가 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25 을지연습 국별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하에 국·소·본부장, 충무계획 부서장, 군·경·소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쟁 대비 정부 연습이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때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하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윤희란 부시장은 보고회를 통하여 “시민이 을지연습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시 행동 절차를 숙달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적극 참여하는 연습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및 언론 대응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 향상과 언론 대응 실무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매일신문 사회2부 장성현 차장이 맡아, ▲능동적인 보도 자료 기고 전략 ▲핵심 중심의 문안 구성 방법 ▲AI 도구 (ChatGPT) 활용법 ▲언론 대응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실습이 병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키워드 구성, 문장력 보강 등 AI 도구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활용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7월, 고성군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하고, 총 18명의 지역 인재를 평생학습 강사로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을 평생학습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사의 핵심 역량인 지식·기술·태도 향상에 중점을 둔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수료 후 실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주의집중 유도기법(SPOT) ▲강의계획서 작성법 ▲학습자 중심 프로그램 설계 ▲강의 마무리 기술 등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강사의 전문성과 설명력, 교육 구성 등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과정을 이수한 18명의 예비 강사에게는 고성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향후 경로당 등 마을 배움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양성의 좋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하북면 소재 평산책방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특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문화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책방지기(문재인 전 대통령) 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민주주의,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평산책방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조성한 공간으로, 단순한 서점을 넘어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머물며 사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곳 평산책방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함께 바라보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소년들은 책방 곳곳을 둘러보며 공간의 의미와 설립 취지를 들었고, 책방지기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도서와 가방을 선물하며 인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책방지기와의 따뜻한 인사에 감동하며, “책이 특별해졌다.”,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만남은 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아이들과 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박선화)가 지난 7월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가회면을 찾아 수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여성민방위기동대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땀을 흘리며 침수 주택 내 집기 정리, 마당 및 도로 주변의 토사 제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사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평소 민방위 활동과 재난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수관 빗물받이 점검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시 마을별 대피소 안내 및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선화 대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에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비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배)은 지난 7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근배 조합장, 노영식 총장 등이 참석해 우수한 인재 배출 및 채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모집· 선발해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근배 사천시산림조합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여, 기존 평일에만 운영되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8월부터 주말까지 확대 개방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운영되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주말까지도 개방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주말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총 140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이 중 50개소가 평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어 왔다. 이번 조치로 이 중 15개소가 주말까지 확대 운영되며, 기존에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지 않았던 41개소 경로당도 자율적으로 주말 개방을 결정하여 쉼터로 추가 활용된다. 특히 이 중 34개소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개방된다. 이에 따라 8월 한 달간 총 56개소의 경로당이 주말 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자연재해 중 하나”라며 “주말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과 환경교육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제4차 충남도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안) △기후환경교육원 개원식 및 환경교육주간 운영계획(안)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11월 최종안 발표 예정이다. 종합계획은 도민에게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조성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에 필요한 환경 가치관을 확립하고, 실천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20일 문을 여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제로 생활양식을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2개 안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발전방안과 보완 사항을 도출했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환경교육 혜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평창군 대화면 태화정에서 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평창군 궁도협회(회장 이두희)와 태화정(사두 이성은)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에서 모인 약 1,200명의 궁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오신 궁도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전국 궁도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가 궁도인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별관에서 영동권 고등학교 학생들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및 교사의 면접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여름방학 면접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면접 아카데미는 7월 26일 영서권(교육 연수원 횡성분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사정관과 강원진학지원센터 면접전형팀의 교사가 함께 수시모집 면접을 대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면접 아카데미는 서류기반 면접,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았다. 대학 입학사정관과 면접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팀을 이루어 면접을 운영하며, 실제 면접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학생 생활기록부를 제출 받아 면접 질문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 기출문제와 강원진학지원센터에서 직접 개발만 문제를 활용하여 면접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수시 원서 접수 이후 시·군 단위의 지역 학생들을 위해 거점형 기숙형고 면접 프로그램과 온라인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9월부터
이천시= 주재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올해 들어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실시하며 교통 소외지역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섰다. 시는 ▲4월 7일 대월·부발·백사 권역 개편에서 14개 노선을 통폐합하고 231번·282번 신설 ▲7월 1일 장호원·설성·모가 권역 개편에서 9개 노선 통폐합과 525번·291번 신설 ▲7월 20일 증포·백사 권역 개편에서 주노선·보조노선 체계 도입 및 283번 신설 등으로 노선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학생 통학 불편 해소, 평균 배차 간격 단축(최대 40분→15~30분), 시내 접근성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율면의 경우 이천역·터미널 운행이 하루 2회에서 32회로 대폭 늘어 주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또한 여주시와의 협의를 거쳐 여주행 노선을 6개(2801~2806번)로 단순화하고, 출발지·도착지·일련번호를 반영한 세 자리 버스 번호 체계를 도입해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노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올해 7월 말까지 총 47개 노선을 통폐합하고 13개 노선을 신설, 약 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앞으로 9월과 11월에도 14개 노선 개편을 이어가 외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