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재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마포구 공동육아나눔터’를 성산동 성산로4길 15로 이전하고, 2025년 7월 28일(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 모여 돌봄과 양육을 나누는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품앗이 육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곳에서는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보드게임, 오감 통합 놀이 등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놀이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모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전된 공동육아나눔터는 성산1동주민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마포중앙도서관, 키즈카페, 청소년 자율학습 공간 ‘스페이스’, 어린이·유아자료실 등 다양한 양육 지원 시설이 함께 있어 이용자 편의와 접근성이 높아졌다. 오는 8월에는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맘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만 0세부터 5세 이하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예약은 전화(☎07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파발 롯데시네마 은평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9월 10일 수요일 오후 6시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작으로 ‘위풍당당 벤(Living Large)’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개막선언, 개막작 소개 및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작 ‘위풍당당 벤(Living Large)'은 체코 출신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 아티스트인 크리스티나 두프코바(Kristina DUFKOVA)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두프코바 감독은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로 어린이와 어른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융합해 왔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사춘기와 신체 이미지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12살 소년 '벤'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코리아 프리미어로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작 외에도 세계 35개국에서 출품된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헝가리 애니메이션 111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국제교류전: 헝가리' 섹션에서는 헝가리의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유니크베뉴 연계 마이스(MICE) 산업 육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제주의 자연과 공간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마이스(MICE) 유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유니크베뉴는 박물관, 정원, 문화시설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장소에서 회의나 행사를 개최하는 공간을 말한다. 제주도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마이스 유치 실적이 28건에 4,187명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37건, 3,810명)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마이스 유치 실적은 2022년 19건(1,811명)에서 2023년 37건(5,379명), 2024년 37건(3,810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전년 실적을 넘어서는 등 유니크베뉴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제주형 마이스 모델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도는 자연과 문화, 공간 자산을 접목한 유니크베뉴 16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4개소는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돼 전국적인 상징성과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 스누피가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전국 최고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에 따라 행안부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의 자체평가 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의 검토를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된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25개, 전국 지자체 243개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안전교육 실적과 기반 조성, 기관장 관심도, 협력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광주시가 전국 최고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확정됐다. 광주시는 특히 재난 취약계층과 시민생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지자체장 중심의 협의체 운영 등 민관 협력(거버넌스) 기반의 실천력 높은 추진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시민주도 안전마을 만들기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꼽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지역 초등학교 10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요즘 왕피천공원의 밤이 북적북적하다~ 울진군의 야간관광 ‘야(夜) 울진’프로그램 때문. 특히 ‘왕피천 마켓 숨’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체험, 그림 전시 등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왕피천공원은 ‘야(夜) 울진’행사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아쿠아리움, 바닥분수 등이 야간운영 중으로 다양한 컨텐츠로 울진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야(夜) 울진’은 8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부속시설 토이로봇관이 개관 12주년을 맞아, '여름방학, 토이로봇관과 함께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관기념일인 7월 31일에 진행되며, 애니메이션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애니썸머페스타'와 함께 운영된다. 이번 개관행사는‘로봇과 함께한 12년, 함께 나누는 여름’을 주제로 ▲토이로봇관 오픈데이:장난감 나눔데이 ▲토이로봇관 신규 체험 콘텐츠 ‘Robot Dog, 내 손안의 미래 기술’▲ 2025 애니썸머페스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토이로봇관 오픈데이: 장난감 나눔데이’ 이벤트는 장난감을 기부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토이로봇관 개관일 당일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나눔 캠페인이다. 기부된 장난감들을 지역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토이로봇관의 신규 체험 콘텐츠인 'Robot Dog, 내 손안의 미래 기술'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콘텐츠는 4족 보행로봇 ‘Go2’을 관람객이 직접 로봇을 조작하고 교감하여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Go2’는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8월 5일 자로,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할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주택정책수석은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관련 시정과제 발굴·추진 등 서울시 주택정책 수립을 보좌하는 자리로, 실무와 학문을 아우르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김준형 주택정책수석은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 도시계획학 석·박사를 취득한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BK21사업단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도시계획, 주택공급, 부동산시장에 대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경력을 쌓아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준형 주택정책수석이 풍부한 학문적 식견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특히 주택공급 촉진 정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종합건설기계(대표 정광조) 및 ㈜문수자산관리대부(대표 김일두)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밑반찬(3종) 334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밑반찬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미추홀구에 큰 힘이 된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대한종합건설기계는 2023년 설립된 건설 및 토목공사용 기계·장비 대여 회사이며, ㈜문수자산관리대부는 2022년 설립돼 개인금융 채무자의 상황에 맞는 채무조정제도 및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전문회사로, 양 기업 모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진)는 7월 25일 DK동키치킨(대표 하영수)에서 고성군가족센터에 치킨 20마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DK동키치킨 본사와 경남고성점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치킨은 고성군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중복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에 영양과 기쁨을 더하는 선물이 됐으며, 가족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로 이어졌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하영수 DK동키치킨 대표는 “크지 않은 나눔이지만 함께 사는 지역이기에 자연스럽게 하게 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런 나눔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자원의 적극적인 발굴과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DK동키치킨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세계비교문학협회총회(ICLA Congress 2025) 개회식에 참석해, 전 세계 1,500여 명의 문학·인문학 석학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ICLA 총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은행장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 ICLA 총회는 세계 40여 개국 학자들이 참여하는 비교문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문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는 ICLA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총회로,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가 주관하고 고양시, ICLA, 동국대가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하나은행, SK하이닉스, 에스티에스개발이 후원한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감사패 수상과 관련해 “1955년 첫 총회를 시작한 세계비교문학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은 해에, 한국에서 그리고 경기도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에 제가 개최지 유치와 행정적 지원에 협력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ICLA의 정회원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와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도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의적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음악 영재 교육과 실무 무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역할은 ▲(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행정 제도적 지원 ▲(단국대) 전문 교수진, 교육시설, 기자재 제공 ▲(경기아트센터) 사업 총괄,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 3학생부터 중 3학생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개 분야다. 교육은 7월 26일부터 1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동작구 대표 물놀이장’을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주차공원(현충로 220)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관내 유아·초등학생, 보호자면 누구나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시~2시) 이용할 수 있다. 단,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0분 이용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8월 4일은 휴장, 11일은 장애아동 전용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물놀이장 내부에는 아이들을 위한 ▲조립식 풀장 ▲분수 터널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이외에도 ▲버블쇼 ▲친환경 거품 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평상 ▲에어쿨존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함께 마련해 방문객이 편리하고 재미있게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구는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적정 입장 인원 모니터링, 안전요원 및 응급차 상시 배치, 행사 요원 안전교육 실시, 수질관리 등 행사장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공공형 실내 놀이터 ‘아이·맘 강동’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놀이터 월드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7개 지점의 실내 놀이터 공간을 각기 다른 나라를 주제로 꾸미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지점은 중국, 미국, 뉴질랜드, 베트남, 일본, 이집트, 케냐 등 7개국 중 하나의 국가를 테마로 운영하며, 아이들이 해당 나라의 전통 놀이와 의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각 테마 공간에 나라별 특색을 살린 촬영 구역(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세계를 여행하듯 다양한 배경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놀이와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꿈꾸는 손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국의 문화를 반영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특별한 작품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2개월간) 피서지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을 단속하고 물가안정 참여 홍보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경제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건설과, 보건정책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형태로 이루어지며, 대표적 여름 피서지로 꼽히는 동학사 계곡과 인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내용은 피서지 바가지요금 징수행위,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비롯해 식품위생 상태 및 불량식품 판매, 원산지 표시 이미행, 무허가 영업 행위 등이다. 또한 동학사 인근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참여에 독려하는 캠페인도 병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이 지역 피서지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요금이나 불법행위 등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7월 30일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분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및 인터넷 분야 시상식으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약 3,8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평가위원, 최고 평가위원단이 참여해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서비스 등 총 15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군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정보 전달, 흥미를 유도하는 콘텐츠 기획, 채널 특성을 고려한 시각적 구성과 체계적인 카테고리 분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실 모의훈련을 주제로 한 릴스 영상 ‘악성민원인’은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군포철쭉축제 홍보 콘텐츠인 ‘팀장님한테 애니마 컨펌받기’, ‘공무원 고백공격’ 등도 각각 백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MZ세대의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군포시가 트렌디한 기획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