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3일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 3차 회의 및 연구모임과 연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컨벤션센터의 국제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개관한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오스코)를 현장 참관한 뒤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센터의 운영방식 결정과 더불어 개관 초기 대규모 관심을 유도할 메가이벤트 유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주차 공간 확충, 숙박시설 확보, 천안아산역과 컨벤션센터 간 접근성 강화 등 실무적 과제도 집중 검토됐다. 특히 계룡건설 관계자가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과 내부 공간 활용 계획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운영주체·시설·이벤트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전략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충남의 미래산업을 연결하고, 마이스(MICE)산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핵심 인프라”라며 “개관 초기부터 전국적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대표행사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23일 판교 충혼탑에서 열린 ‘제18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특수임무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특수임무전사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이어질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10월 15일, 해바라기심리발달센터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 가정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임상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록을 위한 필수 절차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보호자의 심리·정서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 및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9일,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및 해바라기심리발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장애자녀를 둔 가정은 장기간의 돌봄으로 인해 보호자의 우울, 불안, 소진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가족 갈등이나 돌봄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복지관은 이번 임상심리검사를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가족 전체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자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23일 나주시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이동 동선과 안전관리 상황 점검하고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 위기상황 대응계획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나주소방서는 박람회 기간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와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체험부스에서는 가상지진체험,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실습, 소방 굿즈 이벤트 등 시민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체험부스 운영과 시민 안내, 안전 지도 활동을 지원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국제농업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기면서 화재예방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축제나 지역 행사와 연계한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실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위군과 군위축협이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군위군 주민 300여명이 혜택을 받고 23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군위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군위축협에서 주관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대구한의대한방병원, 대한의료봉사회 의료진이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대리 마을회와 용대리 용&꽃 축제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용대리 마을회관 및 바보센터 일원에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역점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중심형 축제이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율·참여형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행정이 아닌 주민의 주도 아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대리 마을은 본 사업의 스타마을로 선정되어, 마을경관 개선·소득창출·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그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 축제는 ‘꽃으로 물들고, 용처럼 비상하자’를 주제로 열리며,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재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주민 사진전, 주민 예술작품 전시회, 원예·캘리그라피·도자기·테라리움 체험부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도자문화의 중심지 이천의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도자 제작·소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흙을 만지고 불의 예술을 배우며 전통 도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형 문화체험 행사로, 이천 도자 명장과 지역 도예인이 직접 지도한다. 체험은 총 세 단계로 진행되는데, 먼저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설봉공원 내 이천도자기체험장에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물레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11월 13일에는 완성된 초벌 도자기를 설봉공원 전통 장작가마에 넣는 과정, 11월 18일(화)에는 가마에서 구워진 도자기를 꺼내는 과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흙이 장작불을 만나 도자기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가마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도자 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설봉공원 전통가마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도자문화의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 이천시청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김포시는 10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김포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2025년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실질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제도적 보완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일 경험’ 제도 운영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상반기 회의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일 경험 제공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현 방향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백태현 의원(국민의힘・창원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42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경남도는 30개 부서에 걸친 3대 분야 90개 사업의 사전 컨설팅과 사후 성과평가로 정책 실효성을 높일 ‘인구전략연구센터’ 설치 근거를 갖게 됐다. 인구전략연구센터는 서울, 부산, 대구, 경기 등 8개 시도가 운영 중이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남에 센터가 설립되면, 부산에 이어 조례에 근거를 두고 설립한 2번째 센터가 된다. 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운영하며 경남연구원에 위탁할 예정인데, 비용추계에 따르면 센터 설치 및 운영에 연평균 약 3억 1,700만 원, 도민참여단 운영에 연평균 약 2,5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도내 20여 개 기관의 인구정책 전문가를 망라한 ‘저출생 극복 범사회 협의체’와 지역·성별·연령별로 포진된 도민의 상시 참여기구인 ‘경상남도 인구정책 도민참여단’ 구성의 근거도 마련했다. 전자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분야별 역량을 결집하는 기능이라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효율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량 배분과 신규 사업 발굴 등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2025년 공익 활동 27개·역량 활용 32개 등 총 4500여 개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6년에는 사업비 213억 원, 4601명 규모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 문예회관에서 ‘제10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19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빛나는 노년, 10년의 초록빛을 품다’를 주제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우수 선배시민자원봉사단에 대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인사말과 축사, 초록의 삶을 살아가는 빛나는 노년 주제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시청 후에는 지역토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도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2부는 청춘합창, 통기타, 아코디언 및 하모니카, 라인댄스, 민요춤, 시니어로빅 등 총 6개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가 앞으로도 노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이 22일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에서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현실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일정은 서류나 보고가 아닌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이 의원은 검단지점 창구를 찾아 소상공인들과 직접 대화하며, 보증지원 확대와 경영지도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현장을 찾은 한 소상공인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자금 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진다”며 “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어려운 자금사정을 극복하고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듣고 보니,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금융기관과 지방정부가 더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특히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보증공급과 이를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출연금 다각화와 같은 제도적 기반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인천신보 상임이사는 “지역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연수지점은 연수구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연수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연수구 소상공인 경제 현안 관련 논의를 통해 민관공 주체 간 각기 다른 정책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소상공인 정책 체감도를 제고하고,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승철 인천신용보증재단 연수지점장을 위원장으로 연수구청 경제산업과장, 인천시 연수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선학동 상인회 부회장, NH농협은행 연수금융센터 기업RM지점장, 하나은행 송도신도시지점장,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장 등 연수구 소상공인 지원 민관공 주체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세칙 제정 및 연수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했다. 김대진 연수구청 경제산업과장은“최근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으로 우리 연수구를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많이 어렵다”면서, 자생력 있는 소상공인 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소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에 지역 화합의 의미를 더해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강릉커피축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축제 참여 부스 약 80%가 지역 소상공인이며, 이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모든 참여 부스의 입점비를 전면 무료화했다. 아울러 올해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은 축제의 슬로건이기도 한 ‘별의별 강릉커피’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카페들의 특색있는 커피(후추커피, 옥수수커피, 순두부커피 등)를 한자리에서 무료 시음할 수 있는 기회로, 가뭄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시민들과 강릉을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별이 빛나는 밤에’프로그램은 가을 밤바다의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안목해변 백사장에서 ‘불멍’과 ‘별멍’을 즐기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사연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2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에서는 매봉산 ‘천상의 숲’이 강원 산림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강원 산림 관광의 발전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난 5월 개장한 매봉산 천상의 숲은 강원의 산림 관광이 치유와 혁신의 무대로 거듭나는 출발점”이라며, “조속한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상의 숲은 지난 5월 공식 개장 이후, 여름 성수기인 8월 주말 기준 평균 88%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편의시설 확충과 인프라 고도화 등 추가 사업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어 천상의 숲 단일 성공에만 그치지 말고, 강원 전역의 산림 관광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강원 산림은 전국 산림면적의 21%, 도 전체 면적의 81%를 차지할 만큼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작년 말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에 따르면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