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9일 영천중학교에서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학교의 교감(교장)과 상담교사, 상담업무 담당교사를 비롯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집단상담 공개 보고회는 영천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3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인관계 향상, 정서조절능력 향상, 자기성장과 미래탐색 주제로 활동하는 모습을 참관한 후, 참가자 소감발표 및 협의회를 가졌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영천중 2학년 이OO 학생은 “상담 활동을 통해 친구들의 마음을 조금 더 알 수 있었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돌보는 상담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 사회과 함께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와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동 현안과 향후 노사민정 상생 협력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성과보고회에선 노사상생 발전과 지역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노동자 권익 증진과 취약노동자 보호, 산업현장 안전 강화 등 노사상생 발전에 기여한 드림원 박단영 대표이사, 예송장애인가족협회 이원경 대표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와 지역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처인드리미 봉사단 등 5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반도체 1000조 원 투자 시대가 열렸다”며 “저는 앞으로 투자가 15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게 되는데, 이는 2023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친환경학교급식조합(대표 홍귀남)과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천)가 연말을 맞아 강릉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강릉친환경학교급식조합은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원회는 컵라면(6입) 2,025박스를 각각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동절기 식생활지원과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이번 기탁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입주식’에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은경 의원, 환경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 리본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환경관리원 여러분을 위한 쉼터가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부분을 한 번에 개선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하나씩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2025 광화문 마켓’에 주말 사이 100만 명 넘는 시민이 찾은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사가 시작된 지 사흘 만에 백만 인파가 찾은 만큼 현장에서 방문객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12.12.~12.14. 3일간 청계천 일대 ‘서울빛초롱축제’에는 31만2천 명, 광화문광장 ‘광화문 마켓’에는 77만 명, 총 108만 명이 다녀갔다. 어제에 이어 17일에도 오 시장은 도심에서 열리고 있는 원터페스타 안전관리대책을 재차 주문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6일부터 시민이 축제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빛초롱축제’는 1시간, ‘광화문 마켓’은 30분씩 운영시간을 각각 연장했다. 또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향해 갈수록 도심 축제에 인파가 집중되는 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우선 주말․공휴일 안전요원을 기존 60명에서 71명으로 늘리고, 계단․보행로 등 병목구간이나 인기 조형물 인근에 형광조끼 등을 착용한 안전요원 추가로 배치, 관람객의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nb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높은 고용률을 유지하며 자율근무제와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한 중소기업,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조직문화 혁신으로 청년의 조기 퇴사를 줄인 IT기업, 전 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며 청년 고용을 확대한 건축 전문기업. 서울시가 이처럼 청년이 입사해 오래 일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직접 인증하고, 청년친화 일자리 확산에 나선다. ㈜아이투맥스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청년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체계적인 직장적응 프로그램과 직무교육을 통해 청년 구성원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태조엔지니어링은 철도‧도로‧터널 등 토목설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정규직 비율 100%를 유지하는 등 고용 안정성이 우수하고, 자율근무제와 스마트오피스 자율좌석제 도입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은 건축 관련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청년 일자리 창출 실적을 기록하고, 전직원 소통 프로그램(ZERO DAY), 단합대회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기획·운영됐으며, 영중면 기업인협의회와 하네뜨 목장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영중중학교 학생 72명이 참여해 풍선을 활용한 체리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모양 풍선 만들기 등 풍선아트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또한 체험 활동과 함께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정책과 보호 활동에 대해 안내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활동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미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단체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강릉시는 사업 초기부터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콜센터를 운영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확대 노력,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을 추진한 결과, 지급률 98.8%, 소비율 98.7%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소비쿠폰 소진 기간 내 585억 원의 소비가 이뤄지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을 통한 지급률 44.6%(전국 평균의 2.5배), 강릉페이 가맹점 54% 확대 및 신규 가입자 수 293% 증가 등 지역화폐 기반의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연말까지 강릉페이 인센티브 18% 지급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소비심리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의미있는 성과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지역축제 개최 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차난과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축제장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지역축제장 셔틀버스의 운영 방식 및 절차 ▲셔틀버스 운행 노선의 명확화 ▲이용 대상자 규정 ▲셔틀버스 운행에 대한 홍보 추진 사항 등이 포함돼,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셔틀버스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상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축제장 주변의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이는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조례를 근거로 지역 여건과 축제 특성에 맞는 셔틀버스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민 체감형 교통 편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3년 연속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인천의 AI 시티 비전을 알린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목적지 인천-스마트시티에서 AI 시티로(Destination Incheon-From Smart City to AI City : The Next Evolution of Urban Life)’를 테마로 ‘인천시-IFEZ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가 집약되는 혁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인천경제청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 LVCC) 노스홀 AI 구역에 전시관을 조성한다. CES 2026 인천시-IFEZ관은 ▲이동·안전·에너지·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삶터(AI SMART LIVING ZONE) ▲제조·물류·식품·의약 등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일터(AI INNOVATI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함께 「2025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외부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및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 운영위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리시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 등 총 15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구리 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이 공유됐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당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청됐다. 또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구리도매시장 교통안전 개선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검배근린공원 조성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등 주민 편익과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도 논의됐다. 백경현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 발전과 복지 수요 대응을
가평군= 주재영 기자 |가평군은 17일 제334회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을 5,899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4% 증가한 규모로, 경기 둔화와 세수 불확실성 속에서도 재해 대응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둔 재정 운용 기조가 반영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8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특별회계는 1,019억 원으로 3.3% 각각 증가했다. 군은 긴축재정을 유지하면서도 정부와 경기도의 확장적 재정 정책에 대응해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기록적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수해복구사업 75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80억 원, 침수 차단 설비 구축 20억 원 등 재난 대응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12억 원, 중소기업 지원 3억 원,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과 농촌 관광 사업 등에도 예산이 배정됐다. 농촌·관광 인프라와 도시가스 공급, 도로 확·포장 등 생활 기반 시설 투자도 지속된다. 기능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전체 예산의 29.6%인 1,74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환경 분야
전주시=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민선 8기 들어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을 이끌어내며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광법 개정으로 ‘인구 50만 이상이면서 도청이 소재한 도시와 동일 생활권 지역’이 대도시권에 포함되면서, 그동안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전주시도 광역교통 정책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어 10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주를 중심으로 익산·군산·김제·완주가 포함된 ‘전주권 대도시권’이 신설되며 광역도로·철도·환승시설 등에 대해 국비 30~70% 지원이 가능해졌다. 시는 법 개정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와 관계 시군,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광역교통협의체를 구성해 교통 수요 분석과 사업 구상 등 실무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총 2조 1916억 원 규모의 ‘전주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을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해당 계획에는 전주를 중심으로 완주·김제·익산·군산을 연결하는 광역도로와 광역철도,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등 15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에코시티~삼봉지구 도로 확장, 평화~구이 도로 신설, 전북권 광역철도, KTX 익산역 광역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월 8일 열린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에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한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군포시는 「모두가 편한 저상버스 이용 챌린지 사업」으로 민관협력 분야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해당 사업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추진한 것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배려가 아닌 당연한 권리로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했다. 특히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운수종사자 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 변화로 연결하는 민·관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박성희 민간위원장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장애인 이동권 인식 확산과 함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복지공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2,747건 113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자동차(125cc 초과) 소유자에게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단, 연납 차량 및 연세액 10만 원 이하(6월 정기분 일괄부과)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 결제앱을 이용하거나 신용카드, 자동응답시스템(ARS) 납부,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서정석 군산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군산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12월 1일 이후 자동차를 신규 이전·등록한 경우에는 내년 1월에 수시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