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입주자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시설물 보수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규제 강화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사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정 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 회장단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총 4차례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56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개선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14개의 재선충병 경미 발생 지역에 해당하는 시군구가 참여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방제계획을 발표하고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함양군은 기존의 1순위 지역 중심 방제방식에서 탈피해 1·2·3순위 지역을 동시에 방제하고 소구역 모두베기 등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담은 종합 방제계획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청정지역에 가까운 관리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예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하여 예찰 사각지대 없이 조기 대응체계를 갖춘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이번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3년 동안 더욱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이어가겠다”라며 “2028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을 비롯해 거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과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 등 올 한해 태안을 빛낸 10대 우수시책을 선정·발표했다. 군은 ‘2025년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 및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을 비롯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가시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추진 △농기계 서비스 강화 △대형 공모사업 6건 선정으로 211억 원 확보, 주민이 체감하는 농어촌 변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태안군립어르신돌봄센터 운영 △오염하천 개선 사업 유역진단 대상지 선정(태안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시책 선정은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22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했으며, 군민투표와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시책이 선정됐다. ◆ 11월까지 1706만 명,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 성과 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치유 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지난 1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해, 내년도 공모 절차 없이 계속사업으로 선정되며 국비 1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 이상을 받을 경우 차년도 사업 참여 시 공모가 면제된다. 2025년 군포시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579명으로, 취업준비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중심의 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시는 초기상담을 통해 청년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참여율 99%, 이수율 84%를 기록했다. 또한 면접정장 대여, AI 모의면접 등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와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도시 군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트럭이 유치원을 찾아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마켓데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 코인으로 붕어빵을 사 먹으며 인성 약속을 지킨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왕영옥 원장은 “이번 마켓데이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인성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성·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풍중은 대토론회에 앞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차년도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전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제 학교 운영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퍼실리테이션 지원이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 중심의 토론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핵심 아젠다를 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18일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도·옹암체육센터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키오스크 사용 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에 참여하는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송도체육센터 및 옹암체육센터 이용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사후 관리 및 점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고객이 일상적인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직원 대상 정기 교육을 병행해 내부 보안 인식 강화에도 힘썼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시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변화와 이용 환경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2025 청소년 겨울 나눔 문화 축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체험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아동·청소년 134명이 참여했으며, 크리스마스 테마 조명 점등식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음악 연주회, 소원 편지 쓰기,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프로그램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느끼고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원을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 연말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현수 양주시의원이 18일,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삶을 바꾼 입법·정책활동을 펼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심사하고,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매년 전국 단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전국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는 8명에 불과해 김현수 의원의 의정활동이 더욱 빛났다. 김현수 의원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제374회 임시회에서 ⌜양주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지원사항을 제도화하고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최근 경찰청에서 발표한 시도별 도박 관련 범죄소년 검거 현황 통계에 따르면, 22년부터 24년 6월까지 도박으로 검거된 경기지역 청소년은 143명으로 서울 62명, 부산 36명, 인천 23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7일, 원안가결되어, ‘서울장학재단’의 명칭을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과 역할의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진로 개발·취업 역량 강화·사회공헌 활동 등 미래인재의 종합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 위원장이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서울장학재단’의 명칭을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변경하고, 단순 장학금 지급에서 ‘사회적 약자와 미래인재의 진로탐색, 경력개발까지 통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개정안은 ‘미래인재’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며, 저소득층, 우수학생 뿐만 아니라 진로탐색, 경력개발, 사회공헌, 창의활동 등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청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학생 중심의 장학에서 벗어나, 학업 이후까지 포괄하는 실질적인 성장 지원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의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공주택 건설 및 공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위원회 대안으로 반영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서울시의 생애주기별 공공주택 지원 정책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에 집중되어 왔다. 최 의원은 “최근 고용 불안과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해 주거 불안 및 고립 위험이 증가하는 중장년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이들을 포괄하는 공공주택 공급 근거가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취업난과 주거비 부담 등으로 인해 중장년 나이가 되도록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는 ‘캥거루족’에 대한 지원도 이번 개정안에 깊이 감안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앞서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청년 상해 군인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청년 지원 성과에 이어, 중장년 1인가구까지 아우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2월 17일 오후 6시, 피스앤파크컨벤션 3층 로얄홀에서 열린'2025 서울특별시 장애체육인의 밤'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한 해 동안 서울 장애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장애체육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연말 공식 행사로, 장애체육 선수와 지도자, 심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장애체육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 아이수루 부위원장(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김병민 정무부시장, △황재연 수석부회장(시 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부채춤 공연), ▲홍보 동영상(시장애인체육회 ‘25년 활동 영상),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시장 표창 수여, ▲의장 표창 수여 및 ▲회장 표창 수여와 만찬 및 축하공연(현악 공연) 화합의 자리로 약 2시간 가량 추진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애체육은 단순한 경기나 기록을 넘어,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2025년 12월 17일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택시시대 도래에 따른 서울택시 공존방안 모색 토론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교통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이병윤 교통위원장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김동완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문성호 서울시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 자율주행택시에 대한 주제 발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김동영 전문연구원이 진행했으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경숙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토론자로는 김거중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장정아 아주대학교 연구교수, 이우영 HC택시 대표이사,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팀장, 정준호 서울시 의원, 손형권 택시정책과장이 참여하여 토론이 진행됐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자율주행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택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기존 택시 시장과 첨단기술이 상생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 방안을 모색하고, 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2025년 12월 17일 인천시 미추홀구청과 숭의·용현동 7개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천시 찾아가는 복지시범 특화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은둔·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주민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성과 영상 상영, 2026년 운영 계획 공유가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인 ‘골든라이프’는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은둔·고립 주민을 대상으로 ▲웰다잉 특강, ▲원예힐링테라피, ▲요리교실, ▲탁구강습, ▲거점공간 취미활동, ▲자조모임, ▲나들이, ▲박물관 체험, ▲김장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35명이 참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차년도에는 2026년 3월부터 신규 참여자 20명을 모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서 수여하는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지역발전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널리 본보기로 삼고자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업 농촌, 농업인이 잘 사는 명품 농업 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농축협과 협력사업으로 강원도 최초 고령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비 지원과 필수 농자재비 급등에 대응하여 농자재 반값 지원에 군비 6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지역 밭작물 농가 수요가 높은 농자재를 별도로 지원했으며, 이와 더불어 12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을 조성, 운영해 농산물 가격 폭락에 따른 농가의 소득 보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창군은 2022년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등 농협중앙회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