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5일~9월 6일, 이틀간 오후 4시에서 밤 9시까지 길동복조리시장에서 ‘황금빛 한잔, 금빛 라운지 축제’라는 주제로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틀간 시장 내에 풍성하게 준비된 먹거리와 함께 맥주 시음·캐리커쳐·타로카드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시장 내 마련되는 소무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야간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며, 6일에는 서울강동우체국 앞 메인 무대에서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와 함께 지역 가수와 문화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총 5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지난 6월 성내전통시장과 암사종합시장(6월 12일~6월 14일), 둔촌역전통시장(6월 13일~6월 14일)과 명일전통시장(6월 18일~6월 20일)에서 야시장을 개최해 지역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길동복조리시장 야시장은 5개 전통시장 야시장 중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구로구=주재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9월 5일부터 ‘2025년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어르신의 여가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구로구는 1차 모집에서 800여 명을 선정했으며, 2차에서는 2천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1차 선정자는 9월 중 5만원, 2차 선정자는 10월 이후 10만원을 받게 되며, 각각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 또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특히 1차 선정자도 2차 모집에 다시 신청해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 운동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며,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 또는 전화(1551-9998)로 할 수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이 체육시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스타들의 공연을 유치하며 문화와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전략, 이른바 ‘페스타노믹스’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관객 에너지가 도시 전체를 채웠다”는 블랙핑크 멤버의 소감처럼 공연은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변 상권 활성화와 세외수입 증대라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은 도시브랜드를 확대하고 체류와 소비를 늘리는 전략적 콘텐츠”라며 “장기적으로 앵커호텔, 아레나 공연장, 방송영상밸리 등 인프라를 확충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주인공은 누구?! 공연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고양콘’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의 주요 공연 일정이 공개되자 이달 말 콘서트의 주인공을 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누가 고양종합운동장에 서는가’라는 질문은 시민과 팬 사이에서 하나의 관심사가 됐고, ‘고양콘’은 단순 공연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무대를 안정적으로 유치해 ‘고양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대규모 공연의 성패는 관람객의 안전, 이동 편의, 도시의 수용 능력에 달렸다는 판단하에 체계적인 지원
기동취재 | 광주시청 홍보실 일부 직원의 행태를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 시민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공무원이 특정 기자를 대상으로 개인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최근 시청 기자실에서는 홍보실 소속 직원이 일부 기자에게 아침마다 커피를 챙겨주거나 개인적인 심부름을 대신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일부 기자들은 “시민을 위한 홍보가 아닌 특정 기자를 위한 행위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홍보실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정을 공정하게 알리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례로 인해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기자는 “공무원이 특정인을 위한 지원에 나서는 것은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광주시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는 9월 4일 우체국 물류지원단 경인지사(지사장 곽동훈)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소포배달원을 ‘생활 속 범죄예방 동반자’로 삼아 선제적 범죄 대응과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안양지역에서 하루 수천 건의 소포를 배달하며 지역 상황에 밝은 만큼, 배달원이 범죄 현장이나 위험 신호를 발견하면 즉시 112 신고를 하고, 범죄 취약지를 경찰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범죄예방 교육과 기초질서 확립 홍보활동에도 참여한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신속한 현장 대응과 더불어 배달원 대상 범죄예방 교육 및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원일 서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포배달원과 경찰이 함께하는 민·경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양평군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군정의 비전으로 세우고 청소년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문화·여가 지원을 넘어 자치와 참여, 보호와 복지, 진로와 미래 설계까지 망라하는 종합적 정책을 통해 미래세대가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군은 현재 권역별로 중부(양평읍)·동부(용문면)·서부(양서면)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여 공연과 영화 관람, 동아리 모임과 창작활동까지 가능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곳곳에 청소년휴카페 9곳을 마련해 일상 속에서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락) 등은 위기 청소년과 학업 중단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청소년자치기구 운영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게 하며 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은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기 청소년 보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 노인 인구는 4만여 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의 32%를 상회하는 것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직면해 있다. 양평군은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의 가속화로 노년층 인구가 늘어나는 피할수 없는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년을 위한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겨울 외딴 집에서 떨고 있는 독거노인의 아픔은 군수의 책임이어야 한다’라는 민선8기 출범 당시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사에 담긴 다짐은 노인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노년의 삶이 고독과 소외가 아닌 존경과 행복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약속으로, 양평군은 ‘존경과 행복으로 채워지는 노년’을 목표로 든든한 안전망을 세워가고 있다. 양평의 노인 복지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의미를 불어 넣고 있다. 그 중심에는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있다. 지난해 개관하여 하루 평균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는 평생학습의 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드론앵커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23년 8월 30일 문을 연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실내 비행장(1,864㎡)과 기업 입주 시설, 드론 연구개발(R·D)·운용성 평가 센터 등을 갖추고 드론 산업 전진기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10개 도시, 해외 7개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선도적 입지를 다졌고, 25개 전문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어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드론앵커센터는 단순한 산업시설을 넘어 드론 산업의 혁신과 협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드론산업의 거점이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론앵커센터에 10개 기업(기관) 입주… 교육-연구개발-실증-사업화 전 과정 원스톱 지원 고양시는 드론산업 전담팀을 중심으로 드론 실증도시 지정(2020·2022년), 대덕 드론비행장 조성(2021년), 고양드론앵커센터 조성(2023년) 등 드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 특히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개관하면서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됐다. 센터는 드론
관악구= 주리아.주재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9월 13일 낙성대공원에서 청소년 대표 축제 제4회 청아즐(부제: 마음의 정원)’ 을 연다고 밝혔다.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청소년 축제기획단 ‘청티스트’와 박 구청장의 개막 퍼포먼스 ▲댄스팀 공연 ▲청소년 동아리 무대 ▲아이돌 그룹 리센느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한 ‘마음의 정원’ 콘셉트로 운영되는 힐링존에서는 ▲고민 나눔존 ▲심리 상담존 ▲아트 힐링존 ▲스트레스 해소존 ▲포토존 ▲정원 라디오 등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흥미진진 체험부스와 학교 동아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부담을 내려놓고 청아즐에서 끼와 열정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관악구청 교육지원과(☎02-879-5662)로 하면 된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행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업체들에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에는 대기질 측정기 13대 매매를 빌미로, 통장 사본과 결제 카드를 지참해 시청 별관으로 오라는 가짜 공무원 명함이 메일로 발송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가 환경 관련 물품 구매를 믿고 실제로 돈을 입금해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칭에 사용된 명함은 공식 양식과 다르지만 군포시 로고와 실제 직원 이름이 포함돼 있어 혼동 우려가 컸다. 군포시는 “이상한 안내를 받을 경우 반드시 관련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올해 들어 군포시에서 발생한 세 번째 사례로, 피해 금액은 수십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12일 취임한 최홍규 부시장은 “경기도청에서도 유사 사례가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적극행정교육’과‘청렴 정책 이해 및 관행 개선 과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며 2025년 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의지 다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 ▲청렴마일리지 운영 ▲‘톡(Talk)하면 통(通)하는’청렴 공감활동 ▲현장 속 낡고 불합리한 관행 발굴·개선 ▲파파미(파도파도미담) 발굴·전파 등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주요 청렴 정책이 포함됐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 자체 관행 개선 실천 과제로‘경조사 참여는 자유롭게, 답례는 선물 대신 인사말로’를 제시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의 출발점이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및 소통을 강화해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주재영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으로 우창용 서장이 20일 취임했다. 경기 평택 출신인 우 서장은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 서장은 취임사에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3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정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는 신뢰받는 세무관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 중심 경영 의지도 분명히 했다. 우 서장은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 성장의 동력”이라며 “서장실 문을 활짝 열어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납세자에게는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약력 1970년 평택 출생, 평택고·세무대학(10기) 졸업 2009년 사무관 승진(국민권익위원회) 포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군이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 등과 체결하는 업무제휴 및 협약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조례안은 군수가 협약 체결 전 제휴기관의 적정성과 소요예산 등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규정했으며, 지방자치법 제47조제1항제8호와 관련된 중요한 협약은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했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에는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군의회에 보고하도록 해 사후관리까지 제도화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협약들이 체계적 관리 장치 없이 운영돼 실효성과 투명성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양평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협약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군민들에게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오혜자 부의장이 군민의 권익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행정을 엄정하게 감시하며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가구 방문 조사를 맡는 조사원 125명 ▲현장 총괄 및 지원 역할의 조사관리자 14명 ▲행정 및 시설 조사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2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성실히 임할 수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이번 조사에 태블릿PC가 활용되므로 스마트기기 사용 능력이 필요하다. 통계조사 경험자, 지역 사정에 밝은 사람, 다자녀 가정 등은 우대된다. 신청은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 또는 이메일(seoje0226@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23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최종 선발된 조사요원은 10월 초 직무 교육을 받은 뒤,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현장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의 성공을 위해 책임감 있게 참여할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탁구장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2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60세 이상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는 시니어 맞춤형 대회로 마련됐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기찬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며,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의 장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황선호 의장은 “제1회로 열린 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기량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여러분께서도 오늘을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올해에도 ▲5월 제2회 의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 ▲제2회 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11월 제1회 의장배 볼링대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