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 여성의 위상이 더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4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개선 권고안에 따라 구성된 11인 위원회로,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3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의원연구단체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권봉수 의원이 대표로 활동한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사례를 분석해 구리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개편, 조직 개선, 기능 조정 등의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경희 의원이 대표를 맡은 젊은구리연구회는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특히 민간의료 공백이 있는 정신건강 분야에 집중했다. 연구회는 예비·예방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의료보건 전문가 자문위원회, 의료보건 분쟁 옴부즈만 제도 도입 등을 통한 구조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의원연구단체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실질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14일 구미도시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사시설(화장장)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장사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시민 중심의 장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화장장 운영관리, 시설 안전점검, 정보시스템 운영 등 실무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시 인력 및 기술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장사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사장 김재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구미·안동 세 기관이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족분들께 더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장사시설의 신뢰와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임시 민원 접수 창구’를 마련해 10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스템 장애 발생 직후 자체 매뉴얼을 마련하고, 방문·우편·FAX 등을 통해 시민 불편 민원을 지속적으로 접수·처리해 왔다. 이번에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 접수 창구를 추가 개설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민원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임시 민원 신청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상단 메뉴의 ‘종합민원 → 민원신청 → 임시민원신청(국민신문고 대체)’ 항목에서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온라인으로도 각종 민원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임시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재난이나 시스템 장애 등 돌발 상황에서도 온라인·방문·우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재로 인해 행정시스템이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자체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해 행정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25일 고양시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사항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일과 동일한 날짜에 시행된다. 인상 요금 세부 내용 카드 기준 요금은 다음과 같다. 일반인: 1,450원 → 1,650원 (200원 인상) 청소년: 1,010원 → 1,160원 (150원 인상) 어린이: 730원 → 830원 (100원 인상) 현금 요금은 일반인 1,7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900원으로 조정되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조정 수준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 인상 배경 시는 최근 운송원가 상승과 이용객 감소로 인한 경영 악화를 주요 이유로 들었다. 특히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구조상 마을버스는 수익 배분에서 불리해, 요금이 동결될 경우 운수업체의 적자 심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시민 부담 최소화 대책 고양시 관계자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돼 시민의 실제 교통비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K-패스(www.korea-pass.kr), 기후동행카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www.gbusp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광주시민들은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단 하루만 허락된 무등산 정상 개방에 탐방객 3800여명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짙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 무등산은 시민들의 염원으로 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일 2년 만에 진행된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등산 정상 개방은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새벽부터 시작된 산행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찼다. 3800여명의 탐방객들은 서석대, 부대 후문, 정상부, 부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오르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무등산의 장엄한 비경을 눈에 담았다.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광주 도심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냈다. 정상에 도착한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들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탐방객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무등산 정상에서 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내년 2026년 2월 5일부터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주민신고제를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부 개정·고시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기준을 변경된 규정에 맞춰 적용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속충전구역에서의 주차 시간은 전기자동차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14시간까지 허용되지만, 플러그인(외부 충전식)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최대 7시간까지만 주차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또한 완속충전구역 장시간 주차 단속 예외 시설의 범위도 기존 ‘500세대 미만 아파트’에서 ‘100세대 미만 아파트’로 대폭 축소해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된 제도는 10월 2일 이후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행정 예고됐으며 유예기간을 거친 뒤 내년 2월 5일부터 시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완속충전구역 이용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탄자니아에서 지난 10월 29일 실시된 대선과 총선 이후 발생한 반정부 시위가 폭력적 소요 사태로까지 이어지며 현지 치안이 불안정한 상황이며, 특히 11월 1일 선거 결과 발표 이후 대규모 시위 발생 가능성도 있어 외교부는 한국시간 11월 2일 18:00부로 탄자니아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현재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 중인 음트와라州를 제외한 탄자니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발령되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는 행동 요령이 권고된다.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탄자니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10개 보훈단체 주관으로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삼척시 보훈단체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시, 강원동부보훈지청, 보훈단체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 간 화합에 기여한 보훈회원들에게 삼척시장·시의장·국회의원·보훈지청장 등 각 기관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삼척시보훈단체협의회 최병순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고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보훈 가족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보훈 가족 여러분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10개 보훈단체 주관으로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삼척시 보훈단체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시, 강원동부보훈지청, 보훈단체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 간 화합에 기여한 보훈회원들에게 삼척시장·시의장·국회의원·보훈지청장 등 각 기관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삼척시보훈단체협의회 최병순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고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보훈 가족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보훈 가족 여러분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공립용평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위탁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위탁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10일까지이다. ‘공립용평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용평면 새이들길 17에 위치해 있으며, 그간 지역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과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위탁 협약을 통해 공공보육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28일 오후 3시30분경 발생한 범계역 인근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안양시는 군포시와 열 공급업체인 GS파워(주)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복구 상황을 공유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추운 날씨에 온수와 난방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히 복구해야 한다”며 “노후 열수송관의 안전진단과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GS파워에 취약구간 개선 및 열수송관 이원화 공사를 추진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군포시는 영상으로 참여했다. 현재 현장에서는 터파기와 중온수 배출 작업이 진행 중이다. GS파워 최길재 지역난방기술처장은 “파손 부위가 넓어 12미터 배관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며, 이르면 29일 오전 6시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수 공급이 지연돼 송구하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전날 군포 지역 임대아파트에 전기매트 600세트를 긴급 지원했으며, 추가 배부와 요금 감면 등 보상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사고는 27일 낮 12시18분 누수 신고로 시작됐으며, 원인은 열수송관 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가정과 학교에서 전기·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소개하며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제도 취지에 공감하며 전 직원이 제도 가입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시는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행사 확대를 요청하고, 시청에서도 적극 협조할 방침임을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관별 현장 접수와 맞춤형 홍보를 통해 제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산인면 입곡군립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대형 산불 재난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함안군을 비롯해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제5870부대 4대대, 민간단체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발생 초기대응과 현장 상황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시간 통합훈련으로 산불 확산 대응과 주민 대피 절차, 관계기관 간 통신·지휘체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형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주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소통 & 협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와 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대명 휴먼북의 ‘바이올린·테너 솔로 개회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특강 ‘가족은 사랑하기 위해 만난 사이!’ △주광덕 시장과의 소통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삶은 소통과 협력의 본보기였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때 아이들의 성장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은 학교만의 몫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남양주시와 학부모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힘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7월부터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를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