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베이커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고산청소년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산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위기가구 아동‧청소년에게 또래 간의 소통과 나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제과‧제빵 체험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자원과 연계한 제빵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개최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 – 2025년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양주시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직업 체험과 맞춤형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로직업체험관에는 34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트래블 콘셉트’ 스탬프 투어를 통해 현장을 누비며 로봇치킨 만들기, VR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등 최신 산업 기반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직업인 멘토와의 1:1 진로상담, 대학생 멘토링, 특성화고 진학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포토존, 진로네컷 부스, 스낵 푸드트럭 등 청소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휴식·체험 요소도 함께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7월 8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관내 21개 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주광덕 시장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고등학교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회장단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별 교육 여건 ▲진로·진학 지원 ▲교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각 학교에서 겪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를 전했고, 주 시장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부모는 교육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지지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녀 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라이브 토크’를 시작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 등 교육 주체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기후 위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28곳에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열 페인트(Cool Roof) 시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쿨루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및 열 반사 효과가 있는 특수 페인트를 건물 지붕에 도포해 옥상 온도를 낮추고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고온 현상이 심해지는 여름철, 냉방비 절감과 실내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노년층 이용 비중이 높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추진돼,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기후변화 가속화로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무더위뿐만 아니라 한파 등 혹독한 기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 발굴해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담양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다음 달부터 군 병사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통일로 251)을 방문하면 휴가 1일이 부여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현충시설 견학 보상제도’ 대상 시설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의해 왔다. 이곳 방문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독립기념관과 전쟁기념관 등이 대상 시설로 지정돼 있었다. 방문 인증 방식은 현재 국방부와 협의 중이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서대문구의회와 협의해 군복을 입은 병사에 대해 입장료를 무료화하기로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기존에는 50% 할인이 적용됐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같은 제도 시행에 따른 병사들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방문 증가가 이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국가수호 의지 고취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3.1운동으로 체포된 유관순 열사가 순국하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겪은 장소로 서대문구는 매년 3.1절과 광복절을 기념해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과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3월 산청군 시천면 일원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이 화마는 수천㏊의 산림을 태우고 4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갔다. 하지만 산불이 발생한 지 100일이 넘은 현재 산청에는 희망은 여전히 남아있고 회복은 이미 시작돼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 산불 상황을 되돌아보고 일상회복에 여념이 없는 산청군의 희망찬 미래에 대한 발걸음을 알아보고자 한다. ◇긴박했던 지난 3월 21일=2025년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번지며 이날 오후 6시 40분 산불 3단계(심각) 발효를 이르게 했다. 또 이날에만 3개면 11개 마을로 번졌고 522세대 742명이 긴급대피했다. 산불 발생 직후 각 부처와 산림청, 경남도, 산청군 등은 현장지휘본부를 통해 화재 진압과 대피, 구조, 구호 활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며 혼란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이 불은 주택을 포함해 창고, 종교시설, 농업시설 등 총 92동의 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7일 (사)한국마이스관광학회 회장이자 가톨릭관동대 호텔관광경영전공 책임교수인 한진영 교수를 초청하여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MICE산업의 이해와 로컬마이스시티 강릉’으로, 강릉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산업 기반 조성 및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강릉시가 ITS 세계총회 유치, 강릉컨벤션센터 건립,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및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낸 시점과 맞물려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 향후 강릉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마이스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강릉의 미래 비전으로서 마이스산업을 함께 준비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마이스산업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강릉을 대표 마이스 도시로 이끄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두고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투스 초청,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7.19)’ 및‘여름방학 1:1 대입 컨설팅(7.28~8.3)’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정책의 다변화와 입시 전형 방식의 다양화로 수시 지원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 및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이투스 초청,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는 7월 19일(토)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이투스 박중서 진로진학센터장으로 ▲2026 수시 주요 쟁점 및 주요 대학별 수시 변화사항 ▲수시 지원 로드맵 및 나의 주력 전형(학생부 교과, 종합, 논술) 등 강연과 함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름방학 1:1 대입 컨설팅’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입시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심층 컨설팅 방식으로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7월 4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1층에서 ‘군포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센터 라운딩 순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주거는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며, 행복한 일상의 시작점”이라며 “군포시 주거복지센터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주거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든든한 주거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급여 신청 및 상담 ▲공공임대주택 입주 알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 ▲기초주거상담 및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체계
강남구=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7월 2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강남구 자율방재단 소속 단원 30명이 참여해 침수로 붕괴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폐비닐 및 잔해물 수거 등 현장 복구 작업을 도왔다. 단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강남구 자율방재단은 평소 재해위험지역 사전 점검, 복구 지원, 안전 캠페인 등을 수행하며 지역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해온 민간 자율조직이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은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예산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강남구의 신속한 대응이었다.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한 단원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를 넘어 전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재난 현장이 있다면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회복의 상징이 되고 있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오는 8월 30일(토), 양주시 서부권 유일의 여름축제인 2025 유유페스티벌「문예회관 보물찾기」’**를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유유페스티벌은 기존의 물총놀이 중심에서 탈피해, 공연과 체험 중심의 문화형 축제로 새롭게 단장한다. ‘문예회관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즐기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콘테스트 ▲음악·마술·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 ▲무동력 놀이기구 체험존 ▲양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체험부스 ▲안전체험관 ▲드론 체험 ▲암벽등반 체험 ▲지역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흥규 사장은 “2025 유유페스티벌은 지역 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양주 서부권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유페스티벌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여름 열리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여름용 냉감이불 100개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남영규 대외협력처장은 “짧은 장마가 지나고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이번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 아침돌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일하는 부모가 방학 중 오전에 아동을 맡길 곳이 없는 경우 아동돌봄기관에서 틈새돌봄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아침돌봄은 각 지역 상황과 수요에 따라 아침 7~8시부터 미리 신청한 아동돌봄기관 및 학교에서 진행되며, 25년도에 양성된 아동돌봄활동가가 파견되어 긴급돌봄 형식으로 돌봄을 수행한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아침돌봄 참여 돌봄기관 8곳 외 방학 중 아침돌봄 위해 아동돌봄활동가 파견을 신청한 곳은 계룡・금산・아산・천안지역 돌봄기관 4곳으로 다함께돌봄센터 2곳, 지역아동센터 1곳, 힘쎈충남마을돌봄터 1곳이다. 추가적으로 아산 산동초에서는 학기중 매일 한 명의 활동가를 파견하고, 방학중에는 아침돌봄 시간과 인원을 확대해 아동돌봄활동가 3명이 파견되어 방학 중 아침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방학중 아침돌봄은 지난 학부모 간담회때 나왔던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 ”이며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이 지역사회의 돌봄기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3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학생보호자 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구리시 초·중·고생 보호자들에게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총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청 관계자, 학생 보호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소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안내 ▲2025년, 2026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 운영 계획 안내 ▲2025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 운영규정 개정사항 논의 ▲2025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 운영위원(임원) 구성 등이 진행됐다. 총회에서 구성된 2025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홍보 등 업무지원과 구리 미래학교 모니터링 활동, 구리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학생 생존수영 교육 안전 지도 활동 등 구리시의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2025년 구리시 학생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KOAS)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인증을 강원권 지방공기업 최초로 재인증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Service Quality)’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발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공단은 고객 중심 경영 문화 정착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계약 · 지출 서류 간소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 구현 ▲선제적 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공연 유치 ▲대관 · 예약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주민 편익 증진 ▲불용자원 재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 실현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그간의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