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5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어린 자녀를 둔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유가읍 봉리 624 일원) ▲미리내어린이공원(화원읍 본리리 113-3 일원) ▲북리어린이공원(논공읍 북리 803-79 일원) ▲모암어린이공원(다사읍 죽곡리 824-7 일원) ▲주거단지 제3호 어린이공원(구지면 응암리 1198-4 일원) 등 총 5개소다. 공원에는 기존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더해 아동보호구역임을 알리는 발광 다이오드(LED) 표지판이 추가됐다. 야간에도 높은 가시성이 확보되며 범죄 예방 환경이 조성돼, 부모들의 불안감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성군은 달성경찰서와 협력하여 해당 공원들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보호를 위한 순찰·지도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공원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통영소방서와 협력해 5개 치매안심마을 주민 152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및 경로당을 찾아가 소방안전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올바른 신고 방법, 응급상황 대처법,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속 안전수칙 실습과 치매증상 인식,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친화적 태도 함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영소방서는 복지관 및 경로당의 안전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화재감지기 설치와 개선방안 제시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통영시는 운영 중인 5개소의 치매안심마을이 올해 모두 우수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으며, 운영위원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단순한 돌봄공간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는 공동체이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30일부터 7월 1일자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장성군 누리집에 접속해 통합검색 창에 ‘지가’를 입력하면 화면 하단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찾을 수 있다. 소재지 등 빈칸을 채워 넣고 ‘확인’을 누르면 지가를 볼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장성군 민원봉사과 또는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장성군 민원봉사과나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여의치 않다면 우편이나 팩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마감일 도착분까지만 인정한다. 제출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과 더불어민주당이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이영규 국회 정무실장,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당직자,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군정 현안과 국가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5대 국정과제 건의 사업인 △건동광산 폐광 활용 데이터센터 구축 △호남권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 △백양사 관광지구 명품화 △전남·광주 상생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국립잔디연구소 설립과 ‘대한민국 명품숲 기념관’ 건립 등 5건의 국비 건의사업이 논의됐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건동광산 데이터센터 구축 등 장성의 미래를 좌우할 군정 과제들이 국가 정책과 맞물려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중앙정부 국정과제와 장성군의 핵심 현안을 연계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긴밀한 당·정 상생 협력을 통해 장성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해 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가 10월 31일 수동면에 위치한 오뚜기물류서비스 남양주안전물류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실시된 재난 대비 훈련으로, 대형 물류센터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통합지원본부장인 홍지선 부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협업부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제55사단170여단2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등 총 19개 기관·단체·기업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물류센터 현장에서의 실전훈련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토론훈련에서는 주광덕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진 현장훈련에서는 실제 재난에 준하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주민대피, 수습복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재난 대응 과정을 종합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접수·지원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어르신의 스포츠 이용료를 지원하여 노령인구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스포츠 활동 장려 상품권으로 전국 스포츠 시설 업종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과는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거나,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고성종합체육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제로페이 상품권 10만 원으로 관내에서는 고성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하여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필라테스 등 15개 체육시설에서 사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스포츠상품권에 많은 지원 바라며, 운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대학생의 관광분야 창업·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RISE 사업 연계 지역 관광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과 경남관광기업을 연계하여 대학-관광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 소재 RISE 대학과 협력하여 경남관광 스타트업을 홍보하고, 도내 대학생에게는 관광분야 창업·취업 의지를 고취하며, 경남관광 스타트업에게는 기업 홍보 및 일자리 소개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지역 관광 산업 및 일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RISE 선정 대학인 국립창원대학교 20명, 경상국립대학교 20명 등 총 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으며, 경남관광스타트업 2개사(사월의 모비딕,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가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실제 창업 사례와 관광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전수했다. 1일 차에는 통영 스탠포드호텔&리조트에서 한국관광공사 미래형 관광인재 양성 교육 일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에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20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인플루언서들은 풍양면 한동리 유자밭 파노라마를 즐기며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즐기는 모습을 본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 팔로워에게 실시간으로 소개함으로써 고흥유자축제를 국제 무대에 홍보하는 데 앞장선다. 인플루언서들은 유자밭 막삼파티, 밤에 즐기는 ‘빛의 환희(루미너리)’, 유자 벌룬 체험, 대형 유자 조형물 포토존, 멀티미디어 드론쇼 등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흥의 다채로운 축제 문화를 체험한다. 이를 통해 ‘사람향기!(Humanity) 유자천국!!(Ujatopia)’을 주제로 한 고흥유자축제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글로벌 관람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출신 국내 거주 인플루언서 프리스카는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고흥유자축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30일 광산구 청소년 문화의집 야호센터 2층에서 ‘2025년 광산구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공동 연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광산구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학습성과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고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를 초청해 동아리별로 배움 확산의 다양한 방식과 사례를 살펴 보고, 향후 동아리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로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며 동아리 간 교류와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학습활동을 넘어 배우고 익힌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주체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며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10월 31일 강화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차 중인 전기차 폭발로 본청 건물에 대형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현장 지휘·의료·복구 지원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강화군을 비롯해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대한적십자사가 참여했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드론, 활선차, 청소차, 방역차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휘 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했으며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강화소방서 긴급 구조통제단 및 강화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강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의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 개선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최근 (사)인천도시재생연구원·(사)자유경제실천연합·한국도시계획가협회(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 미래의 길을 찾다–인천형 도시개발 실태 분석과 제도 운영 개선 방안 세미나Ⅱ’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제도 운영상의 과제를 진단하고, 민간참여형 개발의 효율성과 구도심 재생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 관계부서, 인천도시공사, LH 인천본부, 인천연구원, 지역 전문가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우명제 교수(서울시립대)는 ‘도시공간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개발밀도 관리 방안’을 주제로, 인구 감소와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형 밀도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최영춘 교수(인천대)는 ‘도시개발법 시행 상황과 향후 과제’를 통해 도시개발법의 적용상 문제점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행정 절차의 일관성 확보와 공공성 강화를 주문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광양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30일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장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지방의회 공무원들이 독자적 인사체계 속에서 의정활동 지원과 전문적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러나 여전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나 정부포상 등 각종 포상제도가 집행부 중심의 추천체계로 운영되어, 지방의회 직원들의 포상 기회가 현저히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로 인해 지방의회 직원들의 사기 저하와 조직 활력 저하가 우려된다”며,“의정활동 지원과 입법·예산심사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지방의회 공무원들의 공적을 정당하게 인정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포상제도 신설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기후위기가 단일 지역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광역적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사천시는 경상남도와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GADIST),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 국제 우주항공 심포지엄’이 10월 30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국내외 산·학·연·관·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사천시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전에는 개회식과 함께 프랑스 툴루즈 에어로스페이스 밸리의 틸로 숀펠드(Thilo Schonfeld)가 ‘툴루즈의 세계적 우주항공도시 성공 요인’을, 캐나다 퀘벡 상무부의 데미안 페레이라(Damien Pereira)가 ‘퀘벡, 항공산업의 글로벌 허브’를, 미국 록히드마틴 수석엔지니어 미첼 E. 라츠로프(Mitchell E. Ratzloff)가 ‘포트워스, 록히드마틴과 글로벌 항공도시의 역사와 비전’을, 국토연구원 조성철 센터장이 ‘대한민국 우주항공복합도시 구축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여 해외 주요 우주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가스펠·소울·팝·정통재즈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여정이 11월 1일 화성특례시에서 펼쳐진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특례시 출범을 기념한 ‘권역별 콘서트’의 마지막 행사로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2025 화성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성특례시 최초의 대규모 재즈 축제로, 가수 바키(헤리티지), 김보경(네임밴드), 웅산 등 국내 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가스펠·소울→재즈 팝→정통 재즈’의 흐름으로 구성돼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웅산은 정통 재즈 스탠더드부터 블루스, 라틴, 국악적 요소까지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I Put a Spell on You’, ‘Koop Island Blues’, ‘토끼이야기’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바키는 가스펠과 소울 감성으로 ‘Misty’, ‘Lovely Day’, ‘내 눈물 모아’ 등을, 김보경은 ‘혼자라고 생각말기’, ‘Love Yourself’, ‘Stay’ 등 대중적 팝 넘버를 재즈 감성으로 선보인다. 또한 화성 지역 기반 밴드 ‘윱 반 라인 라임(Joep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