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중원구 둔촌대로 모란민속5일장에서 ‘2025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함께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역 가수 공연과 성남시립예술단 무대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옛 시장의 정취를 재현한 전통예술 공연은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시정 홍보와 시니어 건강체크 등 시민참여형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유관기관과 병원도 함께 참여한다.
성남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모란상권을 성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모란5일장 상인회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모란5일장이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축제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