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울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겨울 체험 명소인 서울랜드가 오는 12월 6일(토) 삼천리동산 연꽃분수 광장에 빙어낚시 체험장을 오픈한다. 매년 겨울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서울랜드 빙어낚시는 접근성이 뛰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랜드 빙어낚시는 멀리 산간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기존 빙어낚시와 달리, 서울 인근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체험은 뜰채로 빙어를 건져 올리는 ‘뜰채낚시’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인당 6,000원이며, 현장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인근에서 함께 운영되는 겨울 눈썰매장과 연계해 즐길 수 있어 가족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눈썰매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랜드는 빙어낚시 오픈과 함께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Merry Daily Christmas)’ 축제를 한창 진행 중이다. 축제장에서는 8m 대형 산타 벌룬과 대형 트리가 설치되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화려한 오너먼트와 조명 연출, 인공 함박눈 효과로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운영되는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1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완료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별 완료 공약의 주요 성과 보고에 이어, 미완료 사업 담당 부서장이 애로사항과 향후 대책을 설명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7개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말 기준 32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계속 추진 중으로 이행률은 83%에 이른다. 올해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대중교통 확충, 청소년전용카페(Teen터) 확대, 다문화 교육 강화 등이 있다. 또한 군포시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개발사업과 신산업(인공지능·바이오)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공약 이행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5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모범적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 분야’에서 진행됐다. 성남시는 ‘든든한 시작, 함께하는 주거복지’를 모토로 맞춤형 공공임대 운영,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청년·다자녀 가구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 운영 등 통합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 가를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81차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과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9조에 따라 구성되며,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전주시의원, 시 소속 공무원, 변호사, 교수 등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진재경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포함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회의에 앞서 새롭게 위촉된 **김완수 변호사(법무법인 올곧음)**와 서규복 전주인후초 교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재산등록(변동) 신고사항 심사 △재산등록 심사·처분기준 개정 반영 △재산등록 고지거부 심사결과 △퇴직공직자 임의취업 조사결과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지침 운영 결과 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전주시 관계자는 “부당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일 ‘군포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해 재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 변경 계획은 2045년을 목표로 약 20년 단위의 장기 계획을 4단계로 나눠 수립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 변경의 주요 중점사항은 ▲강우 시 하수관리 대책 마련 ▲침수 대응 하수도시설 확충 및 개선 ▲하수도 배제방식 검토 등이다. 특히 군포시의 각종 개발사업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환경 변화를 반영해 기존 계획을 전면 재정비할 방침이다. 군포시장은 “변화하는 군포시의 환경과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하수도 정비 계획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산청선비대학 20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수료식’이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선비대학 역대 학장 등이 참석해 20주년을 기념하고 45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인문 기반을 다져온 헌신과 참여를 기리기 위해 20년 동안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3명)에게 군수표창을, 18년간 참여한 교육생(4명)에게 군의장표창을 전달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산청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06년 개설한 산청선비대학은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상국립대 부설 남명학연구소가 교육을 맡아 관·학·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난 20년간 약 1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한문고전 강독, 유교 경전 학습, 인문학 특강 등 이론 교육과 선비문화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전통문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3일 오전 군포시 금정동에 위치한 AK플라자 1층 편의점 앞에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한 뒤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던 김영현 화재예방과장(소방령), 김영만 화재안전조사팀 소방위, 유종완 소방교 등 3명의 소방대원이 있었다. 이들은 도보 이동 중 바닥에 쓰러져 움직임이 없는 시민을 발견하자 즉시 주변을 통제하고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했다. 대원들은 기도 확보와 통증 자극 등 초기 응급처치를 신속히 시행해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켰으며, 이후 회복자세 유지와 보온 조치 등을 통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는 이미 주변 시민이 119에 신고한 상태였으며, 목격자에 따르면 환자는 자리에 주저앉았다가 쓰러진 뒤 약 10분 이상 움직임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겸 군포소방서장은 “우연히 지나던 길이었지만 시민의 위급 상황에서는 단 한순간도 지체할 수 없다”며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서 가능한 기본 응급처치를 함께 해주는 것이 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6년도에도 1억 2천만원 예산 투입…지역 공공의료 안전망 역할 강화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희망진료센터를 통해 삼성재단의 후원금 1억 2천만원을 활용해 2025년 한 해 동안 1,737명의 지역 주민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2026년도에도 동일한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희망진료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1만 명에게 총 6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 내 공공의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돕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원 확대를 위한 모금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장석 병원장은 “누구나 경제적 형편과 상관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돌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성남혜은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아이들의 수면’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성남혜은학교 학부모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소아청소년과 변성환 과장이 연령별 수면 변화와 소아 수면의 특징 등 폭넓은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끌었다. 특히 아이가 수면 문제를 겪을 경우 부모도 함께 수면장애를 경험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변성환 과장은 앞서 지난 9월 성은학교에서도 수면장애 관련 강의를 진행했으며, 소아두통학회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분당제생병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상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은 복지관 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종철, 이미선 봉사자가 '2025 제14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황금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황금봉사상은 경상남도가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온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모범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두 봉사자는 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 이용자들의 식사 준비, 배식, 환경정리,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지원 업무를 맡아 꾸준히 활동해왔다. 점심시간의 분주한 현장에서 언제나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종철 봉사자는 체계적인 동선 정리와 식기 관리로 식당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바쁜 시간에도 늘 친절한 태도로 이용자와 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아왔다. 이미선 봉사자는 이용자의 개별 식사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며, 배식 보조뿐 아니라 식당 주변 정리·위생 점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급식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2월 9일부터 2026년도 1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 2026. 1. 5.~3. 25.]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 ▲어린이, ▲생활체육, ▲특강 등 5개 분야 총 115개 강좌로 구성되며,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친환경 ESG 강좌, 가족을 위한 주말 특강 등 인천시민의 취․창업 기반이 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에는 인문학 감수성 확장을 위한 '그림책으로 보는 인문학: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건강한 소통법' 특강이 새롭게 개설된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소통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 균형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신체 회복과 건강한 루틴 형성에 도움을 주는 '힐링요가'와 가족과 함께할 주말 식사를 위한 '주말 가정식 반찬 클래스' 강좌도 운영한다. 또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해맞이 '행운을 부르는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설 명절 준비'품격을 더한 설날 모듬전 만들기',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화성특례시= 나병석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30일 동탄숲 생태터널(목동 476-4 일원) 중앙벽체에서 구조물 균열이 발견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탄숲 생태터널은 제1종 시설물로 2023년 LH로부터 인수됐으며, 시가 2025년 하반기 진행 중인 정밀안전점검 과정에서 균열 징후가 확인됐다. 시는 29~30일 양일간 재난안전대책 상황판단회의와 실무자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동탄출장소장을 반장으로 한 ‘동탄숲 생태터널 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 안전대책반에는 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LH, 시공사 등이 참여해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시는 터널 및 산책로 주변에 현장 대응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 안내 확대, 임시 안전조치, 계측설비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 검토와 보수·보강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제거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이번 기회에 동탄권 유사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주거환경 변화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보완해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는 중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역의 도로망을 면밀히 점검해 도시 규모와 성장 속도에 맞는 교통체계를 갖추겠다”며 “교통소외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심과 비도심 가리지 않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간선도로·비도심 도로 기반시설 확충… 생활권 전반 교통편의성 강화 시는 도시·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총 사업비 2,718억 원 규모의 12개 주요 간선도로를 확충했다. 올해 사리현IC 주변(시도82호선) 도로개설, 자유로 행주IC 교통개선사업 등 주요 간선도로 개선을 잇달아 완수하며, 도심 확장과 인구 유입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응했다. 현재는 총 8개 구간에서 도로 개설·확장이 진행 중이다. 이 중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 등 3건은 순조롭게 공사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은현·남면 지역 똑버스를 덕정역까지 상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지역의 낮은 이용률과 생활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양주 똑버스는 2023년 8월 옥정신도시에서 운행을 시작해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2025년 6월부터 서부권 읍면지역으로 확대됐다. 이번 개편으로 은현·남면 권역 내에서만 운행하던 똑버스는 지역 환승 거점인 덕정역까지 연결된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하루 4회 운행되던 노선형 똑버스는 06시 1회차만 유지되고, 나머지 회차는 폐지된다. 또한 은현·남면 거주 백석고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평일에 한해 백석고 정류장 1곳을 개방해 똑버스가 정차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정류장 접근이 어려웠던 마을 경로당과 산업단지 인근에 똑버스 전용 가상 정류장을 설치해 교통약자와 근로자의 이용 편의도 높인다. 시 관계자는 “운행 현황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이라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응답형 똑버스는 ‘똑타’ 앱이나 전화(1688-0181)를 통해 호출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