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의회는 9월 3일 제276회 임시회 회기 중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명순)는 이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화순군치매안심센터 및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 방문객센터를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화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직접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갈수록 인구감소에 따른 노령화로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와 함께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유적 방문객센터에 사업 추진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위원들은 방문객센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후 4시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군포의 4景'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포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테마로 한 창작 관현악 작품과 러시아 관현악의 대표 걸작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가 어우러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창작 공연이다. 군포를 배경으로 창작된 박정양 작곡의 '수리산의 四景'의 ‘태을봉의 일출’, ‘수리사의 정취’,‘당숲’, ‘반월호수의 황혼’과 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인 김영기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작품번호 35’를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러시아 낭만주의 특유의 화려하고 색채감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선율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김봉이 맡았으며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미취학아동 입장 불가),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총 120분이다. 전석 15,000원이며 군포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문화회원), 학생(초, 중, 고), 군포시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화성특례시= 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8월 30일,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1회 화성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의 향연을 축하했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 화성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예술인과 시민 약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정흥범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열리는 예술제를 통해 화성시의 풍부한 문화적 역량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궁평항의 아름다운 노을과 예술인의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민 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예술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예술을 누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시화 작품 전시 ▲바다로 찾아가는 미술관 ▲무료 사진 촬영 ▲한중 문화예술인 합동공연 ▲K-트롯 음악공연 ▲시민합창단의 노래 선물 ▲전통 국악 한마당 ▲연극 원효와 정조의 조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오는 9월 1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APEC 연계 글로벌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5’의 시작을 알리는 오전 세션으로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포럼’과 ‘로컬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들은 지역 창업생태계의 스케일업 전략을 모색하고 로컬 비즈니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꾸며진다.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포럼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관으로,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양한 민간 혁신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창업생태계의 스케일업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2025 창업생태계포럼: 지역의 도약,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공공 및 민간의 혁신 주체들이 모여 지역 중심의 창업 지원 체계 구조 전환 방안과 민간 협력 네트워크 제안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25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실행 방안, 그리고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초기 창업 지원부터 스케일업, 나아가 글로벌 진출 로드맵까지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광명역과 성남시 분당·판교 지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2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를 주도하는 한채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창수·김태흥 의원, (사)대한교통학회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약 3개월 동안 수요분석·경제성 검토를 거쳐 10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채훈 의원은 “현재 의왕시 광역버스는 G3900 노선 하나뿐이라 시민 불편이 컸다”며 “판교와 KTX광명역으로 직행할 수 있는 노선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창수 의원은 “출퇴근 직장인의 숙원 사업인 만큼 면밀한 수요예측으로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고, 김태흥 의원은 “인구 증가와 GTX-C, 월곶판교선 등 철도망을 고려한 경제성 분석이 필요하다”며 “백운밸리·청계마을 등 정주여건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에 참여하는 의원들은 연구 기간 동안 경기도, 광명시, 성남시를 직접 방문해 예상 노선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포구=주리아. 주재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5년 마포구 사회복지대회’ 를 연다.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대회는 **“실뿌리처럼 촘촘하게, 마포의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역 복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300여 명이 참여하며,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마포 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행사는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의 명사 특강(주제: 사례관리를 넘어 사회관리로) ▲‘클랑클랑 합창단’의 축하 공연 ▲주민 생애 주기별 복지서비스를 담은 기획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회복지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헌신하는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이 골고루 누리는 실뿌리 복지를 실현해 행복한 마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의 중요 신호 중 하나인 ‘렘수면 행동장애’는 잠을 자면서 발차기, 고함 등 심한 잠꼬대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렘수면 행동장애 동반 유무에 따라 파킨슨병 환자의 장내 미생물 변화 양상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정선주·조성양 교수팀은 파킨슨병 진단 전 렘수면 행동장애를 경험한 환자는 초기부터 장내 환경이 악화되어 있던 반면, 진단 전 렘수면 행동장애가 없던 환자는 초기에 균형적인 장내 환경을 보였으나 진단 2년 후부터는 렘수면 행동장애 동반 환자군과 유사하게 변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 환자의 장내 환경을 분석해 파킨슨병의 경과 예측과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을 위한 새로운 근거를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알파시누클레인이 뇌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신경세포를 손상시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백질 응집이 뇌보다 장 신경계나 말초신경에서 먼저 나타났다는 사례들이 확인되면서, 발병 경로에 따라 ▲뇌-우선형(뇌에서 시작)과 ▲장-우선형(장이나 말초신경계에서 시작되어 뇌로 신호 전달)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봉사단체인 ‘작은사랑동우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빛고을장학재단에 빛고을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빛고을장학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작은사랑동우회 김승휘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휘 작은사랑동우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인재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오랜시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작은사랑동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감사해 했다. 작은사랑동우회는 ‘사랑과 희망을 나누면 보람이 된다’는 마음을 담아 1985년 5명이 모여 시작했다. 현재는 15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 생활자금 및 학자금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02년 무등장학회에서 확대 개편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지난 20일 고등동 제일풍경채 아파트에서 열린 민원 현장 간담회에서 분양가 부풀리기 의혹과 반복되는 시설 하자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성남시와 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의원과 입주민 대표, 시청·구청 관계자가 참석해 시행사의 원가 부풀리기 및 자전거래 의혹, 과도한 분양가 산정, 지하주차장·캐노피 누수 등 주민들의 고충을 공유했다. 주민들은 법원 감정가보다 훨씬 높은 12억 원대 분양가를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시세의 80% 수준에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요구했다. 또한 시설 하자와 관련해 “보수 공사 후 불과 3일 만에 도막이 벗겨지고, 캐노피 누수도 재발했다”며 보여주기식 보수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단순 민원을 넘어 단지 곳곳에 ‘보수하라’는 현수막을 내걸었으나, 수정구청은 “집회 시에만 게시 가능하다”며 철거 방침을 고수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강 의원은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가 묵살되어서는 안 된다”며, 분양가 투명성 확보와 실효성 있는 하자 보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민간임대주택법
안성시=주재영 기자 | 안성소방서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민·관·군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차량 정체가 잦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협소 도로에서 약 20분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로=생명로’ 캠페인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 ▲소방통로 장애물 제거 및 진입 곤란 지역 점검 ▲일반차 양보운전 체험 유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같은 날 안성시 삼죽면 하나원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테러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에도 참여해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을 당부했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6일 지하철 8호선(별내선)과 버스 간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버스정류장 2곳에 복합 기능 쉼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공모사업인 ‘버스정류장 친환경 쉼터 설치 및 확대’ 를 추진해 지난해 12월까지 총 24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현재 26개소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하철과 버스 간 원활한 환승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승차 인원, 도로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정류장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총 1억5천만원 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로 8호선과 버스를 연계하는 환승 체계가 한층 강화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승 편의 증진과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복합 기능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시 보도 폭 4m 이상 확보, 승차 인원, 주변 장애물 현황, 승하차 공간 등을 종합 검토하며, 설치된 정류장은 자동문, 냉난방 시스템, 버스정보 안내전광판, CCTV, 비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대한 기업 유치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일2지구 용지는 10,277.8㎡ 규모로, ㎡당 387만 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업종은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며 업종 제한은 없다. 신청은 국내외 개별 법인이나 컨소시엄 모두 가능하다. 시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앵커기업’과 실입주 목적 기업에 높은 평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AI, 미래모빌리티, 소재, 반도체, 바이오, K-뷰티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첨단 소재 및 부품 기업을 권장 업종으로 우대한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입주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위치해 IT·첨단산업 집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남, 판교 등과 가까운 교통 입지와 합리적인 지가도 강점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기업 유치 사업은 의왕시가 경제자립도시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첨단·유망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의 매력과 정책을 잘 알린 인플루언서를 선정하는 ‘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 온라인 시민투표를 9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시는 ‘서울의 매력과 정책을 잘 알린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시 공무원 및 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결과를 토대로, 86개의 영상을 이번 시민 투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투표 대상은 서울의 문화와 명소, 정책 등을 자발적으로 제작한 조회수 100만 회 또는 채널 구독자가 50만 명 이상인 인플루언서의 영상을 원칙으로 선정했으며, 시 및 산하기관에서 제작을 의뢰했거나 협찬으로 제작한 영상은 제외했다. 시민투표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누리집 배너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페이지는 포털사이트(다음 및 네이버)에서 ‘서울’을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개인 선호에 따라 영상은 최대 8개까지 선택 가능하며, 같은 카테고리내에선 최대 2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는 추첨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창원 로봇랜드에서 열린 ‘2025 경남청년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지원 의지를 밝혔다. ‘2025 경남청년아트페스티벌’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창원 로봇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깊어지는 경남의 밤(GEEF, Gyeongnam Edge Evening Festival)’를 주제로, 도내 청년예술인 65개 팀 280여 명이 참여해 음악, 무용, 마술, 연합오케스트라,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청년 아트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도민을 위해 많은 활동과 공연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올해 첫발을 뗀 청년 아트 페스티벌이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사투리존, 버스킹 공연, 청년 미술작품 전시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과 도정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더큰내일센터는 12일 센터에서 ‘탐나는인재, 빛나는 제주를 말하다’를 주제로 ‘탐나는인재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탐나는인재 11기 51명과 10기 창업트랙, 1~9기 선배 기수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현악 4중주와 탐나는인재 넥스톤(해커톤 심층면접)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탐나는인재 출신 팜팩토리 진노아 대표의 창업 성공사례 발표와 10기 이유림 창업트랙 대표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유림 대표는 “토크콘서트는 청년이 직접 제주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는 제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탐나는인재 과정을 통해 세상을 마주할 때, 도전할 때 두려워하지 말고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청년이 정책적 수혜를 받고 기회의 창이 넓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