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2일부터 자체사업으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2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29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10월 20일, 70세 이상 △10월 22일,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천군은 군민 중 △14~18세 청소년(2007~2011년생) △19~64세 중증 장애인(1961~2006년생) △19~64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1961~2006년생) △19~64세 기초생활수급자(1961~2011년생) △13세(2012년생) 이하 아동이 속한 두 자녀 이상 가구 △ 조류 사육자(가금 100수 이상) 및 배우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건(지‧진료)소에서만 가능하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기관마다 접종 일정이 다르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올해 지자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기존 ‘세 자녀 이상 가구’에서 ‘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홍성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원스톱(One-stop) 진료의뢰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령화로 인한 의료 접근성 저하와 복잡했던 진료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기관별 상이한 의뢰 방식과 반복된 대기 과정을 줄여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스톱 진료의뢰시스템을 이용하면 환자가 직접 의뢰서를 지참하지 않아도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전산으로 홍성의료원에 즉시 송부할 수 있다. 환자는 한 번에 진료 예약과 의뢰 절차를 마칠 수 있으며, 필요 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그동안 환자들은 홍성의료원 진료와 상급종합병원 진료 연계를 위해 두 곳 이상의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여러 차례 전화를 거쳐야 했으나 이제는 한 번의 절차로 해결할 수 있어 환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진료의뢰서 발급은 의사의 판단과 진료 결과에 따라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제10기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청소년 구정 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구의회 연혁 및 의원 소개 등 홍보영상 시청과 기본 개념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성을 배우고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정활동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펼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눴고 친근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구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개회식부터 2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석바대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장에서는 엽전을 활용한 특별 야시장이 운영돼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무대는 방송인 조인기의 사회로 진행되며, 하남 색소폰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댄스 경연, 시민 거리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가수 김용임과 규리가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이번 전야제는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7일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열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후 판교역 광장 등에서 열린 ‘GXG 2025’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선언하고, 성남시의 게임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오늘 ‘GXG 2025’ 개막은 인공지능 시대 게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게임과 예술, 시대와 세대,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와 성남을 연결하는 게임문화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게임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 개막선언, 기념촬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후에는 ‘GXG 2025 네트워킹 나이트’를 개최해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게임산업 관계자 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년 9월 19일, 고령군 대강당에서 양파와 마늘 재배에 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의 강황수 유통지원팀장이 맡아, 양파와 마늘의 파종부터 정식까지의 재배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황수 팀장은 농업 분야 최고 자격증인 시설원예기술사로, 27년간의 농업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양파와 마늘의 생육 특성, 주요 병충해 예방, 그리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비료 및 시비 방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펼쳤다. 강황수 팀장은 "고령군의 양파와 마늘 재배 농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령군은 "양파와 마늘의 재배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의 양파 마늘 작목반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됐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지역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역사, 환경, 평화 지역을 다니는 ‘청소년 역사·환경·평화 캠프’는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환경, 평화에 대한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10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고성군, 경기 광명시, 안양시 3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지자체별 학생 30명을 모집하여 총 90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송지호권 역사, 환경 체험으로 한해성수산자원센터, 비치코밍 체험, 왕곡마을 견학을 시작으로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화진포를 도는 코스로 안보 관광을 11월 6일에서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다. 또한 고성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경주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관내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 35명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선착순 35명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외 문화유적지, 경주월드, 황리단길 등을 두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월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에 여승태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이달 11일 ‘달성군민상’에는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을 선정했다. 이번 두 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달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에게, 달성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주어진다.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인 여승태 ㈜화남피혁 대표는 부친인 여우균 전 이우장학회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여승태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과 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공헌해 높이 평가받았다. 1996년 시작된 달성군민상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1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은 각각 지역 사회에서 큰 기여를 한 인물들이다. 남명숙 전 회장은 2014년부터 10년 이상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지원, 특히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저녁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20일 12:00 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남서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위군 기획감사실과 삼국유사면 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19일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기념추적비 주변에서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념비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의미있는 공간에서 허석 의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석 의사는 일제강점기 군위 지역에서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로, 지역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항일 격문을 붙인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82년 대통령 표창을, 1991년에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그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허 의사의 5대손이자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허미미 선수가 군위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재일교포 3세인 허미미 선수는 2022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했으며, 경북체육회에 선수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허석 의사의 직계 후손임을 확인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군위군은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세계최대 섬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심화과정(2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총 9주간(36시간) 진행되며, 정원 스토리텔링 기법,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현장 실습, 정원해설 콘테스트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총 110명(기초과정 84명, 심화과정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심화 2기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한 예비 정원해설사를 추가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출석률 70% 이상과 이론·시연평가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수료가 가능하며,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군의 주요 정원에 배치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정원해설사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심화과정은 전문해설사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으로, 차별화된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생 모집은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역 내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안전,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를 특별 관리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응점검반을 가동해 물가 안정, 시민 안전, 생활민원, 교통수송 등 4대 분야 14개 과제를 집중 관리한다. 물가대책 상황실을 열어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을 점검하고 소비자단체·상인회와 협력해 안정 대책을 공유한다. 성수품 가격 정보는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10월 3~9일)에는 ‘신속 민원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이날 회의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생경제 안정, 빈틈없는 진료·시민안전, 생활쓰레기 민원 처리를 3대 중점분야로 선정해 특별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춘천시는 지난 8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월 1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발행한 가운데 할인율도 7%에서 13%로 상향해 명절 소비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정기회의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 현안과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선정하는 자리로 위원장인 김병중 부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현장 발표와 토론을 거쳐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사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민제안사업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78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일반행정 △문화복지 △농수산업 △산업건설 4개 분과위원회를 거쳤고, 각 읍·면의 지역사회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지역회의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사업을 선정한 후 정기회의를 거쳐 2026년 추진사업을 결정지었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들은 2026년 예산으로 무안군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군정에 반영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보부스에서는 ▲충남 청년 정책 ▲충남청년포털 ▲충남 청년도전지원사업 ▲충남 청년성장프로젝트 ▲충남 직장적응지원사업 등을 알리는 것을 중점으로 했다. 또한, 홍보부스 내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여 충남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강현정 충남청년센터장은 “이번 제3회 전국청년축제에 충남청년센터가 주축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충남 청년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이해하는 충남청년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9일, (주)바로저축은행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호 만만만생명운동 국내본부 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례군과의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난 2022년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1사 1촌 상생 협약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